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대학생들 기숙사생활 어떤지 궁금하시죠?
중국 대학의 캠퍼스는 자유롭다. 남학생의 두 다리를 베개 삼아 누워있는 여학생도 흔히 볼 수 있다.하지만 중국은 아직도 사회주의 국가를 고수하고 있어 모든 대학생들이 의무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한다. 모든 대학에서 일요일 오후에는 '정치사상' 학습시간이 있다.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중요한 학습과정이다.이렇게 중국 대학생들의 생활은 자유로움과 사회주의 모습이 혼재되어 있다.인터넷 언론매체 '아시아N'(kor.theasian.asia)은 중국 대학생들의 생활을 담은 강성현 중국 섬서…(2012-04-23 12:48:27)
|
|
中 경제성장 가로막는 또 하나의 덫, 지하경제
中 경제성장 가로막는 또 하나의 덫, 지하경제 중국은 이른바 ‘짝퉁(불법 모조품)’ 산업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옷과 신발, 잡화류 등은 물론 가전제품과 자동차 등도 복제품이 버젓이 유통된다. 심지어는 우유와 달걀 등 먹거리들도 진짜와 모양이 흡사한 가짜가 판을 친다.이처럼 성행하고 있는 짝퉁 상품들은 모두 정상적인 유통과정과 정부의 관리를 거치지 않는 지하경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 중국의 지하경제 규모는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2%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달 열린 전국…(2012-04-20 02:39:50)
|
|
중국 업무용 차량 임차 사용시 주의할 점
중국 업무용 차량 임차 사용시 주의할 점 회사가 업무용 차량을 구입하고 운전기사도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차량구입에 목돈이 들어가고 차량 및 운전기사 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비록 보험에 들었다고는 하나 차량 사고시의 골치 아픈 일을 피하기 위해 운전기사가 딸린 차량을 임대하여 업무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이 경우 몇가지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해 두지 않으면 편하자고 차량을 임차했다가 오히려 더 골치 아픈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우선 차량임대차 계약서(…(2012-04-20 02:21:04)
|
|
“중국의 떠오르는 시장 7억 농민을 주목하라”
한중일 기업인교류회가 4월 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지난 2월 설립된 한국의 컨설턴트회사 하이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China Executive Education Corp.과 일본의 Wealthdots가 협천한 이 행사에서 한중일 세 나라의 200여 기업인들은 성공사례 강연과 세미나, 교류회 등에 참가하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중국의 유명 컨설턴트 알버트 쉬 China Executive Education Corp. 부사장은 “중국…(2012-04-16 07:44:10)
|
|
[쉽게 읽는 중국이야기] 오뚝이가 이끌어가는 나라 (1)
쉽게 읽는 중국이야기- 오뚝이가 이끌어가는 나라 (1) 인물에 따라 신중국(新中國)을 2개의 역사로 나누어보자. ‘마오쩌둥의 시대’와 ‘덩샤오핑의 시대’로 구분하는데 주저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건국의 아버지가 마오라면, 부국(富國)의 아버지는 단연 덩이다.덩샤오핑. 키 작은 사람들의 희망이다. 150cm밖에 되지 않은 작은 키가 특징이어서 ‘5척단구’(1척은 30cm 가량)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덩샤오핑은 매운 요리로 유명한 중국 중부 쓰촨(四川)성 출신이다. 중국 요리를 좋아하…(2012-04-15 22:41:50)
|
|
중국의 '폭리' 업종은? '바이주'가 최고
중국의 '폭리' 업종은? '바이주'가 최고 중국에서 가장 많은 폭리를 취하는 업종은 바이주(白酒)인 것으로 나타났다.충칭시(重庆市) 지역신문 충칭상보(重庆商报)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A주 시장에서 2011년 실적보고를 마친 기업들 중 바이주 기업의 평균 이익율이 64.59%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호텔업 54.31%, 고속도로 업계 53.07%, 의약 44.18%, 부동산업 40.03% 순으로 나타났다.주식시장의 이익율은 이익이 판매액에서 …(2012-04-15 22:32:13)
|
|
중국 선물문화 - 싫어하는 품목과 색깔
중국에서는 선물을 주고 받는 문화가 아주 일상화 되어 있음.선물이라는 단어는 중국어로 예품(礼品), 예(礼)의 의미는 곧 의식, 예절 혹은 충효 등과 같은 도덕관념을 나타내며 품(品)은 물질적인 것을 뜻함.어원으로 볼 때 선물은 물질적인 선물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규칙(예절)과 의식과도 관련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수 있음. 예의가 담겨져 있지 않는 것은 그냥 물건은 될 수 있어도 선물이 될 수는 없는 것임.고대 역사를 볼 때 성의없는 선물을…(2012-04-15 22:30:00)
|
|
타이완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즈니스 선물은?
타이완(台湾)에서 비즈니스용 선물로 어떤 것이 좋을까?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의 10일 보고서에 따르면 타이완인들은 기본적으로 중국인과 유사한 문화와 관습을 지니고 있지만 섬나라라는 지리적 영향과 50여년간의 일본 식민지 지배로 중국의 대륙적인 호방함보다 아기자기하고 작은 것에 감동하는 경우가 많다.타이완에서 가장 일반적인 선물은 식품류다. 한류의 영향으로 타이완 주민의 한국음식에 대한 수용도가 상당히 높아 특색 있는 한국식품을 선물하면 좋다. 인삼, 홍삼 제품이 가장 무난하며, 한국드라…(2012-04-15 22:11:34)
|
|
中 스마트폰 시장의 키워드는 '중저가', '4인치 액정'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액정이 큰 중저가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중국 시장조사기관 중이캉(中怡康)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04%를 유지해 총판매량이 1억4천만대를 돌파하며, 이 중 9천만대가 1천5백위안(27만…(2012-04-15 22:07:44)
|
|
중국 부호들, 해외에 투자하는 이유는 '자녀교육'
중국 부호들이 해외에 개인 자산을 투자하는 주된 목적은 자녀교육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재경대학 중국은행연구센터가 중신(中信)은행과 공동으로 발표한 '중국개인은행발전보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투자가능자산 1천만위안(18억원) 이상의 자산가 118만5천명에 대해 해외투자 이유를 조사한 결과, 22.65%가 자녀교육을 꼽아 가장 많았다.분산투자와 자산안전성 제고가 19.6%로 두번째로 많았으며 다음은 투자이민(18.11%), 업무발전(16.83%), 좋은 환경(13,28%), 합리적인 …(2012-04-15 22:01:45)
|
|
|
|
포브스 선정 中 중부지역 최적의 상업도시는?
중국 중부지역 최적의 비즈니스 도시는 후난성(湖南省) 성도 창사(长沙)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문판이 13일 최초로 발표한 '중국 중부 상업도시 순위'에 따르면 도시 16곳 중 창사가 1위를 차지했으며, 후베이성(湖北省) 성도 우한(武&…(2012-04-15 21:55:04)
|
|
韓·美·日 청소년이 꼽은 중국인의 대표적 기질은?
한국청소년개발원, 중국청소년연구센터, 일본청소년연구소, 미국관련기관은 지난 9일 한·미·중·일 4개국 중고등학생 8천명을 대상으로 국가의식, 생활가치관, 국민 인상, 현실문제 등의 주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국민 인상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한·일 양국 학생은 중국인의 기질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 응답자의 28.6%, 일본 응답자의 60.6%가 중국인의 대표적 기질로 "자기중심적이다"를 꼽아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20.7%, 57.5%가 각각 "쉽게 흥분한다"를 공통적으로 꼽았…(2012-04-12 09:36:43)
|
|
“보시라이 부인은 중국의 재키 케네디”
두뇌·미모·과시욕 갖춘 변호사미국서 중국 기업 변론해 승소동료 변호사들 "재키 같았다""그녀는 마치 중국의 재키 케네디(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같았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변호사 에드워드 바이린은 지난 1997년 보시라이(사진 오른쪽) 전 충칭시 당서기의 부인 구카이라이(53·왼쪽)를 처음 만난 날을 이렇게 회상했다. '천안문 사태 이후 가장 격렬한 권력투쟁'이라고도 불리는 보시라이 낙마사태의 핵심인물 중의 하나로 추정되는 구카이라이의 진면목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2012-04-09 05:30:26)
|
|
젊은층, 결혼해도 따로 사는 '저우훈족' 늘어
중국 도시 젊은층들 사이에서 결혼 후에도 서로 떨어져 지내는 이른바 '저우훈(走婚)' 풍속이 유행하고 있다.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의 지난달 29일 보도에 따르면 시대의 발전에 따라 '자유', '독립'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결혼은 했지만 함께 살지 않는 이른바 '저우훈족(走婚族)'이 늘고 있다.또한 모 대형 포탈사이트에서 '저우훈'과 관련해 26~35세 남녀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7%가 "저우훈을 할 생각이 …(2012-04-09 05:1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