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외무역의 발전 추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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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5-09 08:31|본문
10조 달러면 독일 국내총생산의 3배에 달한다. 이는 향후 5년 중국이 예상하는 수입액이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얼마전 박오아시아포럼에서 이 숫자를 언급할 당시 국제관찰가들은 이 숫자의 무게를 실감할수 있었을 것이다. 글로벌무역구도와 그 운영규정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현재 세계경제에서 큰 위치를 차지한 중국이 이 변화속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할 것인가?
대외무역의 규모로 볼때 최근 년간 중국은 세계무역에서 차지하는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초보적인 통계결과로 볼때 2012년에 중국은 이미 미국을 추월, 3조 8700억달러의 규모로 세계상품무역총액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다자 및 양자담판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국제무역에서 그 발언권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21세기 국제무역규칙의 제정권을 다투는 경쟁에서 중국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지어는 비주류화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한다.
그 최대의 압력은 미국으로부터 온다. 도하라운드담판이 난국에 빠지고 세계무역기구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경제체인 미국은 "환태평양전략경제동반자협정"(TPP)과 "환대서양무역 및 투자동반자관계협정"(TTIP)을 두개 주축으로 하여 태평양과 대서양을 두 날개로 미국이 주도하는 21세기 글로벌무역의 새 구도를 만들고 있다. 복잡다변한 국제무역의 다자 및 양자관계에서 미국의 이런 행동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규칙을 제정하는자가 미래를 장악한다는 말이 있다. TTIP는 미국과 유럽연합이라는 두개 선진 경제체를 연결시키며 그 GDP총량과 무역비중은 각각 세계의 절반, 3분의 1이상을 차지한다. 유럽미국자유무역구는 국제무역에서의 우위를 이용해 세계무역의 새로운 규칙을 제정하는데서 주도권을 잡음으로써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국가들의 흥기에 대처하고 있다. TPP는 미국의 "아시아에로의 귀환"이라는 큰 전략에서 안보를 통해 경제무역을 견인하며 아태지역의 안정을 새로운 질서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왕용(王勇) 교수는 미국의 TPP전략은 분명 중국을 상대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국무장관은 1년반 전에 미국은 외교정책의 우선순위에서 경제우선을 대테러 우선으로 전변시키며 자국의 전략적인 지도력을 공고히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미국의 외교로켓이 과거에는 폭탄을 탑재했다면 향후에는 '미국상품'을 탑재할 것"이라고 비유했다.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TPP담판에 가입한다고 선언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그 테두리밖에서 배회하고 있다. 이를 피하고 새로운 틀을 만들 것인지 아니면 그 향후 추이를 지켜보다가 협력을 선택할 것인지 그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려를 표시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이 극력 주장하고 펼치고 있는 무역 새규정은 지식재산권, 노동자보호, 투명성, 국유기업의 사유화 등에서 높은 기준을 마련했는데 이는 중국이 받아 들이기 힘든 것이다. 때문에 중국은 "아세안 10+3","상해협력기구" 등 기존의 체계를 견지하면서 무역담판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협력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이유가 분명하다. 외부적인 압력은 종래로 중국의 발전을 제한하는 이유로 될수 없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여러해 동안 개혁개방의 성공적인 경험이 증명해주다 싶이 중국은 압력을 동력으로 전환시키는데서 큰 능동성을 보여왔으며 대외무역분야가 바로 그 성공적인 사례라는 것이다.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크게 우려했던 점들은 이미 역사의 에피소드로 남았다. 국제무역규칙을 추진하는 과정에 중국의 경제는 더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임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내부적인 원인으로 볼때 중국이 비록 세계 최대상품무역국의 위치를 차지했지만 과거의 저수준과 고방출의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이미 업그레이드를 필수로 하는 상황이다. 경제구조의 전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숫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비약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의 대외무역 나아가서 전반 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을 결정하는 관건으로 될것이다.
중,단기적으로 볼때 세계의 주요한 경제체들은 큰 채무부담때문에 성장이 완만한 추세를 개변하기 힘들 것이며 대국이 서로 경쟁하면서도 협력하는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또 중국의 거대한 시장수요와 성장전망 그리고 경제구조전환으로 산생되는 상상의 공간 등은 국제무역규칙담판에 참가하는데 좋은 조건으로 될것이다. 외부적인 조건이 이미 구비된 현재 중국은 경제성장이라는 중요한 "에너지"를 잘 이용해 외부압력을 내부 추진력으로 전환함으로써 글로벌무역의 새로운 구도를 만들어가는데서 중요한 참여자로 되어야 할것이다.
국제방송
10조 달러면 독일 국내총생산의 3배에 달한다. 이는 향후 5년 중국이 예상하는 수입액이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얼마전 박오아시아포럼에서 이 숫자를 언급할 당시 국제관찰가들은 이 숫자의 무게를 실감할수 있었을 것이다. 글로벌무역구도와 그 운영규정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현재 세계경제에서 큰 위치를 차지한 중국이 이 변화속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할 것인가?
대외무역의 규모로 볼때 최근 년간 중국은 세계무역에서 차지하는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초보적인 통계결과로 볼때 2012년에 중국은 이미 미국을 추월, 3조 8700억달러의 규모로 세계상품무역총액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다자 및 양자담판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국제무역에서 그 발언권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21세기 국제무역규칙의 제정권을 다투는 경쟁에서 중국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지어는 비주류화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한다.
그 최대의 압력은 미국으로부터 온다. 도하라운드담판이 난국에 빠지고 세계무역기구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경제체인 미국은 "환태평양전략경제동반자협정"(TPP)과 "환대서양무역 및 투자동반자관계협정"(TTIP)을 두개 주축으로 하여 태평양과 대서양을 두 날개로 미국이 주도하는 21세기 글로벌무역의 새 구도를 만들고 있다. 복잡다변한 국제무역의 다자 및 양자관계에서 미국의 이런 행동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규칙을 제정하는자가 미래를 장악한다는 말이 있다. TTIP는 미국과 유럽연합이라는 두개 선진 경제체를 연결시키며 그 GDP총량과 무역비중은 각각 세계의 절반, 3분의 1이상을 차지한다. 유럽미국자유무역구는 국제무역에서의 우위를 이용해 세계무역의 새로운 규칙을 제정하는데서 주도권을 잡음으로써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국가들의 흥기에 대처하고 있다. TPP는 미국의 "아시아에로의 귀환"이라는 큰 전략에서 안보를 통해 경제무역을 견인하며 아태지역의 안정을 새로운 질서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왕용(王勇) 교수는 미국의 TPP전략은 분명 중국을 상대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국무장관은 1년반 전에 미국은 외교정책의 우선순위에서 경제우선을 대테러 우선으로 전변시키며 자국의 전략적인 지도력을 공고히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미국의 외교로켓이 과거에는 폭탄을 탑재했다면 향후에는 '미국상품'을 탑재할 것"이라고 비유했다.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TPP담판에 가입한다고 선언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그 테두리밖에서 배회하고 있다. 이를 피하고 새로운 틀을 만들 것인지 아니면 그 향후 추이를 지켜보다가 협력을 선택할 것인지 그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려를 표시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이 극력 주장하고 펼치고 있는 무역 새규정은 지식재산권, 노동자보호, 투명성, 국유기업의 사유화 등에서 높은 기준을 마련했는데 이는 중국이 받아 들이기 힘든 것이다. 때문에 중국은 "아세안 10+3","상해협력기구" 등 기존의 체계를 견지하면서 무역담판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협력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이유가 분명하다. 외부적인 압력은 종래로 중국의 발전을 제한하는 이유로 될수 없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여러해 동안 개혁개방의 성공적인 경험이 증명해주다 싶이 중국은 압력을 동력으로 전환시키는데서 큰 능동성을 보여왔으며 대외무역분야가 바로 그 성공적인 사례라는 것이다.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크게 우려했던 점들은 이미 역사의 에피소드로 남았다. 국제무역규칙을 추진하는 과정에 중국의 경제는 더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임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내부적인 원인으로 볼때 중국이 비록 세계 최대상품무역국의 위치를 차지했지만 과거의 저수준과 고방출의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이미 업그레이드를 필수로 하는 상황이다. 경제구조의 전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숫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비약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의 대외무역 나아가서 전반 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을 결정하는 관건으로 될것이다.
중,단기적으로 볼때 세계의 주요한 경제체들은 큰 채무부담때문에 성장이 완만한 추세를 개변하기 힘들 것이며 대국이 서로 경쟁하면서도 협력하는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또 중국의 거대한 시장수요와 성장전망 그리고 경제구조전환으로 산생되는 상상의 공간 등은 국제무역규칙담판에 참가하는데 좋은 조건으로 될것이다. 외부적인 조건이 이미 구비된 현재 중국은 경제성장이라는 중요한 "에너지"를 잘 이용해 외부압력을 내부 추진력으로 전환함으로써 글로벌무역의 새로운 구도를 만들어가는데서 중요한 참여자로 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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