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중국경제 1분기 보릿고개 넘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3-31 23:13|

본문

                     중국경제 1분기 보릿고개 넘는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31일 16:36
 

一. 2016년 거시운영, 전방위적 공격·방어 시대 될 것

                               
 
연초 ‘인민일보(人民日報)’ 첫 면에 과잉생산 해소 관련 글이 실리면서 공급측에서 강력한 생산기업 도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고, 리스크 선호도 또한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1월 2억5000만 위안이라는 대규모 신용대출 데이터가 공개됨에 따라 수요측에서의 부양 기대감이 다시금 고조됐고, 경기에 민감한 이른바 ‘주기성주’들이 들쑥날쑥한 시장과 다른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 춘제(春節, 음력 설)기간 거시경제지표가 모두 실망스러웠던 가운데, 경기 하향과 안정간 전망의 힘겨루기가 나타났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 또한 갈피를 못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민생증권이 경제지표 및 정책 분석 결과와 시장조사내용을 종합한 결과를 종합했을 때, 2016년 거시경제운영은 ‘전방위적 공격·방어’ 시대에 돌입, 공급측이 공격대상, 수요측이 방어 대상이 되어 공격과 방어 수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으로는 공급측 공격을 강화해 무효한 성장을 도태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수요측 방어를 강화해 효과적인 성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공수겸비(攻守兼備)’ 전략은 과거와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二. 올해 최고의 경기호황은 2분기에, 올해 전체 예상 경제성장률은 6,5-6.7% 

먼저 하드지표들을 보면, 부동산을 제외하고 1-2월 산업투자 및 소비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 및 원유 가격 변화는 주로 금융요인과 시장 전망 영향을 많이 받았고, 실제 프로젝트 착공 상황에 가장 민감한 시멘트 업계에서도 이렇다 할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소프트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2.8배 급증했던 증권거래 인지세는 올 1-2월 동기대비 9.9% 감소했고, 금융업 영업세 증가율 또한 종전의 19.5%에서 0.3%로 감소했다. 이는 대규모 신용대출의 금융업 GDP 견인 역할이 제한적임을 의미한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2분기에는 상당한 반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계절적 요인을 살펴보면, 지금까지는 재정자금이 연말에 집중 사용됐지만, 앞으로는 연중에 집중적으로 사용되면서 성장률 상승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폐막 후 안정적 성장 정책이 대거 등장하는 것도 중요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계절적 요인을 제외하고도 올해는 두 가지 특수 호재가 있다. 먼저 올해 1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신용대출이 2분기에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고, 지난해 이후 승인된 프로젝트들이 2분기에 정식 시행될 것이란 게 그 것이다. 지난해 발전 및 개혁위원회(발개위)는 잇따라 11개 대형 프로젝트 패키지를 발표했고, 대량의 프로젝트들이 승인을 얻었으나 지금까지 정식으로 착공된 것은 많지 않다. 융자메커니즘의 미비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이후 융자문제가 점차 해결되고 있다. 첫째, 8월 말부터 특수 금융채를 발행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까지 8000억 위안을 조달했고, 올해에도 4000억 위안이 모였다. 둘째, 4분기 이후 대규모 PPP 프로젝트가 잇따라 쏟아지면서 4분기에 체결된 계약 건수가 한해 전체 계약 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물론 중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가 2분기에 일시적으로 살아난다고 하더라도 경제성장 주기 반전 포인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2016년에도 경제성장의 중심축은 여전히 하향세에 기울면서 올 한해 경제성장률은 6.5-6.7%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三. 인플레도 통화정책 방향 바꾸지 못할 것, 유동성 ‘비호’ 계속

춘제 이후에도 식품가격이 하락하지 않은 것은 단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일정 기간 계속될 것임을 의미한다. 앞서 통화증가속도가 빨랐던 것과 돼지고기 공급량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며, 외부적으로는 달러 가치절하로 인한 원자재가격의 반등 또한 영향을 미쳤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봤을 때 인플레이션을 주의해야겠지만 지나친 걱정은 불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먼저, 최근 인플레가 고개를 든 것은 ‘지나가는 감기’에 비유할 수 있겠다. 열이 난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닌 것처럼 완만한 인플레가 경제에 불리한 것은 아니며, 특히 현재 물가상승률이 정부 목표치인 3%를 밑돌고 있는 상황은 더욱 걱정할 바가 아니다. 또한, 허약한 체질이라고 해서 열감기가 낫지 않는 것이 아니듯 피로한 경제체라고 해서 인플레가 이유 없이 계속될 리는 만무하다. 아직까지 인플레로 인한 강력한 충격, 예를 들어 급격한 공급 축소나 통화가치 폭락 같은 문제도 나타나지 않았다.

춘제 전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부인한 것과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들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 여기에 더해 물가상승세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는 한 때 통화정책 방향이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기우였음이 증명됐다. 중앙은행은 여전히 유동성 보호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리 상승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입장은 경기가 완전히 살아날 때가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이 같은 관점에서 올해 지준율, 나아가 금리 인하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환율과 관련해서도 중앙은행은 사실상 가능한 안정화 수단(자본관리감독 강화+중간가 재통제+꾸준한 외화간섭)을 모두 취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G20 회의를 앞두고 올해에는 2015년 8월과 같은 일회성 평가절하를 단행하기란 불가능하다. 또한, 금리 변동(미국 금리 인상, 중국 금리 인하)으로 인해 증가했던 중국 기업들의 내채 발행이 정점을 지나고(단기 외채잔액 5000억 달러 내외), 최근 금리 인상 연기로 미 달러가 약세로 전환한 반면 위안화 절하 우려가 다소 완화한 것을 고려할 때 올해 위안화 환율 급등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四. 올해 증시 최적기 또한 2분기, 리스크 선호도 개선될 것

증시 역시 올해 2분기 가장 활기를 띠며 리스크 선호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하강 압력 해소 ▲미국의 금리인상 연기 및 환율 부담 경감 ▲통제가능 수준의 인플레 및 통화정책 완화 지속·3월 신용대출지표 반등 ▲주식발행등록제 부담 해소로 인한 투자증가 등이 그 배경이다. 계절적 요인을 보아도 증시 기회가 점차 가까워오고 있으며, 시장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경제가 점차 살아남에 따라 전통 대형주보다는 성장주가 새로운 투자 포인트가 될 것이다.

증시에 대한 장기적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 증시 등락은 결국 경제의 ‘질’에 의해 결정될 것이며, 경제의 ‘질’은 결국 개혁에 의해 달라질 것이다. 모든 개혁 조치는 각각의 이익을 재분배하기 위함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타인의 이익을 침해함으로써 다른 일부분 사람들의 이익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른바 ‘파레토 법칙’에 따른 것으로, 이 같은 개혁은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지난 3년간 대부분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남아 있는 더 많은 개혁은 일부분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누구의 이익도 침해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이는 사실상 매우 어려운 과제다. 국유기업 개혁이 그 대표적 예로, 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프로필 

중국 민생증권리서치센터 집행원장 관칭유(管淸友)  
중국사회과학학원 경제학박사
청화(淸華)대학교 포스트닥터
민생증권 총재조리 겸 민생증권연구원 집행원장·연구원(現)
중국경제체제 개혁연구회 고급연구원(現)
중국 신경보(新京報) 선정 '2013년 10대 청년경제학자'
'중국청년금융학자상' 수상
0

중국경제동향 목록

중국경제동향 목록
지난 7개월간 국영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 투자는 1조 위안을… 인기글 사진=웨이보신화통신 베이징 9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올해 1~7월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중앙기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투자가 1조 위안을 초과하여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중앙기업 총투자의 38%를 차지하여 중앙기업의 강력한 신흥산업 동력을 보여주었다.이러한 투자는 주…(2024-09-16 18:23:32)
中 8월 수출 8.7%·무역흑자 33.6% 깜짝 증가...한… 인기글 8월 중국의 수출이 8.7% 깜짝 증가했다.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10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수출액은 3086억달러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8월 수출액은 전달 대비로도 2.7% 증가하는 호조세를 보였다. 8월 수입액은 2176억달러로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무역흑자는 전년 대비 33.6% 증가…(2024-09-10 20:32:38)
中 2023년 평균 연봉 2260만원 (12만 698위안)…… 인기글 [사진 출처=제일재경(第一财经)] 2023년 중국의 업계 평균 연봉이 공개되었다. 19일 제일재경(第一财经)은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를 인용해 2023년 전국 도시 농촌 非민영기업(국유기업, 외국계, 조합 등)의 평균 연봉은 12만 698위안(약 2263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69위안 인상되었다고 보도했다. 민영기…(2024-05-23 17:16:25)
中 1~4월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 5.7% 증가 인기글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세관)에 따르면 올 1~4월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3조 8100억 위안(약 2613조 5425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7조 8100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고, 수입은 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1~4월…(2024-05-23 14:24:04)
전 세계 여성 억만장자 약 300명 중 80%가 중국계 인기글 주간지 익스프레스는 최근 '중국 여성 억만장자의 놀라운 성공'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래와 같이 기고했다. 전문을 발췌 편집하면 다음과 같다. "내가 왜 남자에게 기대야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 여성들은 어릴 때부터 남성 주도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부의 축적을 위해 강한 의지를 불살랐다"고 밝…(2024-05-01 17:32:52)
中 관영 방송 통해 축구계 비리 전말 공개 인기글 [사진 출처=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 지난 해 중국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축구계 비리 사건의 전말이 중국 중앙방송(CCTV)을 통해 낱낱이 공개되었다. 10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4부작으로 제작된 반부패 다큐멘터리를 통해 주요 반부패 사건의 주인공들이 나와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고 자아 비판성 공개 …(2024-01-15 17:08:18)
2024년 中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할 거라는 강력한 근거 인기글 2024년 中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할 거라는 강력한 근거[2024-01-15, 12:00:33] ​[금주의 논평(论评) 전문 번역]连平:2024年中国经济稳步复苏有强大支撑 环球时报(2024. 1.4.) 2023년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주요 선진국의 긴축 통화 정책이 중단되었으며, 유럽의 경제 성장이 크게 둔화되었다. 일부 국가의 反세계화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에 큰 악영향을 미친 바 있다. 새해를 맞아 중국 경제의 운영 전망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1) 글로벌 거시 정책…(2024-01-15 16:59:07)
2024중국 경제를 전망한다 인기글 2024중국 경제를 전망한다​상하이저널 中사회과학원 “다양한 정책 여력 충분, 중장기 경제 낙관적”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 GDP 4.5%로 둔화 전망”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중국 경기는 얼어붙었다. 세계 경제의 20%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의 내년 경제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정부는 “안정 속 성장 추진”을 기…(2023-12-31 16:41:02)
경제일보 선정 2023년 中 10대 경제 뉴스 인기글 부동산 침체, 소비 부진, 높은 청년 실업률 등 각종 어려움을 겪은 2023년의 중국. 29일 경제일보(经济日报)가 올 한 해 일어난 중국 국내 10대 경제 뉴스를 발표했다.1. 중국 공산당 및 국가기관 개혁 심화 지속…경제 및 금융 분야 관련올해 3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국무원이 ‘당과 국가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한…(2023-12-31 16:35:34)
[2024 전망] 中 외신이 바라본 내년 중국 경제는? 인기글 중국 정부가 최근 개최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 경제 기조로 온중구진(稳中求进, 안정 속 성장 추진), 이진촉온(以进促稳, 성장으로 안정 촉진), 선입후파(先立后破, 선 수립 후 돌파)를 제시한 가운데 외신들이 내년 중국의 거시 경제가 더욱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19일 중국일보망(中国日报网)은 로이터 통신, BNN 등…(2023-12-24 06:02:28)
中, 최대 식품 수입국으로 등극…지난해 식품 수입액 1396… 인기글 저장(浙江)의 스페인 수입품 가게 주인이 스페인 이베리아산 햄을 썰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칠레산 체리, 아르헨티나산 소고기, 에콰도르산 새우, 프랑스산 와인, 뉴질랜드산 우유… 중국 시장에 진출해 가정의 식탁에 오르는 수입 식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오늘날 시장 공급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수입 식품을 구매하…(2023-12-19 11:54:32)
中, GDP 10년 만에 2배 껑충…경제력 역사적 도약 실현 인기글 2023년 제134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현장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59조 3000억 위안(약 1경 801조 4950억 원)에서 121조 위안으로 늘었다. 연평균 6% 이상 증가한 셈이다. 연평균 환율로 환산하면 경제총량은 18조 달러에 달해 세계 2위 자리를 지켰…(2023-12-19 11:38:06)
中, 12월부터 흑연 수출통제 실시…상무부 “특정국 겨냥한 … 인기글 수줴팅(束珏婷)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1월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가 최근 ‘중화인민공화국 수출통제법’ 규정을 근거로 관련 기업과 산업계의 광범위한 의견 청취를 거쳐 흑연 품목 임시 통제 조치를 전면 평가했고, 추가할 것과 제외할 것에 대해 개선∙조정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는 발전과 안보를 통합한 통제 이념을 구현한 것이지 어떤 특정 국가와 지역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수출이 관련 규정에 부합한다면 허가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흑연 수출통제 정책은 12월 1일 정…(2023-12-19 11:13:08)
금값 또 최고치 경신! 中 금 소비량 16% 폭등 인기글 [사진 출처: CCTV재경 영상 캡처]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중국금협회(CG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금 생산과 소비가 꾸준히 늘었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금 생산량은 178.598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11t, 2.24% 증가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전국 금 소비도 전반적으로 꾸준한 …(2023-08-05 14:46:57)
中 인민은행 “민간기업 금융 지원 가이드라인 마련” 인기글 지난달 이후로 중국 정부가 민간 경제 관련 지원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3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은행 기관, 민간 기업을 소집해 간담회를 열고 민간 기업의 금융 수요를 금융 기관이 깊이 이해해 좋은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도록 요청했다.​민간 경제에 초점을 맞춘 정책은 지난달 이후…(2023-08-05 14:27:44)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