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 절반 “가장 좋아하는 국가 중국”
8년전보다 자국 자긍심 높아져 … “미국 싫지만 협력 파트너 1위”중국인들이 8년 전에 비해 자국에 대한 호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유명 링덴(零点) 리서치 회사는 얼마 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중국인들의 세계 각국에 대한 선호도와 세계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50.6%가 중국을 가장 좋아하는 국가로 꼽았고, 37.4%가 가장 인상 깊은 나라로 중국을 선택했다. 8년 전 중국은 가장 좋아하는 국가 3위에 머물렀으나 지…(2011-06-27 10:27:21)
|
|
중국 21세기 결혼 풍속 10대 변화
근대화와 공산화로 많은 변화를 겪었던 중국 결혼 풍속이 시장경제 도입으로 또 다시 달라지고 있다.
중국의 21세기 결혼 풍속도는 날이 갈수록 개성과 개인 권리를 존중하는 서구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일본과도 유사점이 많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마디로 21세기에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가 결혼에 관한한 남녀평등 정신아래 다원화되고,이성적이며 진보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이다.
다음은 관영 신화 통신이 결혼ㆍ가정 문제 전문가인 중국 전국부녀연합회 연구소 천신신(陳新欣) 부연구원의 견해를 인용한…(2011-06-27 10:26:26)
|
|
중국은 고임금 국가다?
중국하면 의례 임금이 싼 나라로 생각합니다. 90년대 중국에 진출한 한국중소기업 사장들이 한 말을 들어보면 당시 평균임금은 10만원 내외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만 합니다. 그런데 요즘 사정은 이전과 전혀 달라보입니다. 경제발전 속도에 걸맞게 최근 10여년 동안 매년 임금이 5%를 전후해 오르다 보니 요즘은 임금이 장난이 아니라는 거죠. 최근 휴위트 컨설팅(Hewitt Consulting)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천개 외자기업과 합자기업,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올 임금…(2011-06-27 10:25:40)
|
|
중국 진출 11년만에 깨달은 '7계명'
성공기업인 A씨..."'만만디' 중국, 때를 기다려라""준비없이 뛰어들면 몸만 축난다, 현지인 믿지 말고 직접 부딪쳐라, 비싸도 핵심기술인력을 잡아라, 위에는 정책이 밑에는 ‘대책’이 있다, ‘만만디’ 중국인, 때를 기다려라, 기술을 넘기면 ‘빈손’만 남는다, ‘아우보다 못한 형 없다.’-오프라인기업에서 배워라"11년전 중국에 진출해 산전수전을 겪으며 사업을 성공시킨 한국기업인 A씨.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가 주최한 북경주재 3개 부처 공공기관 합동세미나에 참석한 A씨는 …(2011-06-27 10:24:47)
|
|
사업얘기도 타이밍 맞아야‥베이징선 나중에‥광둥선 처음부터
"베이징 바이어에겐 역사 얘기로.광둥 바이어에겐 정치 얘기 금물.거간꾼도 알 아둬야." KOTRA는 복잡다양한 중국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주재원 43명의 현지 경험담을 담은 "중국,아는 만큼 성공한다"라는 책자를 25일 발간 했다.이 책자엔 특히 지역별 바이어들의 특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책자에 따르면 입심 좋기로 유명한 베이징 바이어은 정치문제에 관심이 많아 사업을 논하기 전에 정치나 역사 얘기로 시작하면 초반 분위기 잡기에 그만이 다.광둥 바이어에게는 정치얘기로 비즈니…(2011-06-23 09:46:49)
|
|
중국에서 바람난 남편 잡는 법 - 믿거나 말거나
중국에서 남편이 바람났을 때 각 도시·지역별로 아내들이 어떻게 행동할까요. 각 지역의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정치의 도시 베이징의 아내는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고 난 다음 날 2000위안을 주고 사설 탐정을 고용해 남편의 외도와 관련한 모든 증거를 수집합니다. 일주일 뒤 남편은 법원의 출석 요구서를 받습니다. 아내가 제출한 이혼 소송 서류입니다. 남편은 법원 앞에서 꼼짝 없이 위자료 등 아내의 요구를 들어줘야 합니다. 집·재산 모두 아내 소유입니다.상하이(上海)의 아내는 미장원에서 머리 …(2011-06-23 09:45:42)
|
|
중국 상인 잠언 모음
1. 장사를 할 때에는 임기응변으로 상황에 따라 처리해야지 고지식해서는 안 된다.
2. 재물을 노출시키지 말고 집안에서도 깊이 감추어 두어야 한다.
3. 손님을 대할 때는 반드시 부드럽고 기쁜 얼굴로 대하고 교만해서는 안 된다.
4. 흥정할 때 물가를 물어볼 때 즉시 대답하면 대개 정상 가격과 별 차이가 나지 않으며 입놀림이 느리면 필경 사기치는 것이다. 주인이 물건을 사는 사람과 사담을 나누고 절대 값을 깍지 않으면 반드시 이중 장부나 이중 가격이 있다.
5. 같은 배에 탄 사…(2011-06-23 09:42:38)
|
|
관우는 호색한,화타는 소인배였다?
중국에 문화반란시대가 오는가? 아니면 조조의 명예를 회복하는 운동이 오는가? 학자들은 역사사실로 소설에서 신격화된 인물들의 진면목을 밝히고 있다. 요즘 중국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관우와 화타를 두고 논쟁이 자자하다. 이는 일부에서 관우는 삼국연의에 나오는 것처럼 의리가 있고, 천하무적이며 여색을 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예는 좋으나 출중하지는 못하고 여색을 좋아하는 사람이요, 화타는 의덕(醫德)이 높지 않고 사람 또한 소인(小人)이라 병치료를 빌미삼아 조조를 협박하다가 결국 조조의 칼에 맞아 죽었다…(2011-06-23 09:41:40)
|
|
"新부유층" 눈길끄네
소득수준 높고정치엔 무관심소비생활 주도70년대 출신들
중국에 경제적인 여유는 많지만 정치에는 무관심한 신부유층이 등장했다.
신화통신은 마케팅조사기관인 신성다이(新生代)의 조사자료를 인용, 아직 특별한 정의를 내린 것은 없지만 경제성장과 함께 고소비ㆍ고학력ㆍ고감성 등 3대 조건을 갖춘 신부유층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부유층은 25~34세 사이의 인구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 새로운 소비축으로 떠오르는 70년대 출생 세대가 주류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경제가 생활이라고 인식하는…(2011-06-23 09:40:08)
|
|
진시황 '아방궁'은 없었다
사치와 호화스러움의 대명사격인 진시황(秦始皇)의 아방궁(阿房宮)이 실제로는 건축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18일 밝혀졌다.중국 광명일보(光明日報) 등은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일대의 진대(秦代) 아방궁 유적지로 추정된 곳에 대해 고고학팀이 집중적인 발굴을 벌인 결과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진대에 해당하는 토층(土層)에서 아방궁의 실재를 뒷받침할 만한 목재와 기와 등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이 지역은 2002년 10월 동서 1270m, 남북 426m의 전각 터가 발견됨으로써 역사에 나오는 거대 황궁인…(2011-06-20 09:40:41)
|
|
중국 여성들만의 은밀한 언어 ‘누슈’ 멸종
마지막 사용자 9월 사망 … 속내 터놓을 때 사용
400년 전 중국에서는 여성들이 만든 여성어가 있다.
‘누슈’(nushu)라는 이름의 이 언어(사진)는 올 9월 20일 마지막 사용가능 여성이 사망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있다. 양 후아니라 불리는 이 여성은 90세가 넘는 나이로 사망했다고 차이나 데일리지는 전했다.
누슈는 남성들이 이해할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여성이 여성들간에 은밀한 얘기나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었다.
양 후아니는 중국 지앙용(Jiang yong)에서 태어났다. 이…(2011-06-20 09:39:44)
|
|
“한국영화 집중적 연구 올해 총 200여편 제작”
“개혁·개방 이후 중국 영화계에도 민영자본들이 들어오고 있어 침체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습니다.”중국 영화인협회(電影家協會) 캉젠민(康健民·49) 부주석은 1990년대부터 시작된 미국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세와 TV, 컴퓨터 게임 열풍 등으로 영화산업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는 “영화산업 육성에 대한 중국 정부의 확고한 정책으로 중국 영화계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한·중 영화합작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며 “중국 영화인들은 왜 중국인들이 한국 영화를 좋…(2011-06-20 09:37:23)
|
|
연예인 꿈꾸는 중국청소년들
중국에서 ‘연예인’은 개혁·개방 이후에 태어난 청소년들에게는 우상이나 다름없다. 어디를 가나 자신을 숭배하는 팬들이 따라다니고 부와 명예까지 움켜쥘 수 있는 중국판 ‘신데렐라’로 변신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신분상승을 꿈꾸는 중국의 ‘샤오제(小姐)’들은 최고의 직업으로 연예인을 선망하고 부모들도 자식들의 등을 떠밀며 배우의 길을 권할 정도로 열풍에 휩싸여 있다.
|베이징 오일만특파원|매년 입시철이면 중국 연예인의 산실인 베이징 영화학원(電影學院)이나 중앙 희극학원(劇學院) 부근에는 배우를 꿈꾸…(2011-06-20 09:35:43)
|
|
중국인 체면·홍콩인은 효율성 중시
"개혁·개방 이후 중국인들은 융통성과 사교성은 늘었지만 정서가 조급해지고 책임감은 떨어지고 있다.’중국 과학원 심리연구소 쑹웨이전(宋維眞)·장젠신(張建新) 박사와 홍콩 중문대 장먀오칭(張妙淸) 교수 등 3인은 지난 10년간 ‘중국인의 심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홍콩을 포함, 중국 전역에서 표본 추출한 20대 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28개 분야 인격조사 등 총 500여개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런민왕(人民網)이 9일 보도했다.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중국인들은 ‘보…(2011-06-20 09:34:14)
|
|
[열람중]중국 산둥에 현대판 신라방?
중국의 성(省) 가운데 한국과 제일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유사성이 많은 산둥(山東)성 곳곳에 현대판 ‘신라방’‘고려방’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거리, 한국타운이 등장하고 있다. 칭다오(靑島) 옌타이(煙臺) 위하이(威海)등 산둥성의 연안 도시에는 한국인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자장면 원조인 산둥성의 자장면이 한국식으로 바뀌었을 정도로 산둥성의한국바람은 거세다. 한국식 자장면을 내놓는 중국음식점은 중국인들로 장사진을 이룬다.남한 면적의 1.5배 크기에 인구가…(2011-06-16 09:3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