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전기차 천국, 대륙의 야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1-20 11:30|

본문

전기차 천국, 대륙의 야망 

[2017 11-20]


전기차 천국, 대륙의 야망 
中, 세계 전기차 시장 41% 차지

중국이 ‘세계 전기자동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차세대 첨단 기술을 선도하려는 야심 찬 포부를 갖고 있는 중국 정부가 전기차에 막대한 자금 을 쏟아부으며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산시성 시안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자동차 형틀에서 조립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산시성 시안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자동차 형틀에서 조립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디트로이트(GM, 포드)부터 일본 요코하마(닛산)와 한국 서울(현대·기아), 독일 슈투트가르트(벤츠, 포르셰)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자동차 정책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9월 말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신에너지 자동차가 생산과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최소 10%에서 20%까지 단계적으로 올리는 것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이 규정을 통해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신에너지 차량 보급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쑹추링(宋秋玲) 재정부 부사장(副司長)은 “중국 정부는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왔다”면서 “이 덕분에 지금까지 신에너지 자동차의 개선과 발전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궈빈(辛國彬) 공업정보화부 부부장도 앞서 지난 7월 톈진(天津)에서 열린 ‘2017 중국 자동차산업 발전 국제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일부 국가가 전통적인 에너지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 중단 시간표를 이미 정했다”면서 “공업정보화부도 관련 연구를 시작했으며 중국의 시간표도 곧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는 2025년, 영국과 프랑스는 2040년까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개한 만큼 중국도 이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이를 위해 조만간 100% 지분을 갖는 해외 전기차 업체의 국내 진출을 허용할 방침이다. 외국 자동차 회사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현지 파트너와 합작 투자사를 설립해야 한다. 

중국은 지금까지 ‘50대50 규정’으로 불리는 합작사 투자 규제를 시행해 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라와 상하이시 정부가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테슬라가 지분 100%를 갖는 독자 공장을 짓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전기차에 대한 규제 완화에 이어 정부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07년 독일 명문 클라우스탈 공과대 포스닥 과정을 마치고 아우디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던 완강(萬鋼)을 과학기술부 장관에 임명해 전기차 정책을 진두지휘하도록 했다. 

배터리 산업의 중심지인 톈진 출신인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는 열렬한 전기차 후원자였고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하이테크산업을 강력히 지원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역시 전기차 산업 발전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

 쉬차오첸(續超前) 과기부 첨단기술발전산업화 부사장(副司長)은 “신에너지 자동차의 개발은 시 주석과 리 총리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이다. 중국의 지난해 전기차 보급 대수는 전년보다 128%나 급증한 28만대에 이른다.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의 3배, 세계 나머지 국가들의 전체 판매량보다 많다. 

덕분에 중국이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1%로 치솟았다. 4년 전인 2012년에는 6%에 그쳤다. 전기차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배터리와 화석연료를 같이 사용하는 엔진)를 포함하면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50만대를 훌쩍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미국은 2014년까지 세계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했으나 2015년 이후 25%로 곤두박질쳐 유럽(30%)에도 밀려 3위로 추락했다. 특히 정부가 전기차를 7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힘입어 비야디(BYD) 등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약진하고 있다. 

중국의 올 1~7월 전 세계 전기차 보급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증가한 6.6%에 이른다. 비야디를 비롯해 베이치(北汽·베이징자동차), 장화이(江淮·JAC), 룽웨이(榮威·Roewe), 중타이(衆泰·Zotye), 치루이(奇瑞·Chery), 창안(長安) 등 전기차 업체들이 중국 내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43%를 생산해 냈다. 

이 가운데 창안은 2025년까지 화석연료 자동차의 생산을 끝내고 이후에는 전기차만 생산하기로 했다고 WSJ가 전했다. 창안은 150억 달러(약 17조원)를 전기차 개발에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전기차 프로젝트명이 ‘샹그릴라’(낙원)인 이 회사는 2025년까지 21종의 순수 전기차와 12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M은 2023년까지 20종의 전기차 모델 개발 계획을 밝혔고 2026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10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포드는 중타이자동차에 50억 위안(약 84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제조 및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독일 폭스바겐 등은 전기차의 연구개발(R&D), 생산시설을 중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전기차 조립에 필수적인 부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도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결국 이 같은 과정은 성능과 비용 면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는 증거다. 

중국 정부는 이들에게 중국 회사와 기술을 공유하도록 종용하고, 세계 최고의 전기차 기술자도 모으고 있다. 이런 만큼 베이징과 상하이, 광둥(廣東)성 선전 같은 대도시에서는 자동차 하면 전기차를 떠올릴 정도로 전기차가 보편화되고 있다.

 치루이 전기차 두 대를 보유한 쑹장화이(宋江懷) 변호사는 “휘발유 자동차를 살 계획은 없다. 장차 판매가 금지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초기 구매가격이 더 비싸긴 하지만 유지비용이 휘발유 자동차의 5분의1 수준인 전기차가 마음에 든다”며 “미래는 전기차가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내 도시들이 점점 집중화되고 광범위한 고속철도망 때문에 주행거리가 짧아지고 있다는 점도 전기차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장거리 도로 여행을 할 필요가 그만큼 없어지는 까닭이다.

 베이징에서 주식투자자로 활동하는 한타오(韓濤)는 베이징에서 선전까지 운행하는 동안 배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비야디 E6 전기 세단이 견인되는 사고를 겪었지만 휘발유차보다 E6이 더 좋다고 밝혔다. 

그는 “기름 냄새와 엔진 소음이 없어서 좋다. 휘발유차보다 빨리 가속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면서 “마치 고속열차에 탄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쥐락펴락하지만 전기차 등 자동차 제조에 대한 능력은 미비하다는 게 NYT의 지적이다. 세계 무대를 제패한 중국 자동차가 사실상 없는 탓이다. 

중국 내부에서도 대부분의 소비자는 포드와 쉐보레,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와 중국 회사의 합작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데다 인기 전기차도 테슬라의 매끄러운 외장보다는 저렴하고 투박해 보이는 박스카 형태가 대부분이다. 

물론 중국 정부가 가진 ‘전기차는 사치가 아닌 실용적인 것’이라는 가치가 반영된 까닭도 있지만 중국이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라는 점도 NYT는 강조했다.

중국이 단순히 전기차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석탄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국 전력의 4분의3은 석유보다 환경에 치명적인 석탄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가 늘어날 때마다 더 많은 양의 석탄을 태워야 하는 탓도 있다. 

0

중국경제동향 목록

중국경제동향 목록
'중국 제조'를 넘어 '중국 창조'의 신화를 이룬 아창예술그… 인기글 '중국 제조'를 넘어 '중국 창조'의 신화를 이룬 아창예술그룹[2017 11-30]'중국 제조'를 넘어 '중국 창조'의 신화를 이룬 아창예술그룹중국 심천시(深圳市)에는 공공도서관 680개에 기업이 운영하는 도서관과 아파트에 개설된 도서관을 다 합치면 2천개 넘는 도서관이 있다.실제로 중국 심천에 있는 책성(&…(2017-11-30 15:28:46)
中 웹하드에 음란물 유포하면 형사처벌 인기글 中 웹하드에 음란물 유포하면 형사처벌[2017-11-30]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이 웹하드(클라우드)를 이용한 음란 정보 제조, 복제, 출판, 판매, 유포로 인한 이득 행위에 대해 오는 12월 1일부터 형법상의 책임을 물 수 있다고 밝혔다. 개인 이윤을 목적으로 인터넷, 이…(2017-11-30 15:05:42)
中 ‘전자상거래법’ 2018년 부터 시행될 듯 인기글 中 ‘전자상거래법’ 2018년 부터 시행될 듯[2017-11-29]중국의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가 지난 15년 전자상거래법 초안을 마련한 이후 지난해 12월 1차 심의를 거쳐 금년 초 공개 의견수렴에 들어갔으며, 최근 두 차례 심의가 완료돼 조만간 최종 심의를 마치는 대로 표결 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빠르면 2018년 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경제참고보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번 제정되는 전자상거래법은 인터넷 플랫폼 제공 회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소비자 권리의…(2017-11-30 15:07:34)
[2018 중국 대예측] 개혁개방 40주년, '신시대 시장경… 인기글 [2018 중국 대예측] 개혁개방 40주년, '신시대 시장경제' 미래 정책, 개혁개방 40주년 성과 업그레이드에 초점 개방 확대, 지역 개혁, 산업 개혁 3대 정책노선 중심 [2017-11-30] '개혁개방 40주년'이 2018년 중국 사회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집권 2기를 시작하는 시진핑 정부도…(2017-11-30 14:53:30)
7조원짜리 과외기업 만든 사교육의 대부 장방신 인기글 7조원짜리 과외기업 만든 사교육의 대부 장방신 가난한 고학생으로 초중등 온 오프 교육시장 평정 전설의 신둥팡 위민훙 제치고 동종업계 최고 자산가 80허우 자수성가형 부호 명단서도 1위 차지[2017-11-30] ‘가난을 사업 밑천으로 삼은 패기의 젊은 CEO’ ‘전형적 흙수저 출신의 바링허우(80년대생) 자수성가 부호’중…(2017-11-30 14:43:35)
중국, 아기분유 관세 철폐.. 주류 의약품도 대폭 인하 인기글 중국, 아기분유 관세 철폐.. 주류 의약품도 대폭 인하주류 관세 65%→14%, 의약품 6%→2%[2017-11-27] 중국은 아기 분유를 비롯한 수입품에 매겨지는 관세를 없애거나 크게 낮추기로 했다.24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재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187가지 제품에 부과되는 평균 관세를 기존 17.3%에서 7.7%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관세 인하는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된다.관세가 인하되는 품목에는 아기 기저귀, 블루치즈(푸른곰팡이 선이 나 있는 치즈), 커피머신, 스키 장비 등이 …(2017-11-27 14:47:10)
中 187개 소비재 수입관세 인하...역대 최대치 인기글 中 187개 소비재 수입관세 인하...역대 최대치[2017-11-27] 중국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187개 수입 소비재에 대한 관세를 평균 17.3%에서 7.7%로 대폭 인하한다고 동방망(东方网)이 27일 보도했다. 이전에도 3차례나 소비재 수입 관세를 내린적 있지만 이번이 적용 범위…(2017-11-27 15:45:56)
'중국탈환 인도접수' 중국스마트폰, 내친김에 유럽정벌 인기글 '중국탈환 인도접수' 중국스마트폰, 내친김에 유럽정벌 인도, 중국계가 40% 삼성도 따라잡혀 아프리카도 중국 로컬 기업이 장악 삼성 애플 아성인 유럽시장에 도전장 [2017-11-27] 애플과 삼성을 밀어내고 자국 시장 탈환에 성공한 중국산 스마트폰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와 아프리카 시장을 …(2017-11-27 14:55:32)
2억인의 고민 뚝, 황금시장으로 붕붕 나는 탈모산업 인기글 2억인의 고민 뚝, 황금시장으로 붕붕 나는 탈모산업 탈모 예방 제품 구매는 신풍속도로 자리잡아한국 샴푸는 제2의 '뷰티 한류' 제품으로 각광[2017-11-27] #중국의 20대 직장인 여성 장씨는 탈모 예방을 위해 중국산 샴푸보다 몇 배 비싼 한국 프리미엄 한방 샴푸를 애용하고 있다.#중국의 30대 남성 왕씨는 정기적…(2017-11-27 14:28:09)
헤드라인 독자가 결정, 글로벌 뉴스앱 프론티어 '진르터우탸오… 인기글 헤드라인 독자가 결정, 글로벌 뉴스앱 프론티어 '진르터우탸오' 편집자 따로 없어, AI 엔진이 사용자니즈 분석 정보 추천 제휴언론 3700개 유저 7억명 기업가치 24조원,광고만 1조3천억원CEO 장이밍 '검색사이트에서 일하다 사업 아이디어 얻어' [2017-11-27] 베이징에 사는 직장인 A씨는 매일 아침 뉴스앱 ‘진…(2017-11-27 14:15:16)
중국, “앱으로 주문한 배달음식, 라면업계 위협한다” 인기글 중국, “앱으로 주문한 배달음식, 라면업계 위협한다”온라인 배달 앱 등장 후 라면 수요 줄어...저렴한 인건비, 높은 보급률로 배달 선호[2017-11-23]전 세계 라면 수요량이 부단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와 달리 최근 중국에서는 배달 앱(app) 서비스를 통한 배달 음식이 라면을 대체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국 언론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는 21일 보도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한국은 이미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2017-11-23 17:13:19)
시진핑신시대 2018년 중국 10대 유망기술 (상) 인기글 시진핑신시대 2018년 중국 10대 유망기술 (상) 블록 체인,엣지컴퓨팅,5G,VR, 생체인식 유망 [2017-11-23] 글로벌 유력 컨설팅 업체 트렌드포스(集邦咨詢)가 최근 중국 시장 및 산업 트렌드를 기초로 다가오는 2018년 가장 핫한 분야로 떠오를 10대 유망 기술(산업)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컨설팅사가 선정한 유망 기술에는 중국의 블록체인, 5G, 엣지 컴퓨팅, 가상현실 등 4차혁명 관련 기술이 망라돼 있다.앞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10월 19차 당대회에서 ‘신시대’를 맞아 4차…(2017-11-23 16:50:28)
중국 배터리 강자 CATL 상장, 비야디 넘는 글로벌 챔피언… 인기글 중국 배터리 강자 CATL 상장, 비야디 넘는 글로벌 챔피언 등장 중국시장서 BYD 제치고 시장 1위 기록이번 IPO로 기업가치 1500억위안 평가 [2017-11-23] 중국의 배터리 공룡업체 CATL(寧德時代)이 상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비야디(BYD)와 쌍벽을 이루는 ‘글로벌 챔피언급’ 우량주식이 탄생할 전망이다. C…(2017-11-23 16:32:41)
[열람중]전기차 천국, 대륙의 야망 인기글 전기차 천국, 대륙의 야망 [2017 11-20]전기차 천국, 대륙의 야망 中, 세계 전기차 시장 41% 차지중국이 ‘세계 전기자동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차세대 첨단 기술을 선도하려는 야심 찬 포부를 갖고 있는 중국 정부가 전기차에 막대한 자금 을 쏟아부으며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2017-11-20 11:30:42)
[중국법] 한국에서 무혐의, 중국에선 형사 처벌? 인기글 [중국법] 한국에서 무혐의, 중국에선 형사 처벌?[2017-11-20]외국인의 형사 처벌Q 한국인 A는 한국에서 중국인 B를 상대로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하여 무혐의처분을 받았습니다. 그 후 A는 중국에 입국하였는데, 같은 범죄행위로 형사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럴 수가 있나요?A 예, 이러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A가 한국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더라도 중국의 형법에 의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와 달리 한국에서 형사처벌을 받았다면 이는 중국에서 형의 임의적 감면 사유에 불과합…(2017-11-20 11:01:22)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