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상하이서 당서기·한중 청년사업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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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6-01-07 20:31|본문
이재명 대통령 상하이서 당서기·한중 청년사업가 만났다
[2026-01-07, 16:02:21]
[사진 출처=북경일보(北京日报)]
김혜경 여사는 ‘K-뷰티’ 홍보 나서마지막 일정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청사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 중국 국빈 방중 일정 마지막을 상하이에서 마쳤다.
북경일보(北京日报)와 상관신문(上观新闻) 등은 이 대통령의 상하이 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앞으로의 한중 관계 개선을 기대했다.
6일 북경일보에 따르면 천지닝(陈吉宁) 상하이 당서기는 이재명 대통령의 상하이 방문을 환영하며 만찬을 준비했다. 그는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이 대통령을 반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하이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국빈 방중 기간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갖고 중요한 공감대와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다”며 “이는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상하이는 한중 교류의 중요한 거점 도시”라며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옛터를 잘 보존해 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이 가져올 기회를 계기로 새로운 협력 성장 포인트를 찾고, 인적 왕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호를 다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7일 오전에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청년 사업가들을 만났다. 상하이 국제회의중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부스를 열고 중국 기업인들에게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양국의 혁신 인재들이 자주 오가며 교류하길 바란다”고 밝히고 양국 기업인들은 ‘한중 창업 생태계의 연계’, ‘연계를 통한 공동 성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바이오의약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한중 기업 간 상호 학습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가치사슬의 고부가가치 영역을 함께 구축해 나가길 기대했다.
같은 시각 김혜경 여사는 상하이 BFC 푸싱 아트센터를 방문해 ‘K-BEAUTY GLOW WEEK’행사에 참석해 한국 화장품 산업을 응원했다. 행사장에서 왕홍 라이브 방송을 참관하고 한국 화장품을 체험했다. 김 여사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다양성과 독자적인 개성을 갖추고 있다”며 “한중 화장품 산업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김 여사는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 한국 화장품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국빈 방중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올해는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 대통령의 방문이 상징성이 크다.
북경만보(北京晚报)에서는 “한국 대통령의 독립운동 유적 방문은 관례”라면서도 “일본이 국제 질서에 도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현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이전과 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