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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향후 5년을 책임질 '정치국 상무위원'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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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11-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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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공산당은 8일 개막하는 제 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를 거친 뒤 15일쯤 향후 중국의 5년을 책임질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을 선출한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차기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후보 10명의 면면을 분석한 뒤 조심스럽지만 개혁에 나설 인물들로 중국 최고 지도부가 채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일단 7명의 상무위원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59) 국가부주석, 리커창(李克强, 57) 부총리는 상무위원 진출이 확실시 되고 있다. 시진핑은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자회의(전인대) 이후 국가주석에, 리커창은 국무원 총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8명의 인사 가운데 5명만이 정치국 상무위원에 진출할 수 있다.

정치국 상무위원은 황제집단 또는 집단 대통령제로 불리울 정도로 중국에서 막강한 권력과 위상을 자랑한다. 각각의 상무위원은 공산당 및 정부 조직 가운데 핵심 부서에서 최고 권력을 행사한다. 가령 국가주석은 외교·안보 등을 총괄하며, 총리는 내각을 맡고 경제를 담당하고,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입법을 책임지는 식이다. 뿐만 아니라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다른 모든 상무위원과 동등한 발언권과 투표권을 보유한다. 일부의 주장에 따르면 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의사결정방식은 전원합의제를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떠한 의사결정 방식을 채택하는지 조차도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 상무위원회는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이들에 대한 의전과 경호는 국가 정상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개최된 18차 당대회에는 8260만명의 중국 공산당원 가운데 선발된 2270명의 대표가 모여 중국 공산당 향후 5년간 중국 공산당의 주요 사항들을 결정할 중앙위원 및 중앙위원 후보를 선발한다. (17기 중앙위원의 경우 중앙위원은 200여명에 후보위원이 160여명이었다.) 이들 중앙위원들은 1년에 한 차례씩 베이징에 모여 비공개로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중전회)를 연다. 올해에는 18차 당대회 폐막 다음날인 15일 18기1중전회를 열어 정치국 및 정치국 상무위원을 선출한다. 1중전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이 열리는데 이 자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중국의 향후 5년을 책임질 정치국 상무위원이다.

다음은 차기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후보자 명단 및 이들의 간단한 소개 내용이다.

◆시진핑=시진핑은 현재 중국의 국가부주석으로, 후진타오 현 국가주석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그는 18차 당대회를 거치며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 오르며, 내년 3월에 국가주석에 취임한다.

시진핑은 중국 공산혁명 시절 원로들의 자녀들로 구성된 태자당 계열로 분류되고 있다. 시진핑의 아버지는 시중쉰(習仲勳)은 마오쩌둥(毛澤東)과 함께 중국 공산혁명을 치른 주요 구성원이다. 시진핑은 문화혁명 기간 동안 자신의 아버지가 정치적 박해를 받는 것을 지켜봤으며, 본인 역시 아버지의 정적들의 공격으로 14살의 어린 나이에 소년교도소에 끌려갈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산시(山西)성 옌안(延安)으로 생산대 입대를 자원해 가까스로 위기를 피하기도 했다. 시진핑은 이후 아버지가 칭화대에 다닐 수 있게 됐으며, 아버지가 정치적으로 복권되면서 정치적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진핑은 유명가수이자 현역 군인인 펑리위안(彭麗媛)과 결혼했으며, 칭화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진핑의 정치 스타일은 남들의 이목을 끌지 않는 절제된 스타일로, 주변 사람들과 두루두루 원만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은 내륙 지방의 현장 경험을 쌓은 뒤, 푸젠(福建)성장과 저장(浙江)성 당서기를 맡았으며, 2007년에는 상하이(上海)시 당서기에 올랐다. 2008년 그는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뽑히면서 차세대 권력으로 떠올랐다.

로이터통신은 그가 과거 중국 경제 개혁의 전진기지였던 푸젠성과 저장성에서 고위직을 맡았던 점을 감안해 그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개혁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로 평가했다.

◆리커창= 리커창은 중국 안휘성에서 지방 농총 공무원의 자녀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마친 뒤 리커창은 농촌으로 하방되어, 집단농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집단생활 시절 리커창은 농촌에서 책임 생산량을 완수한 뒤에 남는 것에 대해서는 농민들이 각자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제도를 부활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그가 베이징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집단농장을 떠났을 당시 그는 공산당원 및 생산대의 당 서기를 맡았었다.

베이징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1983년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에 가입해 베이징대 공청단위원회 서기를 맡았으며, 이후 공청단 중앙서기처로 옮겨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과 연을 맺었다. 당시 후진타오는 공청단 제1서기였다.

줄곳 공청당에서 일해왔던 그는 랴오닝(遙寧)성과 허난(河南)성 당 서기를 맡으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그는 한때 후진타오의 뒤를 이어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들이 나왔지만, 시진핑에 밀려 2인자가 됐다.

로이터통신은 리커창이 베이징대학교 재학시절 활발한 학생운동가로 보냈다는 점을 언급하며 리커창 역시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개혁적인 성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왕치산= 과거 베이징 시장을 지냈던 왕치산(王岐山, 64) 부총리는 복잡한 경제 사안 등에 뛰어난 감각을 가진 금융통으로 불린다. 그는 당과 정부에서만 일해왔던 다른 상무위원 후보와 달리 중국건설은행에서 최고 경영자(CEO)로 활약하는 경험을 지녔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는 전인대 의장 또는 경제부분 부총리 등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무역, 외국인 투자 등 경제 정책과 관련해 주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들도 나오고 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이며, 2003년 베이징에 사스 발생당시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위기 대응 능력이 강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왕치산은 북미 전략대화에서 무역, 재정 등의 분야와 관련해 중국측 협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왕치산 역시 태자당으로 분류되는데, 그의 장인인 야오이린(姚依林) 전 부총리이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은 그동안 그가 금융개혁에 참여했으며, 정치·경제적인 난제들을 해결해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윈산= 과거 내몽고에서 신화통신 기자로 활동했던 류윈산(劉雲山, 65)은 차기 상무위원회에서 입성하면 선전 및 이념 관련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내몽고에서 베이징으로 건너 온 뒤로는 줄곧 공산당에서 선전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2002년 중국공산당 선전부장을 맡은 이후 그는 5억명에 달하는 중국 네티즌들 통제를 맡아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류윈산은 공청단에서 직접 일하지는 않았지만 후진타오 주석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로이터통신은 류윈산이 중국 국내 미디어 등을 통제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서 그를 보수 성향으로 분류했다.

◆리위안차오= 리위안차오(李源潮, 61)는 당 중앙조직부장을 맡아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 및 정부, 군, 국유기업 간부 들의 인사를 담당했다. 리위안차오가 상무위원에 입성하면 당 감찰기구인 기율위원회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리위안차오의 부친은 한때 상하이시 부시장을 지내기도 했으나 문화혁명 기간 동안에 양친은 정치적 박해를 받았고, 본인은 농촌 가정에서 자라야 했다.

정치감각이 뛰어난 리위안차오는 후진타오 계열의 공청단과 시진핑의 태자당 양쪽을 오갈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리위안차오는 2002년부터 2007년 사이에 장쑤(江蘇)성 당서기를 맡았다. 이 기간중 장쑤성은 포드, 삼성, 캐터필러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빠른 경제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반년간 연수를 받은 이력도 있다.

로이터 통신은 장쑤성 시절 그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이었으며, 미국 유학 경험 등이 있다는 점을 들어 개혁적인 성향으로 분류했다.

◆장더장=장더장(張德江, 65) 부총리는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가 몰락하면서 그 자리를 대신했던 인물로, 국무원에서 산업관련 부총리를 맡고 있다.

장더장은 장쩌민의 사람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는 과거 북한 김일성대학교에서 경제학을 배운 이력의 소유자로 한국어 실력이 유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광동성 당서기를 맡기도 했는데, 그의 재임기간 중에는 광동성이 에너지 부족, 부패, 사스 등의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장더장이 북한에서 공부했던 점을 들어 그가 보수적인 성향의 인물일 것으로 분석했다.

◆장가오리=장가오리(張高麗, 65)는 2007년 이후 텐진시 당서기 및 정치국원을 맡았다. 장가오리는 외국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인물로, 텐진시를 금융중심도시로 만들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그는 장쩌민 전 주석의 사람으로 알려졌지만 후진타오 주석과도 잘 지내왔다.

그는 중국 남부 복건성 출신으로, 경제 전문가로 알려졌다. 그는 광동(廣東)성과 산동성(山東省)에서 부성장과 성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남의 이목을 끌지는 않는 스타일로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알려졌다. 그는 경제적으로 개발된 연안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오랫동안 일해 왔던 탓에 경제 관련 부총리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왕양=서방에서는 왕양(王洋, 57) 광둥성 서기의 상무위원 진출 여부를 중국 정치 개혁의 시금석으로 보고 있다. 그가 상무위원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에 중국의 정치 개혁 의지는 한층 높다는 것이다.

왕양은 후진타오와 같은 공청당 출신이다. 뉴욕타임스는 5일 왕양이 정치국 상무위원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후진타오의 영향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며, 후진타오가 왕양의 지지세력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왕양은 안휘성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뜨자 가난한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17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식품공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때의 경험이 왕양을 보다 사회적으로 포용적인 정책을 내놓을 수 있는 인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왕양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복한 광둥'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사회 정치 개혁에 찬성하는 입장이었지만, 이는 중국 공산당내 보수파의 반발을 샀다. 이 때문에 왕양은 최근 들어 현상유지로 정책을 틀었다는 지적도 있다.

◆위정성=위정성(兪正聲, 67) 상하이시 서기는 한때 중국에서 촉망받는 신예 정치인이었으나, 1986년 국가안전부 외사부장을 맡던 형이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그는 덩샤오핑의 큰아들인 덩푸팡(鄧樸方) 가까운 관계였던 탓에 정치적으로 몰락하지는 않았지만, 예전와 같이 빠르게 승진하지는 못하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그가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개혁적인 성향으로 분류했다.

◆류옌둥=류옌둥(劉延東, 67) 국무위원은 유일한 여성 상무위언 후보로, 다크호스로 분류되고 있다. 그녀는 출신만 두고 보면 태자당이지만, 공청단 출신이기도 하다.

류옌동이 상무위원에 입성해도 나이 때문에 상무위원을 한차례만 하고 재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949년 이래 상무위원에 여성이 단 한번도 진출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그녀의 입성 여부는 주목을 끌고 있다.

류옌동은 2007년 이후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 가운데 유일한 여성으로, 국무위원으로 활약중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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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도시화율 처음 50% 넘었다 인기글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도시화 진척이 10년 새 빠른 속도로 발전해 도시인구가 처음으로 농촌인구를 초과했습니다.  도시화는 농촌인구가 도시인구로 전환되는 것을 말할 뿐만 아니라 농촌 자연경제가 도시 사회화 대생산으로 변화되는 것을 모두 말합니다. 때문에 도시화율은 한개 국가와 지역의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 조직성이 형성되는 것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10년 새 중국의 도시화 발전속도는 매년 평균 1.35% 포인트로 발전했고 도시인구는 매년 평균 2096만 명 증가했습니다…(2012-11-01 08:22:59)
中조공(朝貢)제도는 `중화주의` 아닌 실용정치 산물 인기글 조공(朝貢)은 종속국이 종주국에 때를 맞춰 예물을 바치던 행위를 일컫는 말로, 조공제도는 옛 동아시아 외교질서의 한 축이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조공제도가 '중화주의'에서 비롯된 제도가 아니라 중국을 안정시키기 위한 현실 정치의 산물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장솽즈(張雙智) 중국 베이징사범대 교수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본 고대 중국의 조공제도'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에서 "조공제도는 변경 민족에 대한 정치 제도이자 일종의 행정 관리 제도였다"면서 중원의 안정에 초점을 두고 "대단히 실…(2012-11-01 07:51:48)
중국 자유화의 씨앗은 미국산 인기글 中 유학생들 서구 사상 배워 귀국미국과 전 세계 부유한 가정의 자제들이 다니는 기숙형 사립학교들이 악의적인 의도가 전혀 없는데도 자연스럽게 중국 혁명의 씨앗을 키우는 온상이 되고 있다.미국 명문대학들이 위치한 뉴잉글랜드의 기숙형 사립학교에서 20년간 역사 교사를 하면서 유학생 상담을 해온 프레드 질리안은 30일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이같이 말했다.질리안은 미국 대학이나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중국 유학생들이 학교 공식 교육이나 사적인 교제를 통해 중국의 정치적 안정을 해칠 수 있는…(2012-11-01 07:47:40)
중국 독신남녀 1억8천만명..중매사이트 인기 인기글 (베이징=연합뉴스) 신삼호 특파원 = 중국에서 단신으로 거주하는 남녀가 2011년말 현재 1억8천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하남상보(河南商報)는 31일 중국 국가민정국의 통계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서 거주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난데다 일과 생활에 시간을 빼앗겨 교제할 여유가 줄어든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여성의 경제참여가 확대되면서 결혼을 뒤로 미루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독신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평가된다.중국과학…(2012-11-01 06:45:26)
중한문화를 바로 보는 ‘문화거울’ 인기글 중한문화를 바로 보는 ‘문화거울’ 문화거울중국인들이 ‘곧, 도착해요’라고 말할 때 ‘곧’은 빠르면 5분, 길면 한 시간까지의 틈을 말하지만. 한국인들은 이를 ‘금방 즉시’의 의미로 2~3분, 혹은 5분 이내의 짧은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듯하다. 중국인들에게 있어 200km-500km 거리, 차로 4-5시간 정도는 큰 부담이 없는 거리지만, 한국인이 느끼는 500km (대략 서울에서 부산의 거리)는 중국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먼 거리다.우리는 이런 비교를 통해 중국인과 한국인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2012-10-31 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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