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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1. 상하이 최대 한인마트 도산
상하이 한인타운 홍췐루의 랜드마크인 1004마트(대표 정한기)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부도 상태에 빠졌습니다. 홀췐루에 위치한 2개점포가 3일과 4일 연달아 문을 닫았습니다.
150여명이 참석한 채권단 회의에서 정한기 1004마트 대표는 공급상 등 채권자들에게 더 이상 마트 운영과 납품 대금 지불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히고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정 대표는 베이징, 난징 등 신규 점포 진출이 실패하며 자금난이 가중되었고 최근 사드 이슈로 인한 중국 고객 감소로 인한 매출 급감에 부도 사태에 직면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주부터 1004마트와 해결책을 모색해온 임시 채권단에 따르면 피해업체는 170여개에 달하고 재무상태는 가용 자금이 12만 위안(2천만원)에 불과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한 채권 규모는 3850만 위안(65억원)으로 회사별로는 최고 410만 위안(7억원)에서 몇 만 위안(수백만원)까지 다양합니다. 현재 채권단은 1004마트의 회생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2. 中 지난해 인공지능에 3조원 몰려, 세계 2위
지난해 중국 인공지능 분야 자금 유치 규모가 26억 달러(2조9874억원)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경일보는 중국의 인터넷 창업투자업체 36커(36氪)가 개최한 ‘2017비즈니스신생태회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인공지능 프로젝트 항목이 가장 많았던 나라로 미국, 중국, 영국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고 4일 보도했습니다.
작년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프로젝트 진행 기업은 총 709곳이며 미국과 영국은 각각 2905개, 366개 기업이었습니다. 중국 내 인공지능 투자 열풍으로 지난해 4분기에만 173건의 투자를 기록, 최근 5년새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자금 유치를 받은 인공지능 기업 중 발전 초기 단계 기업이 81.4% 비중을 차지했고 5%의 기업은 인수 합병의 길을 걸었습니다.
36커 책임자는 “이는 아직 인공지능 업계가 초기 단계에 속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며 대부분의 기업이 아직 응용 분야와 상업화 가능 분야를 모색 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3. “중국 아빠가 얼마나 부자인지 알겠니?”
과거 몇 년간 AC 밀란과 인터 밀란이 소재한 이탈리아 밀라노 축구팬들은 불경기로 인한 연고 축구팀의 재정난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팬들은 이류선수와 한물간 선수의 수용소라고 자조했습니다. 하지만 두 축구단이 ‘중국 아빠’에게 입양되면서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고 펑파이뉴스가 전했습니다.
AC밀란은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 포르투갈의 신성 실바에게 4000만 유로(522억원)를 투자하는 등 선수 6명 영입에 1억 6000만 유로(2088억원)를 지출했습니다.
중국 쑤닝그룹이 인수한 인터 밀란도 아직은 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지만 든든한 자본력을 갖추고 명가 재건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팬들도 과거의 영광 재현에 아낌없는 투자하는 ‘부자 아빠’를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中, 퇴직 공무원 비리 적발에 연금 삭감
중국 인사부는 규정이 모호했던 공무원 퇴직자 비리 적발 처벌 규정을 손봤습니다.
북경청년보에 따르면 인사부가 ‘사업단위 근무자 처분 잠행 규정’ 중 문제가 있던 일부 불명확한 규정을 수정한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퇴직자들에게는 기율 위반 사항에 대해 별도 처벌은 없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처벌을 받을 만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퇴직자 복지혜택을 축소하게 됩니다.
현직 기준 강등 수준의 처벌을 내릴 경우 퇴직자는 연금과 각종 보조금을 직급이 내려간 만큼 축소됩니다. 또한 면직처분을 받았지만 형사처벌을 면한 경우에는 퇴직금의 25%를 삭감하고 각종 보조금을 최저 직급을 기준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5. 中간편결제 G2 해외 시장 공략
중국 간편결제 선두 주자인 즈푸바오와 위챗페이가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위챗페이는 일본 도쿄에서 ‘위챗페이 해외 개방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일본에는 위챗페이 결제가 가능한 매장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일본 전역에 37개 매장이 있는 종합 할인매장 ‘돈키호테’가 해외 100번째 위챗페이 결제 매장으로 가입했다고 펑파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위챗페이는 해외 13개 지역, 13만 개 업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달러, 한화, 엔화 등 10 종류의 외화를 자동 결산할 수 있습니다. 즈푸바오는 해외 기업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인도 Paytm, 태국 Ascend Money 등에 직접 투자해 전략적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또한 즈푸바오 가맹점 2000여 개를 확보한 독일을 교두보로 삼아 유럽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6. 中, 공유자전거 업체 또 문닫아
신생 공유자전거 업체인 ‘3Vbike’는 지난 2월 26일 허베이 바오띵에 영업을 시작한지 4개월만에 폐업을 선언했습니다. 업체는 베이징에 자본금 10만 위안(1690만원)으로 2015년 12월 회사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자금 유치가 쉽지 않아 올해 초에서야 70만 위안(1억 1830만원)을 투입해 1000대의 공유자전거를 선보였습니다. 창업자 우씨는 경쟁이 치열한 1,2선 도시보다는 3선 도시에서 승부를 걸었습니다.
폐업 전까지 이용자는 1만 1000명으로 하루 최고 이용횟수는 500회였습니다. GPS가 아닌 위치 탐색이 부정확한 위챗으로 자전거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1000여 대 중 대부분을 도난 당한 것이 폐업의 가장 큰 이유라고 우씨는 밝혔습니다.
7. 中 2선 도시, 인재 유치에 파격 제안
750만 대학 졸업생이 쏟아져 나오는 졸업시즌을 맞아 2선 도시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우한, 시안, 창사 등 2선 도시에서 100만 명 인재 유치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인민망이 보도했습니다.
올 들어 우한, 시안에서는 호구 취득 절차를 간소화했고, 창사시는 대학 졸업생에게 조건 없는 호구 취득은 물론 주택 보조금(학사 101만원/석사 169만원/박사 254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난징시는 16만 대학 졸업생 및 신입 취업생에게 임대주택, 주택 구매•임대 보조금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두는 외지에서 청두로 면접을 보러 오는 학사 이상 취준생들에게 유스호스텔에서 7일 동안 무료 숙박을 제공합니다.
8. 中인터넷문학 시장 규모 1조5000억
최근 20년간 중국 인터넷문학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왔다고 중국 신화사가 베이징 선전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2016년 기준 중국 인터넷문학 이용자는 중국 전체 네티즌의 43.3%인 3억 3300만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대규모의 이용자를 바탕으로 지난해 시장규모는 90억 위안(1조 5200억원)까지 확대됐습니다. 베이징시 출판국 관계자는 인터넷문학은 다량의 작품, 빼어난 작품 수준, 우수한 효율 등 3가지 특징을 가지고 발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의 글로벌 문화 전략에 있어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9. 핀테크 도입 지수 ‘중국 1위'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핀테크 분야에서 중국이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이 3일 발표한 ‘2017 핀테크 도입 지수’에 따르면, 중국의 핀테크 도입률이 69%로 조사대상 20개 주요국 중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52%)와 영국(42%)이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홍콩과 나란히 12위(32%)에 올랐지만 20개국 평균(33%)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거지가 QR코드로 구걸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됐습니다.
최근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페이 등을 이용한 중국의 모바일 결제 금액은 2013년 810억 달러(92조 8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 9000억 달러(3267조원)로 3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10. 채권통 개통 첫날, 거래량 1조원 돌파
홍콩과 중국 대륙 채권시장을 잇는 ‘채권통(债券通)’이 지난 3일 개통되자 첫날부터 70억4800만 위안(1조 1905억원) 상당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투자 열기를 보였습니다.
해외투자자가 홍콩을 통해 중국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베이샹통(北向通)은 개통 첫날 총 19개 기관과 70개 외국 기관이 142건, 70억 4800만 위안 상당의 채권 거래를 달성했다고 4일 제일재경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중 채권 매입 거래량은 총 128건으로 49억 400만 위안(8283억원)에 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금리 부채의 시장 거래량이 70% 이상을 차지한 반면, 신용 부채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1. 현대차, 중국 소비자 판매만족도 1위
11.현대차, 중국 소비자 판매만족도 1위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7 중국 판매만족도 평가’에서 베이징현대차가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가점수 665점을 얻어 창안포드, 광치혼다, 상치폭스바겐 등을 제치고 41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베이징현대차는 2014년, 1015년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둥펑시트로엥에 밀려 2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이번 제이디파워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차량을 구매한 23,815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개월간 총 67개 도시에서 고객 1:1 인터뷰 및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구매 과정에서의 만족도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12. 홍명보 축구교실, 상하이 축구단 업무협약 체결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과 상하이 타이거 키즈 풋볼 클럽(小赛虎少儿足球俱乐部)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상하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명보 총감독과 엘렌 장 타이거 키즈 풋볼 클럽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홍 총감독은 중국 축구의 빠른 성장에 놀라움을 느꼈다며 “10년 넘게 운영해 온 축구교실의 교육 노하우가 잠재력 높은 중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입 되었을 때 많은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 클럽과 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하이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타이거 키즈 풋볼 클럽은 창단 2년차에 1300명의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클럽입니다.
13. 中스마트폰, 올해 1분기 폭발적 성장세
인민일보는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가 발표한 올해 중국시장 스마트폰 출하량 1분기 실적을 인용해 토종브랜드인 화웨이(20.0%), OPPO(18.2%), vivo(14.1%)가 1~3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2년 삼성 37.1%, 애플 20.8%와 비교해 보면 눈부신 성장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2016년 글로벌 판매량 1, 2위인 삼성과 애플에 이어 3개 회사가 나란히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상위 10대 브랜드 중에 중국 브랜드가 6개나 차지해 비중이 61%까지 늘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삼성이 단 1%의 성장, 애플은 -1% 역성장한 것에 비해 화웨이(22%)와 OPPO(93%), vivo(82%)는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4. 韓 투윈글로벌, 易到의 새로운 주인?
웹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러스(乐视) 소유의 차량공유회사인 이다오(易到)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합니다. 펑파이신문은 베이징시 공상행정관리국에 이다오 지분 전체를 상하이저윈상무컨설팅회사의 담보로 등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래 언론에 알려진 지분 양도와는 조금 다르지만 러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독당국이 ‘감시’하고 있어 직접적인 지분 양도보다는 담보로 설정하는 방법이 ‘안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신문은 러스의 이다오 지분 인수자는 한국회사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 회사는 투윈글로벌이라는 코스닥에 상장한 디지털컨텐츠 회사라고 전했습니다.
투윈글로벌은 러스의 채권자인 란쥐투자홀딩스의 공동창업주이자 총재인 원샤오동이 타오윈캐피탈의 자본금 90%를 투자한 법인대표이며, 투윈글로벌의 지분 60.18%를 보유하고 있는 투윈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의 법인대표가 바로 원샤오동입니다.
15. 순펑택배, 中 최초 드론 운영 허가 취득
30일 중국 최대 택배회사인 순펑이 중국 내 최초로 업무용 드론 운영을 허가 받았다고 환구망이 보도했습니다. 순펑 드론의 비행범위는 장시성 간저우시 내의 5개 지역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시범지역 추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펑의 드론은 최대 적재무게는 5~25kg이며 최대 비행거리는 15~100km입니다. 순펑은 지난 2012년부터 드론 배송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으며 합자, 투자,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물류 드론에 대한 핵심 기술력을 갖게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미국 아마존이 드론 배송이 성공하면서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순펑의 드론 사업도 순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4년 여 만에 정식으로 정부의 허가까지 받았고 드론과 관련한 특허 151개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사업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6. 中 해외 화장품 홈페이지, 알고보니 ‘짝퉁’
북경청년보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바이두에서 검색해 제품까지 구매한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사이트가 사실은 가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브랜드는 시세이도사의 나스(NARS)로 색조 제품이 유명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해당 사이트에는 최신 뉴스, 제품 카테고리, 인기 제품, 주문 현황 등을 검색할 수 있고 모든 제품은 “미국에서 직수입”한다고 쓰여있었습니다.
NARS 본사 측에 확인한 결과 올 하반기에 정식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로 해당 사이트는 가짜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해외 구매대행으로 구매한 본사 제품도 품질을 보증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짝퉁 사이트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퍼퓸 브랜드인 세르주 루텐(Serge Lutens)의 중국 사이트 디자인이 NARS와 비슷한 것을 의심한 청년보 기자는 이 사이트와 NARS 사이트 모두 홍콩서버로 한 IT 회사 소유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17. 타이완, 일본침략 미화 교과서 논란
타이완 페이스북 ‘카오베이 민진당’ 페이지에 올라온 타이완 교과서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일본과 국국주의’라는 단원에는 “1차대전 종전 후 일본은 산업무역 발전에 전념하고 영토를 점령하지 않았으며 적지 않게 세계평화를 지지해 왔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는 전세계가 혐오하는 일본국국주의와 파시즘을 대만에서 칭송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타이완 네티즌들은 역사가 왜곡되고 있다며 출판사와 민진당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18.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인도 시장 진출
중국 자동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SAIC이 인도에 현지 생산 공장을 건설합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최대 자동차 판매 기업인 SAIC이 신흥시장 인도에 현지 공장 건설을 결정해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신흥 시장 진출에 첫발은 내딛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AIC 소유 브랜드인 MG 인도법인 대표는 인도GM 출신인 라지브 차바를 대표로 선입했다고 전했습니다. SAIC는 인도에서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에 초점을 맞추고 전기차와 커넥티드카를 생산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인도는 2020년까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대자동차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