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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그것이 알고 싶다" 의료∙생활∙기업∙경제 분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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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02-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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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그것이 알고 싶다" 의료∙생활∙기업∙경제 분야 

 [2020-02-23,  21:50: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은 무지와 알 수 없는 출처, 즉 ‘카더라’에 기인한다. 두려운 심리를 이용한 가짜뉴스,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내린 성급한 결론에 사람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이에 중국정부망(中国政府网)이 나섰다. 중국 정부 산하의 권위있는 기관이 의료, 생활, 교통, 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궁금증에 대해 내놓은 답변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의료

 Q. 증상이 없어도 감염될 수 있다?

A.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 무기력, 폐렴 등 명백한 임상 증상이 없지만 인후 면봉 검사를 통해 핵산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자를 말한다. 발병 기제에 따르면, 이 같은 환자는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염을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전파력은 증상이 많은 환자보다는 약한 것으로 확인된다. (출처: 국가의료전문가 그룹 리싱왕)

 

 Q. 무증상 감염자는 어떤 그룹에서 많이 발견되나?

A. 현재 발견된 무증상 감염자들은 주로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가정 구성원으로 확인된다. (출처: 국가의료전문가 그룹 리싱왕)

 Q. 에어로졸 전파란?

A. 에어로졸이란 비말(침방울)이 공기 중 떠있는 과정에서 수분을 잃고 남은 단백질과 병원체로 구성된 고체로 형성된 것을 의미한다. 에어로졸 형태로 먼 거리까지 날아가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에어로졸 전파라 한다.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에어로졸 형태로 감염을 일으켰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에어로졸을 통해 전파될 수 있나?

A. 현재 코로나19의 주요 전파 경로는 비말 감염, 접촉 감염으로 확인된다. 에어로졸, 소화기관 등의 전파 경로는 현재로선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에어로졸 전파는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나?

A. 임상 기관 삽관 등 전문 의료 시술이 진행될 때와 같은 특수 상황에서 에어로졸 전파가 발생할 수 있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집단 감염(聚集性疫情)이란?

A. 상대적으로 작은 단체에서 두 건 이상의 발병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집단 감염이라 한다. 이중 83%가 가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 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로는 의료기관, 학교, 쇼핑몰, 공장, 기업 등이 있으며 환자는 영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하다. (출처 :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바이러스 유행 기간 동안 다른 질병 환자는 어떻게 치료하나?

A. 전국 모든 의료기관에 코로나19 환자와 기타 환자의 정상 의료 수요를 총괄 조정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정상 외래 진료 주기를 늘리기 위해 예약 접수 방식으로 사전에 병원에 알리도록 한다. 이 밖에 ‘인터넷+( 互联网+)’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각 의료기관은 필수 응급 수술 또는 응급 환자 방문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출처: 위생건강위 의정의관국 자오야후이부국장)

 

 Q. 바이러스 유행 기간 최대한 병원을 적게 가고 싶은데 약을 더 처방 받을 수 있을까?

A. 바이러스 유행 기간 동안 환자의 병원 출입을 줄이기 위해 의료 기관이 합리적으로 처방약 용량을 늘릴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는 진단 병원 의사 소견에 따라 처방약 용량을 3개월까지 늘릴 수 있다. (출처: 의료보험국)

 

 Q. 병원에서 교차감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A. 일부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또는 전화 의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한다. 조건에 부합하는 만성 질병, 노년 질병 환자는 처방약 용량을 연장할 수 있다. 춘절 연휴 이후 입원을 예약한 환자는 상황에 따라 입원을 연장하기를 권장한다. 비응급 수술도 연기하되 환자에게 양해를 구하도록 한다.  (출처 :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료 방안(시행 제5판 개정안〉에서 퇴원 기준은?

A. 격리 해제 및 퇴원 기준은 정상 체온으로 회복된 지 3일 이상이 경과했고 호흡기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영상 소견상 폐 염증이 명확히 흡수되고 호흡기 병원체 핵산 반응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두 번 연속 나올 때(검사 간격 1일 이상)이다. (출처: 위생건강위)

 

Q. 전국 각지의 퇴원 기준은 모두 다른가?

A. 국가 전문가팀의 토의를 걸쳐 제정된 국가위건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료방안’은 전국에 적용된다. 이 기준은 질병 임상 증상, 영상 소견, 병인 검출 결과를 고려해 현재 질병의 특성에 부합한다. 따라서 전국 각지는 모두 해당 기준에 따라 통일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의료비는 어떻게 계산되나?

A. 기본 의료보험, 중환자 보험, 의료지원 등 규정에 따라 지불된 금액 외 개인이 부담한 비용의 일부는 재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종합 보장을 시행한다.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로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선 치료 후 비용 청구되며 타 지역 진료 시 환급 비용이 감소되는 규정을 따르지 않는다. 사용한 약품 및 의료 서비스 항목은 위생건강부서가 제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료 방안에 부합하는 경우 의료보험기금 지불 범위에 일시적으로 포함된다.

  

Q. 자가 격리 시 의학 관찰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A. 일반적으로 매일 체온을 두 번 측정해야 한다. 실내 통풍은 오전과 오후 각 한번씩 하는 것이 적합하고 특히 개인 위생에 주의한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스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아닌 지 걱정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A.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에 대한 걱정은 바이러스가 가져오는 일련의 심리적 스트레스 반응 중 한 유형이라 할 수 있다. 먼저 마음을 안정시키기를 권장한다. 만약 발열, 마른기침 등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주변에 확진, 또는 의심환자가 없으며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다면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 따라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의력을 다른 데 돌리고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기를 권한다. 도저히 걱정을 떨쳐버릴 수 없다면 즉시 심리 상담 센터에 전화를 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바이러스 확진 진단 키트는?

A.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바이러스 연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핵산 등온 증폭 검측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키트는 자동으로 결과를 판독하며 최종 결과까지 걸리는 시간은 8~15분으로 기존 검사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출처: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Q. 검사에서 ‘가짜 음성(假阴性)’이 나올 수 있다면 확진자를 놓칠 수 있다는 뜻이 아닌가?

A. 모든 바이러스의 핵산 검사 정확도는 100%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시 예외가 아니기에 ‘가짜 음성’ 반응이 나오는 것은 불가피하다. 코로나19 확진을 위해서 핵산 검사는 빠져서는 안 되는 수단 중 하나로 검사 결과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확진이 가능하다. 

 초기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나온 의심환자의 경우 현행 진단 방안에 따라 지정 병원에서 격리 치료가 진행되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일상생활

 Q. 15초만 접촉해도 감염이 될까?

A. 바이러스 전염 여부는 환자와의 거리, 예방 조치를 취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코로나19의 주요 전염 통로는 비말 감염으로 확진자가 말,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거리가 가깝고 아무런 보호 조치(마스크 등)을 취하지 않았을 때 쉽게 전염된다. 따라서 코로나19가 완전히 통제되기 전까지 인파가 집중된 곳을 갈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간접 흡연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데?

A.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요 전염 방식은 호흡기, 비말, 접촉이다. 간접 흡연은 소위 말하는 비말 전염 방식에 해당되지 않는다. 단, 간접흡연을 한다는 것은 흡연자와 거리가 가깝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러한 위험은 피할 필요가 있다. 흡연 시에는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맞담배를 피우는 것은 위험성이 있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일부 기업, 쇼핑몰에서 ‘소독 통로’를 설치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

A. 일부 기업, 쇼핑몰, 교통 요로에서 사람이 지나가면 전신에 소독제를 분사하거나 소독 처리를 한 후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 같은 조치는 효과가 없다. 전파 통로를 막는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건강에 잠재적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일회용 마스크를 의료용 알코올로 소독한 뒤 다시 사용할 수 있나?

A. 감염 위험이 낮은 지역의 보통 주민들은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해도 괜찮다. 마스크는 형태가 변형되지 않고 내부가 오염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후에는 항상 집안에서 비교적 청결하고 건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도록 한다. 단, 의료용 알코올이 포함된 소독제를 분사하는 것은 오히려 보호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마스크를 여러 겹 착용하는 게 더 효과적인가?

A. 불필요하다. 일반인의 경우 의료용 마스크 하나만 쓰면 충분하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영유아들은 마스크 쓰기에 적합하지 않은데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

A. 피동적 예방으로 위주로 한다. 보호자가 주동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아이들을 마주보고 기침, 재채기, 호흡 등을 해서는 안 된다.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먹던 음식을 아이에게 주지 않으며 식기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또, 영유아 용품, 장난감, 식기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최대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공공장소 또는 밀폐된 공간을 피하고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보호자는 옷을 갈아입고 손을 씻은 뒤 아이와 접촉하도록 한다. (출처: 중국건강교육중심)

 

 Q. 어린이들이 성인용 마스크를 써도 될까?

A. 어린이들은 국가 기준에 부합하는 GB2626-2006 KN95의 어린이용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장한다. 어린이는 얼굴이 작기 때문에 성인용 마스크에 맞지 않아 얼굴에 충분히 밀착되지 않는다. 영아의 경우 질식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게 해서는 안 된다. (출처: 위생건강위)

 

Q. 마스크는 얼마나 사용하고 교체해야 하나?

A. 고위험군(의료 인원, 방역 인원 등)의 경우 의심환자 진료 후, 업무가 끝난 뒤, 식사 후에 마스크를 교체해야 한다. 확진자는 혈액, 호흡기∙비강 분비물, 기타 체액으로 마스크가 오염되면 즉시 바꿔야 한다. 이 밖에 기타 위험 범주에 노출된 사람들은 마스크를 반복 사용해도 된다. 단, 마스크가 오염, 변형, 손상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즉시 교체하도록 한다. (출처: 위생건강위)

 

 Q. 마스크 사용 후 버리는 방법은?

A. 의심환자 또는 확진자가 사용한 마스크는 아무데나 버려서는 안 된다. 의료 폐기물로 분류해 관련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처리해야 하며 유통 시장에 유입되어서는 안 된다. 건강 상태가 양호한 사람이 사용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없기 때문에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규정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 (출처: 위생건강위)

 

 Q. 외출 시 의료용 장갑을 착용해야 하나?

A. 장갑을 착용하면 손의 오염을 막을 수 있다. 면 장갑, 천 장갑 모두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용 고무장갑을 착용할 필요는 없다. 단, 장갑 착용은 손 씻기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꾸준히 손을 씻어야 손을 통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 어떻게 해야 교차감염을 막을 수 있나

A.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비교적 높은 곳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독 횟수를 늘리고 휴지 또는 소독용 휴지로 버튼을 누르며 버튼 또는 손잡이에 접촉한 뒤 손을 소독제로 닦거나 물로 씻는 것이 좋다. (출처: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

 

 Q. 학생들이 미리 학교에 돌아가도 되나?

A. 학교의 별도 허가를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일제히 금지된다. 현재 학교 관계자가 아닌 자는 모두 학교 출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교내로 진입하려면 신분 검사, 체온 검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학 격리 관찰을 해야 한다. 캠퍼스는 구역을 나눠 관리되어야 하며 기숙사는 폐쇄식 관리를 진행하도록 한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건강 상태 등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고 대학교는 독립 격리 구역을 설치해 교내 바이러스 확산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출처: 교육부)

 

 교통

 

Q. 바이러스 유행 기간 대중 교통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A. 버스, 기차, 비행기를 탈 때는 최대한 승객들과 떨어져서 앉는 것이 좋다. 공공버스는 가능한 자연 통풍을 하도록 하고 난방기를 틀어야 하는 차량의 경우 소독 횟수를 더욱 늘리도록 한다. 장거리 버스의 경우 두 시간마다 휴게소에 정차해 차량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출처: 위생건강위)

 

 Q.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데 당국의 방역 보장 방법은?

A. 승객들의 비행기 탑승 전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공항 및 비행기 소독을 더욱 철저히 하고 서비스 절차를 간소화해 유동 인구간 접촉을 감소시켰다. 또, 승객들에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비행기 좌석 배정 시 탑승자들이 최대한 분산될 수 있도록 안전 거리를 유지해 배치한다. 또, 항공기 내 ‘관찰 구역(留观区)’을 마련해 돌발 상황에 대응한다. 비행 시간이 긴 국제 항공의 경우 식사 시간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임시 좌석 배정을 통해 승객들이 최대한 떨어져서 식사하도록 배치한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개인 보호 물품을 비행기에 들고 타도 될까?

A. 개인 보호 용품은 주로 마스크, 고글, 보호복, 소독제, 체온계, 약품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의료용 마스크, N95 마스크, 고글, 일반 보호복 등과 같은 안전상 위험이 없는 품목에 한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단, 수은 체온계는 기내 반입이 금지되며 반드시 보호 상자에 넣어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한다. 전자 체온계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리튬 배터리가 포함된 경우 정격 에너지 100Wh를 초과하거나 리튬 함량이 2g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출처: 민항국 운수부)

 

 Q. 비행기 내 승객이 발열 증상을 보이면?

A. 기내식이 제공되기 전 조건이 허용된다면 승객을 대상으로 체온 검사를 진행하도록 한다. 만약 기내에 발열 증상이 있는 승객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고 여행 방문 지역을 조사한다. 이때 최근 바이러스 폭발 지역을 방문했던 이력이 있다면 승무원은 즉시 관련 절차에 따라 보고를 올리고 도착 공항에 알려 격리 준비를 하도록 한다.

 

 Q. 택시, 인터넷 예약 차량 이용 시 주의사항은?

A. 차량 탑승 전 문을 열어 통풍을 시키고 소독용 휴지로 좌석 부분과 손잡이를 닦는 것이 좋다. 기사, 승객 모두 마스크를 해야 하며 차에서 내린 뒤 손을 씻도록 한다. (출처: 중국질병센터 환경소독중심 장류보 주임)

 

Q. 기차에서 승객이 발열 증상을 보이면?

A. 돌발 상황 발생 시 임시 격리 영역으로 사용하기 위해 열차 가장 끝 구역을 비워두고 있다. 승객이 이동 도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차량 내 응급 임시 격리 구역으로 옮기고 최대한 빨리 지정 검역소로 이동시켜야 한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기업

 

 Q. 회사에서 격리 중인 직원을 해고할 수 있나

A. 바이러스 방역 기간 동안 기업은 직원의 격리 상황,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비상 조치를 완벽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업은 해당 기간 동안 방역 관련 조치의 영향으로 노동 계약을 파기하거나 파견된 근로자를 반환해서는 안 된다. (출처: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중화전국노동조합연맹, 중국기업연합회/중국기업가협회, 중화전국공상업 연합 회의)

 

 Q. 격리 중 근무가 불가능할 때 급여는?

A. 합법적인 격리 조치로 정상 근무가 불가능한 직원에게도 기업은 정상 근무와 동일한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격리 기간이 끝난 뒤 치료가 필요해 정상 근무가 불가능한 직원에게는 의료 기간에 따른 규정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도록 한다. (출처: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중화전국노동조합연맹, 중국기업연합회/중국기업가협회, 중화전국공상업 연합 회의)

 

 Q. 바이러스로 인한 기업 경영난으로 정상적으로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면?

A. 직원들과 급여 대우 협상을 진행하길 권고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생산, 경영이 어려워진 기엽의 경우 민주적인 절차 또는 직원 협상을 통해 급여 조정, 교대근무, 단축 근무 등의 방식으로 일자리를 안정시키길 독려한다. 일시적으로 급여 지급 능력이 없는 기업은 노동조합 또는 직원 대표와 지급 연기에 대해 협상해 기업의 자본 회전율 압력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한다. (출처: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중화전국노동조합연맹, 중국기업연합회/중국기업가협회, 중화전국공상업 연합 회의)

 

Q. 도로 통제로 직원이 제때 근무지로 돌아갈 수 없을 때는?

A. 바이러스 영향으로 직원이 제 시간에 근무지로 돌아갈 수 없거나 기업이 생산을 시작할 수 없는 경우 기업은 직원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전화, 인터넷 등 유연한 작업 방식으로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원격 근무가 어려운 기업의 경우 직원들에게 유급 연차, 복지 휴가 등 다양한 유형의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기업과 노동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고려해 기업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한다. (출처: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중화전국노동조합연맹, 중국기업연합회/중국기업가협회, 중화전국공상업 연합 회의)

 Q. 기업은 근무 재개를 했으나 직원이 출근을 거부한다면?

A. 근무 재개가 허용된 기업은 필요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근로자 보호 조치를 제공해 직원들이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야 한다. 복귀를 원하지 않는 직원이 있을 경우 기업 근로자 조합은 해당 직원에게 바이러스 예방 통제 정책 요구사항과 직장 복귀의 중요성을 알려 주동적으로 근무지에 복귀하도록 권고하도록 한다. 이 같은 권고에도 직원이 기타 부정당한 이유로 근무 복귀를 거부한다면 기업은 법에 따라 처리할 수 있다. (출처: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중화전국노동조합연맹, 중국기업연합회/중국기업가협회, 중화전국공상업 연합 회의)

 

 Q. 복귀한 직원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 회사는 문을 닫아야 하나?

A. 먼저 밀접접촉자를 찾고 집중 격리 관찰을 시행하도록 한다. 격리 기간 밀접접촉자에게 건강 상의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치료를 받도록 조치한다. 이때 확진자가 조기에 발견되지 못하고 기업, 단체에 광범위하게 전염시켰을 경우 해당 기업은 영업장을 폐쇄하는 등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한다. 확진자가 조기에 발견되면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의학 관찰 조치를 취해야 하나 회사 전체를 폐쇄할 필요는 없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사무실 중앙 난방을 작동해도 될까?

A. 만약 확진자가 발생하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이 같은 경우 관련 조치 규정에 따라 중앙 난방 시스템을 비롯한 모든 환경을 소독해야 한다. 평가에 합격한 뒤 시스템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Q. 현재 근무 재개한 기업은 얼마나 되나?

A. 중국 후베이(湖北)를 제외한 타 지역 기업들의 업무가 재개되고 있다. 주요 의료물자, 에너지, 식량, 운송 물류 회사 등이 대부분이다. 2월 10일 기준, 중국 22개 중점 성(省)의 마스크 생산 기업의 생산 재개 비중은 76%, 방역복 제조 기업은 7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곡물 생산 및 가공 기업 94.6%, 탄광 기업 57.8%가 업무를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기, 천연가스, 석유 공급은 충분한 상태이며 민간 항공, 철도, 수상 운송 네트워크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근무 재개 후 기업의 감염 예방책은?

A. 업무에 복귀한 직원은 자신의 이동 정보와 건강 상황을 즉시 관련 당국에 보고한다. 기업과 지역 단체는 각각 개인 건강 파일을 준비하고 의심 환자 발견 시 즉시 격리 조치하거나 병원에서 진단을 받도록 한다. 기업은 출근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탄력 근무제, 유급 휴가 조정 등의 방식으로 직원 밀도를 낮추기를 권장한다. 일상 생활에서 청결, 소독, 통풍, 체온 측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직원들이 식사를 교대로 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나눠 식품 안전을 보장한다. 이 밖에 소독액, 체온계 등을 구비하고 직원들에게 마스크 등 예방 용품을 지급하도록 한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언제 전면 근무∙생산 재개가 될까?

A. 현재 전염병 예방 및 통제는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 생산∙경영 회복에 대한 전반적인 고려 사항은 바이러스 방역 조치가 철저히 시행된다는 전제 하에 지역별 과학 평가, 급별 관리 및 통제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지역의 경우 우선적으로 생활 필수품 경영 기업의 근무 재개를 허용해 공급망 증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한다. 바이러스 감염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지역의 경우 단계적으로 경영 허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단, 모든 업종의 기업이 한 번에 전면 허용되지는 않는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경제, 물가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1분기 중국 경제 지표는 크게 하락할까?

A. 전염병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계적이고 일시적이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는 춘절 연휴와 겹쳐 관광, 외식,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업에 영향을 미쳤다. 또, 춘절 연휴 기간 연장으로 근무 재개가 지연돼 산업 생산, 건설업에도 일부 타격을 입혔다. 따라서 코로나19는 1분기 경제 활동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주춤한 뒤에는 경제가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고 1분기에서 미뤄진 소비, 투자가 석방돼 보상성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경제의 장기적 향상, 양질의 성장이라는 기본 방향에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경비는?

A. 바이러스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는 2020년 1월 29일 오후 5시까지 방역 보조금으로 총 273억 위안을 발행했다. 각 재정부서는 중앙의 코로나19 방역 지시에 따라 합리적으로 자금을 마련해 경비 문제가 방역 작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 (출처: 재정부)

 

 Q. 돼지고기 공급 보장과 가격 문제는?

A. 춘절 연휴 기간 돼지고기 생산량이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여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된 후 사료, 가축 약물 등 물자 운송이 중단되고 노동 인원이 돌아오지 못해 대다수의 양식장이 정상 근무를 재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는 일부 지역의 돼지고기 공급 감소로 이어져 결국 가격이 급등하는 결과를 낳았다. 현재 관련 당국은 신속히 정상 생산 경영 질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바이러스 영향을 최소화시켜 올 연말 전까지 돼지고기 생산 능력을 일반 수준으로 회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Q. 마스크 가격 폭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A. 방역 용품 시작의 가격 질서를 위해 현재 일부 상인들의 가격 인상, 가격 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마스크 등 방역 용품 가격을 크게 올리는 행위는 중대한 위법 행위로 200~300만 위안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현재 마스크의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나 가격 측면에서는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마스크 가격을 대폭 인상해 판매하는 업체가 있다면 12315에 신고하기를 권장한다. (출처: 국무원 공동 방역 기제 회의)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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