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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저씨들은 왜 웃통을 벗고 다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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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7-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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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애호가들 사이에선 유명한 자전거 라이더(rider)이자 자전거 라이터(writer)인 홍은택. 그가 7년 전 80일 동안 미국을 횡단한 후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을 쓴 데 이어 49살의 나이에 자전거를 타고 중국대륙을 다녀왔다. <블루 아메리카를 찾아서>의 저자이기도 한 그가 이번엔 '레드 차이나'를 찾아 1만 리, 4000km의 만리장정(萬里長程)을 떠난 것. 비자가 허락하는 두 달 동안 중국 자전거 여행을 하고 와서 남긴 기록이 이 책 <중국 만리장정>이다.

중국의 8대 고도(古都)인 난징, 시안, 뤄양, 정저우, 카이펑, 안양, 베이징, 항저우를 연결하는 약 4871km(이중 871km는 길을 잃고 헤맨 거리란다)의 삼각코스를 가방을 4개나 주렁주렁 단 중고 MTB 자전거로 한 바퀴 돌며 중국의 어제와 오늘, 도시와 농촌을 들여다봤다. 과연 어떤 경험과 모험, 이야기를 전해줄지, 특히 자전거 애호가라면 자못 궁금할 수밖에 없는 책이다.

현지인과 대화를 하며 보다 재미와 깊이가 있는 여행을 하기 위해 수 년간 중국어 공부를 하며 준비했단다. 회사를 전직할 때마다 생기는 짬을 최대한 이용하여 이렇게 여행을 떠나는 게 저자의 자전거 장기 여행의 비결. 1963년 생으로 내일 모레면 오십 줄의 나이임에도 괴담이 횡행하는 중국 자전거 여행을 결행한 그를 보며 많은 젊은 자전거족들이 분발하여 그의 여행길을 따라갈 것 같다.

더불어 수 년 전 베이징에 갔다가 품게 된 오래된 의문이었던 "중국 아저씨들은 왜 웃통을 벗고 다닐까?", "왜 신호등을 무시할까?", "왜 싸우듯이 목청 크게 대화를 할까?", "왜 잘 씻지 않을까?" 등도 이 책을 읽으면서 비로소 명쾌하게 해소되었다. 자전거 여행이 아니면 풀리기 힘들었을 것이다. 

자전거 안장 위에서 깨달은 중국의 오늘

사람이 너무 많다. 너무 많아서 서로 믿기 어렵고, 너무 많아서 자유를 허용하면 혼란이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 이번 여행에서 만난 대학교수, 대학생, 농민, 상인, 노동자 등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정서다. 진짜 총선거를 실시하기 위해 '알맞은 규모로 나라를 쪼개면 어떨까' 싶다. 이렇게 물어볼 때마다 중국인들은 경기를 일으킨다. 천하통일이 되지 않으면 천하대란이 일어난다는 고래(古來)의 이분법을 여전히 믿고 있다. 이것이 혹시 일당독재가 받아들여지는 심리적 기저가 아닐까? - 본문 가운데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이후 중국은 동투르키스탄과 티베트를 집어삼키면서(또는 공산당의 표현대로 하면 해방시키면서) 그 이전 어떤 시기보다 영토가 큰 나라가 됐다. 몽골의 침략이 내몽골을, 만주족의 침략이 만주를 중국에 가져다 줬듯이 서방국가들에 의해 농락당했던 해안 지역의 섬과 반도들이 중국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유럽과 비슷한 크기의 땅덩어리에 14억의 인민이 모여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있는, 미국과 함께 21세기 양대 강대국으로 꼽히는 중국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잘 아는 것 같은데도 정작 아는 게 없는 나라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건 주류 중국인인 한족 이외에도 56개의 많은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오천 년의 역사 동안 이 대륙에서 흥하고 쇠했던 국가와 민족이 한둘이 아니요, 그들이 남긴 문화 또한 다종다양하다. 그러한 점은 중국 자전거 여행의 특별한 매력이 되기도 한다.

오랜 시간 자전거 페달링을 반복하며 달리다보면 자전거 여정에서 겪은 일들이 버무려지면서 한줄기 통찰을 얻기도 한다. 개개인의 인권과 정치적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중국의 갈 길이 멀다고 보았던 저자는 유럽 대륙만한 땅덩어리에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55개국 인구를 모두 합친 수의 인구가 5000년 넘게 한 나라를 이루고 사는 중국의 현실을 떠올리며 자전거 안장 위에서 문득 어떤 깨달음을 맛보았다. 

그러한 중국의 현실은 다른 어느 나라 사람들도 경험할 수 없는 사회경제적 압력으로 작용하였고, 정치적 자유보다는 천하태평과 같은 사회적 안정이라는 가치가 더 중시되었을 거라고. 그런 사회는 영웅이 없으면 무질서해질 거라는 불안감이 그 배후에 있고, 이런 점은 영웅을 신격화하는 중국의 전통적인 정서와 잇닿아 공산당 일당 지배의 심리적 기초가 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중국 '라오바이싱'의 발견 

자전거를 타고 몸으로 훑듯 다니며 만난 시골마을의 농민들, 대도시의 농민공, 대학생, 젊은 부부 등이 중국이라는 이 거대한 바람의 핵심이었다. 방법은 간단한데 구현이 어려운 종류의 일처럼 중국이 잘하는 일은 없다. 북쪽 오랑캐의 침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 성벽을 쌓으라고 한마디만 하면 만리장성이 세워진다. 남쪽의 풍부한 곡식을 북쪽으로 운송하기 위해 남북을 연결하는 운하를 파라고 한마디만 하면 길이 1700km가 넘는 징항 대운하가 남북을 종단한다. 

설계보다 시공이 어려운 일이지만 수백만 명을 수십 년 또는 백 년 넘게 동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는 나라기에 가능하다. 그렇기에 이 거대한 하나를 이루는 한 명 한 명 라오바이싱의 힘을 간과할 수가 없다. 라오바이싱의 힘이 중국의 힘인 것이다. - 본문 가운데

자전거 여행자답게 저자의 시선은 으리으리한 절경이나 벅적한 명소가 아니라 평범한 중국 사람들, '라오바이싱(老百姓)'의 얼굴에 오래 머문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중국의 어제와 오늘이 교차하고 융합되는 역사의 흔적을 빠짐없이 목격하고, 역사의 산증인인 보통 사람들과 만났다. 이외에도 런민광장, 팡리즈, 기독교, 농민공… 중국의 오늘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발견한다. 한국보다 경제개발이 20년쯤 늦은 나라가 아닌, 늦었더라도 우리와 다른 길을 걷는 나라이기를 기대했던 저자의 눈에 중국의 오늘은 어떠했을까?

허난성에 급격히 퍼지고 있는 교회 십자가를 보며 고도성장의 그늘에서 의지할 곳 없는 농민들의 마음을 읽고, 인력자원시장에서 삯일꾼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실랑이를 지켜보며 중국 사회의 미래를 예감한다. 서로 철천지원수가 되기에 모자라지 않은 차이와 갈등, 동시에 14억이 하나여야 한다는 강력한 전체주의가 병존하는 풍경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중국인들에게는 개인과 대별되는 전체로서의 중국이 있어왔다. 그래서 춘추전국시대나 위진남북조, 오호십육국, 오대십국의 등 한 번에 수백 년간 계속된 분열기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중국으로 돌아오곤 했다. 인종적으로도 남방인과 북방인은 그리스인과 스칸디나비아인 만큼 달라 보인다. 그런데 저자가 만난 모든 중국인들은 희한하게도 중국이 하나의 전체여야 한다는 사실에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14억분의 1로 대접받아도 14억 명이 이루는 전체에 강한 소속감을 느낀다. 

책 표지에 강조하는대로 '자전거 인문기행'이라 할만하다. 단, 두 달 만에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부를 섭렵하다 보니 너무 담을 것이 많아서 그랬는지 전작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처럼 희노애락이 담긴 자전거 여행만의 생생한 이야기가 많이 빠졌다. '라이더(rider)'보다 '라이터(writer)'에 치우친 내용이 많다보니 나와 같은 자전거 애호가들에겐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책에 들어간 사진들도 자전거 여행기치곤 '밋밋'하다. 

저자가 주민들과 얘기하다가 알아낸 것으로, 중국의 많은 아저씨들이 웃통을 벗고 다니는 건, 한 번 벗으면 거추장스러워져서 다시는 상의를 입기 어려워서라고 한다. 뭔가 역사문화적인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피식~ 실소와 함께 의문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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