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판공실’ 소식에 따르면 2월 5일 외교부는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열었다.기자: 국제사회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사태를 매우 주목하고 있고, 많은 나라들이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국이 중국에 원조를 제공한 근황을 소개해 주십시오.

화춘잉(華春瑩) 대변인: 감염병에 마주해 중국은 시종일관 자신의 힘으로 감염병 도전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진실하고 우호적인 이해와 지지, 도움에 대해 우리는 환영하고 감사한다.

현재 확인된 바로는 2월 5일 낮 기준으로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벨라루스, 터키, 이란,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이집트, 호주, 뉴질랜드,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21개국 정부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중국에 감염병 방역 물자를 기증했다. 많은 국가의 사회 각계 우호인사들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중국의 감염병 퇴치에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증은 가치를 매길 수 있지만 정의는 가치를 매길 수 없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우리는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중국은 계속해서 공개·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세계 각국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중국 국민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세계와 지역의 공중보건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노력 및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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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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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외교부 대변인 판공실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