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3-18 15:18|

본문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2)
 
착각 2. 중국인, 더럽고 지저분하고 미개하다?
겉모양을 보지 말고 속에 있는 알맹이를 봐라
 
한국 사람들은 중국 사람들을 대하면서 그들을 외모로만 쉽게 판단하고 선을 그어버리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보통 한국 사람들이 중국인들을 대할 때 공통적으로 “중국 놈들 목욕도 안 하나! 어휴 더럽고 지저분해, 휴~땀냄새”, “머리는 몇 주에 한 번씩 감나! 머리에 제비집 좀 봐”, “신호등 지키지 않고 머리 먼저 내민 놈이 우선이야! 공공장소에서 새치기, 앞치기 줄도 서지 않는 무질서, 어~휴 미개한 놈들”, “너 화장실 가보았니? 난 죽을 뻔 했어, 무슨 사람들이 마주보고 일을 보냐!”, “너 사진 찍었어? 시골에 문도 없는 공동화장실 말이야! 박물관 아니니!”, “중국놈들 모이면 무슨 말이 많고 시끄러운지, 같이 밥 못 먹겠어”라고 말한다.
 
이런 말들은 대부분 중국, 중국인의 겉모양만 보고 평가를 내린 데에서 기인한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외모나 겉모양을 중요시하지만 중국인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그들은 대게 매우 실용적이다.
 
이런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이야기를 한 가지 하겠다.
 
이것은 절강성 이우시(义乌市)에 진출한 한국인 L사장이 겪은 일이다. 이우시는 중국소상품 시장의 메카로 도시 전체가 모두 소상품 판매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L사장은 그곳에 국제운송업 회사를 설립했는데 진출 초기에는 호텔을 사무실 겸 숙소로 활용하고 있었다.
 
그 호텔에는 아침, 저녁 출퇴근길에 호텔 앞마당을 청소하는 중국인 아주머니가 한 분 계셨다. 옷도 남루하고 머리도 언제 감았는지 헝클어져 있었고 늘 거지처럼 지저분한 차림이었다. 하지만 늘 성실하고 꼼꼼하게 자기 일에 전념했다. L사장은 그녀가 가끔 불쌍하다는 생각에 빵도 건네주고 측은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L사장은 온 가족이 함께 생활하게 되어 부동산 업자를 통해 고급아파트를 임대하게 되었다. 이제 주인과 만나 계약을 하는 날이었다. 부동산업자와 함께 주인집에 와서 문을 열자마자 이게 웬일인가? 늘 남루한 옷을 입고 호텔의 청소부로 일하던 그  아주머니가 아닌가? 집에 가보니 약 45평 규모의 아파트에 중국 고전가구로 잘 장식되어 있는 집이었다. 부동산 업자를 통해 들은 바로는 이 아주머니는 그처럼 좋은 집을 다섯 채나 소유하고 있으며, 임대로 수익을 내고 있다고 했다.
 
이 아주머니는 중국 사람들의 단적인 모습이다. 즉 중국 사람들을 외모로 판단하여 함부러 대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나는 북경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정규적으로 테니스를 치고 있는데 중국인들과 가끔 짝을 이루어 친선우호 테니스 게임을 한다. 나와 오랫동안 짝을 이루어 운동하는 중국 친구가 한 사람 있는데 그를 보면 머리는 언제 감았는지 제비집에, 옷은 언제 갈아입었는지 땀 냄새로 쩔어 가까이 가면 땀 냄새 때문에 좀 힘들 정도였다.
 
운동복도 너무 촌스러워 신발이나 옷의 색도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보통 검은 양말에 아무렇게나 구겨진 바지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테니스복의 기본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솔직히 누가 보아도 길거리의 호떡장사를 연상할 정도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고급 외제 승용차에 운전기사까지 동반하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가끔 어울려 식사할 기회가 있어 무슨 일을 하냐고 물으면 그는 웃기만 할 뿐 대답이 없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우연히 북경 시 고위 관료 초청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그 중국인 친구를 다시 만났다. 알아보니 그는 북경시 공안국 처장이었다. 한국으로 말하면 서울시 경찰청 부청장 정도의 직급에 해당하는 고위 관료였던 것이다. 만약 내가 그의 겉모습만 보고 그를 홀대했다면 그야말로 낭패를 볼 뻔 했던 것이다.
 
사실 중국에서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중국인들의 겉모양만 보고 그들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진심으로 대하는 겸손한 자세가 중요하다.
 
북경외국인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던 밀러(Miller)라는 미국인 여 선생님이 있는데 그녀 역시 중국에서 5년째 생활을 하고 있다. 가끔 그녀를 만나 어떻게 잘 지내냐고 안부를 그녀는 꼭 “”중국놈들, 중국놈들!”이라면서 혀를 찬다. 그리고는  중국 사람의 더러운 외모와 매너 없는 행동에 구역질난다고 말한다. 심지어 중국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항상 검은 안경을 쓰고 다닌다.
 
항상 중국 사람에 대해서 불만이 가득하고, 못마땅해 하는 태도이다. 늘 중국 사람을 미국인의 잣대로 판단하고 평가한다. 그러면서 중국인 학생들에게 영어를 강의한다. 그녀는 강의실에서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소란스럽게 한다거나 매너 없이 행동하면 여지없이 교실 밖으로 쫓아내버린다.
 
중국 직원들의 조그마한 실수도 용납하지 못했고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기 일쑤였다. 결국 그녀는 계약 기간 1년을 못 채우고 스스로 짐 챙겨 본국으로 돌아갔다. 중국에 살면서 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자기 안목을 기준으로, 자기 민족문화가 우월하다는 의식으로 중국 사람들을 미워하고 판단한다면 그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보따리 싸서 중국을 떠나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사례는 비단 미국인에게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중국에 사는 한국 사람들도 모이기만 하면 “어~휴, 무식한 놈들”, “더러운 놈들”이라며 중국 사람들을 비난한다. 깊이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중국인을 상대로 비즈니스 하고 중국 단체들과 각종 민간 우호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는 사람들이 계속 중국 사람들을 무시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겠는가?
 
중국인이 더럽다고 그래서 중국인은 멀리하고 한국 사람들 끼리 지지고 볶으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한국 사람들 끼리 한국성을 만들고 그 안에서 서로 피 터지게 경쟁하다가 결국 실패의 고배를 마시고 말지 않는가? 이런 것을 어떻게 중국 투자, 중국 진출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중국인들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지 못하면 끝까지 중국 사회의 변두리를 맴돌게 될 뿐 중국 주류 사회로는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서 실패하고, 장벽에 부딪혀 넘어진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중국에서 미래를 생각하는 한국인들이여!
 
중국에서 길거리에 지나가는 똥개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똥개 주인이 누구인지, 어떤 신분의 사람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운전기사, 청소부, 보모, 부하직원, 노동자 일꾼 할 것 없이 중국인을 외모로 판단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이는 비단 중국에서만 통용되는 원칙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특히 중국에서는 더욱 중요한 항목이다.
 
사람의 속이 깨끗하고 건강해야지 겉모습이야 결국 다 부패하고 한 거죽 아름다움 아닌가? 함부로 중국과 중국인을 대하면서 “냄새난다”, “더럽고 지저분하다”, “옷차림이 어떻다. 환경이 어떻다”하며 외모로 판단하려 하는가? 큰 일 당할 일이다.
사실 중국에 살면서 중국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고 늘 겸손한 태도로 낮은 마음으로 중국을 품고 조용히 자기 일에 충실하여 중국 사람의 공통체에 파묻혀 중국 사람들이 나를 보기에 내가 한국 사람인지 중국 사람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 정도 경지에 이르면 중국비즈니스 성공은 눈앞에 서서히 다가온다. 나는 중국에 살면서 들기 좋은 말 중에 하나가 “이제는 완전히 중국 사람 다 되셨습니다.” “중국 어느 지방 분입니까?”이다.
0

중국경제동향 목록

중국경제동향 목록
한ㆍ중 함께 더불어 사는 7가지 전략 (7) 인기글 7. 화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자 중국 화교의 엄청난 힘 1979년 중국 개혁 개방 이후 경제발전의 요인을 인과관계분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아시아 화교 자본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음이 밝혀졌다. 중국 본토를 연결하는 홍콩,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등의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화상(화교 상인)의 네트워크의 위력은 실로 엄청나다. 세계 곳곳에서 화상의 경제력이 보이지 않는 막강한 세력으로 존재하고 있다. 세계 전역에 산재한 화교는 약 5,500만 …(2009-03-23 14:19:56)
한ㆍ중 함께 더불어 사는 7가지 전략 (6) 인기글 6. 중국고급두뇌를 한국으로 인재의 교류는 더불어 사는 지름길 오늘날 한미 양국이 우방으로 함께 더불어 살수 있는 요인을 분석해 보면 한국 고급 두뇌에 대한 미국의 적극적인 유치정책과 도움이 있었다. 현재 한국 학계는 물론이거니와 정계나 재계, 각종 국책연구소 등에는 막강한 미국유학파들이 포진하고 있다. 한국의 근대 개화기부터 근대화 경제개발 시기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미양국은 고급 인재교육과 양성을 통하여 문화적으로 기술 및 지식적으로 상당한 공통분모를 형성해 오고 있다. …(2009-03-23 14:18:56)
한ㆍ중 함께 더불어 사는 7가지 전략 (5) 인기글 5. Hi-Tec와 Hi-Touch로 승부를 걸자. 세계적인 대 각축장이 되어버린 중국시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대이다. 쉽게 움직이지 않는 까다로운 중국 소비자, 복잡한 시장구조, 500대 다국적 기업들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구사 등에 맞서 중원을 정복할 묘수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첨단기술로 무장하여 밀고 들어오는 다국적기업들, 저임금의 풍부한 노동력으로 인한 가격을 무기로 돌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현지 기업들, 그리고 한국은 그 사이에 샌드위치 되어 있는 형국이다. 이런 …(2009-03-23 14:15:12)
한ㆍ중 함께 더불어 사는 7가지 전략 (4) 인기글 4. ‘중국의 중원’을 정복하자. 팽창하는 중국의 거대 중원시장 2001년 12월 중국의 WTO 가입은 높은 장벽으로 둘러쌓여 있던 거대 시장을 단숨에 부각시킨 계기가 되었다. 중국의 관세율은 98년 17퍼센트에서 2004년 10.4퍼센트까지 인하되었고, WTO 가입 시 약속된 대로 2010년까지 10퍼센트까지 평균 관세율을 유지하는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 한국에 유리한 IT 제품과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율 인하 여지가 많이 남아 있으므로 한국의 대 중국 수출 증가에 미치는 영향과 …(2009-03-23 14:11:25)
한ㆍ중 함께 더불어 사는 7가지 전략 (3) 인기글 3. 공략과 중화의 양면전략이 필요하다. 21세기 '뜨거운 감자' 중국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논의되고 있는 접근 방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공격적으로 접근하여 중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냐, 아니면 중국 속에 스며들어 중화될 것이냐이다. 한국은 어떻게 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공격과 중화' 전략을 동시에 구사해야 한다. 이미 세계 500대 다국적 기업의 축구장이 된 중국시장을 초기에 장악하려면 골을 …(2009-03-23 14:10:07)
한ㆍ중 함께 더불어 사는 7가지 전략 (2) 인기글 2. 중국, 도전인가 기회인가? ‘위기(危機)’라는 단어에는 위험과 기회라는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다시 말하면 위험과 기회는 같이 찾아온다는 의미일 것이다. 20세기 최고의 인류 역사학자로 손꼽히는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에 대해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 반복되면서 발전해 나간다. 또한 역사는 창조적인 소수에 의해 주도되어 간다”고 주장했다. 즉 인류의 역사는 위험에 대한 도전과 기회를 통해 발전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과 한국의 관계에도 적용될 수 있는 말이라고 …(2009-03-23 14:08:24)
한ㆍ중 함께 더불어 사는 7가지 전략 (1) 인기글 1. 중국의 위상을 겸허이 인정하자 중국의 경제적 위상 2004년 한해 동안 중국이 벌어들인 돈은 약 1조 7,053억 달러였다. 이는 세계 6위 수준으로 구매력 평가기준으로는 세계 3위에 이른다. 1인당 국민소득은 약 1,100달러인데 이 역시 구매력 평가 기준으로는 이미 약 4,000달러 이상에 이르고 있다. 더욱이 매년 평균 9퍼센트씩 성장하고 있다. 수출에 있어서도 역시 2004년 한 해 동안 5,936억 달러를 벌어들여 세계 3위의 수출대국으로 급부상했다. 반면 수입은 5,…(2009-03-23 14:07:04)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7) 인기글 착각7 : 13억 곱하기! 13억 나누기! 13억 모두가 하나씩 구매한다면? 한국인이 중국을 평가할 때 종종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13억 인구에 관한 부분이다. 많은 한국인들이 13억이라는 인구를 두고 그 만큼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들 말한다. “와, 중국 인구가 13억이면 한 집에서 TV 한 대씩만 산다고 해도… 계산이 안되네?” 그런데 이런 계산은 해본 적이 있는가? “대체 13억 인구면 TV 장사를 몇 명이나 할 수 있다는 거지? 대체 몇 명과 경쟁해서 이겨야…(2009-03-23 14:05:40)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6) 인기글 착각 6 : "다른 사람 다 실패해도 나는 실패하지 않는다?" 자만심은 실패의 근원 몇 년전 상해 일간지에 보도된 한 사건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상해의 한 유명한 여의사의 이야기였는데 그녀는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전문의로 자기의 이름을 날리던 의사였다. 나이 40세에 연봉 2만 달러가 넘는 고소득자였던 그녀는 어떤 일이라도 해내는 자신만만한 현대 중국 여성 인사 중 한 명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친구를 통해 마약을 알게 된 것이다.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2009-03-23 14:04:40)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5) 인기글 착각 5 : 꽌씨와 돈이면 만사가 다 통한다? 중국 비즈니스 만만하게 보지 마라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인들 사이에는 중국 비즈니스를 두고 마치 속담처럼 자주 회자되는 말이 있다. “중국에서는 되는 일도 없고 안 되는 일도 없다.”, “그 까짓 것 하다 문제 생기면 돈 주고 관계(꽌씨)로 해결하면 되지”가 바로 그것이다. 이 역시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착각이다. 이 말들에는 결국 중국 비즈니스를 너무 만만하고 쉽게 여기고 있는 한국인들의 …(2009-03-23 14:02:52)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4) 인기글 착각 4 : 중국에서 대박 한 번 터트려 봐? 중국은 쏟아지는 노다지다? 중국에 대한 착각의 또 다른 한 가지는 중국에 진출하기만 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중국으로 진출하면서 초반부터 화려하게 데뷔하기를 꿈꾼다. 수십 억, 수 백 억을 투자하여 무엇이든 한번 대박을 터트려보겠다는 욕망에 휩싸여 있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외국에서 차관을 들여 오겠다는 등, 대형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겠다는 등, 석유와 광산을 개발하여 수출해보겠다는 …(2009-03-23 14:01:05)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3) 인기글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3) 착각3 : “그까짓 중국어 좀 못한다고 성공 못하나!” 중국어, 중국 비즈니스의 기본 한국인이 중국과 각종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지고 있는 착각 중 하나는 언어에 관한 부분이다.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의 사업가들은 대부분 ‘중국어 좀 못한다고 일이 안 되나! 조선족 통역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사업 아이템은 최고이고, 또 자신은 한국에서 그 일을 오랫동안 해온 전문가라고 생각하며 언어의 중요성을 간과한…(2009-03-18 15:20:02)
[열람중]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2) 인기글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2) 착각 2. 중국인, 더럽고 지저분하고 미개하다? 겉모양을 보지 말고 속에 있는 알맹이를 봐라 한국 사람들은 중국 사람들을 대하면서 그들을 외모로만 쉽게 판단하고 선을 그어버리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보통 한국 사람들이 중국인들을 대할 때 공통적으로 “중국 놈들 목욕도 안 하나! 어휴 더럽고 지저분해, 휴~땀냄새”, “머리는 몇 주에 한 번씩 감나! 머리에 제비집 좀 봐”, “신호등 지키지 않고 머리 먼저 내민 놈이 우선이…(2009-03-18 15:18:24)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1) 인기글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1) 착각1. ‘중국 공산당 빨갱이 놈들’, ‘부패하고 돈 밖에 모르는 놈들’ 냉전시대의 잔재 한국 사람들이 중국인들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 증 대표적인 것이 중국 공산당을 ‘뿔 달린 빨갱이’라고 치부하는 것이다. 대개 한국인들은 ‘중국 공산당’이라고 하면 6.25 동란을 떠올리고 북한군, 즉 공산당, 빨갱이를 연상한다. 사실 6.25를 겪은 세대는 철저히 공산당과 그들의 행패를 목도한 세대이다. 그들은 자신의 눈앞에서 소위 ‘빨갱…(2009-03-18 15:16:20)
워 아이 쭝궈’(我愛中國, 사랑해요 중국) 인기글 워 아이 쭝궈’(我愛中國, 사랑해요 중국) 중국에서의 사업을 위해 진출하는데 무슨 ‘사랑하라’, ‘존중하라’, ‘품으라’ 라는 단어가 중요한가 의아할 수도 있다. 중국과 인연을 맺은 지 14년 째, 그동안 지켜본 바로 중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첫 번째는 단연 ‘사랑해요 중국!’이다. 중국인들이 잘 쓰지 않는 단어가 있다면 ‘사랑, '섬김, ‘봉사’라는 말이다. 중국인들은 이런 표현을 매우 어색해 한다. 그러나 몸소 이를 중국 실천하면 여기에는 엄청난 성공의 폭발력이 있다. 추상적…(2009-03-18 14:32:47)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