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어우양르후이 "공유경제, 아직 초기 단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09-23 16:49|

본문

어우양르후이 "공유경제, 아직 초기 단계"
중국 중앙재경대 중국인터넷경제연구원 원장

[2017-09-23]


크게 4가지로 나눠서 중국의 공유경제를 살펴보겠다. 우선 공유경제 발전의 배경은 무엇인지 보겠다. 그리고 공유경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해 보겠다.

 또한 공유경제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다룰 것이며, 마지막으로 공유경제 발전과 관련된 제안을 하겠다.

   

어우양르후이 중국 중앙재경대 중국인터넷경제연구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국 모바일 바람과 4차 산업혁명 - 한국의 기회와 대응’ 포럼에서 중국 공유경제를 통한 신성장 동력 탐구의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중국은 과거엔 디지털 비중이 높지 않았지만 최근 2~3년간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23개국을 대상으로 4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발전 랭킹을 매겼다. 여기서 중국이 1위, 한국이 6위를 차지했다.

잠재력 랭킹에서도 중국은 1위, 한국도 탑텐에 들었다. 중국과 한국은 새로운 뉴경제, 전자상거래와 관련해 발전속도가 빠르고 잠재력이 크다는 걸 알 수있다. 최근 4년동안 전세계 전자상거래에서 아시아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전자상거래, 즉 이커머스가 전세계의 경쟁구도를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이 분야에서 주도권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첫번째 이유는 중국에게 국제적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토지가 크고 시장이 크다.

또다른 이유는 최근 20~30년 간 발전을 토해 중국은 생산체계를 완비했다는 점이 있다. 과거엔 영세한 규모의 생산이었다면 지금은 세계 공장으로서 완벽한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자상거래 발전으로 인한 다양화된 맞춤형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다. 개인화된 맞춤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생산자체가 맞춤형이 돼야 한다.

전세계의 경제는 이미 인터넷경제로 진입중이다. 새로운 자원과 생산요소로 구성된 새로운 경제생태계로 나아가고 있다. 디지털에서 우리의 생산 프로세스도 바뀔 것이다. 클라우드 니즈, 클라우드 혁신, 펀딩 그리고 소싱으로 나아갈 것이다.

과거 산업경제 시절엔 상품을 생산하고 다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었지만, 미래 경제는 소비자가 결정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니즈를 표현해 클라우드 니즈가 되고, 이에 따라 클라우드 혁신이 이뤄지고, 여기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며, 이를 위한 클라우드 펀딩이 일어날 것이다. 

이 펀딩은 자금이 될 수도,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또 클라우드 소싱이 이뤄질 것입니다. 새로운 프로세스가 생기는 것이다.

미래의 생산방식은 ▲수요의 다양화 ▲생산의 분산화 ▲정부의 소형화 ▲자원의 공유라는 4가지 측면에서 이뤄질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논의할 테마는 마지막 '자원의 공유'다. 개인적으로 공유경제를 이커머스 경제, 인터넷 경제의 한 구성요소로 생각한다.

우선 인터넷 경제를 살펴보겠다. 인터넷 경제는 3단계로 발전한다. ▲네트워크 경제형태. 이 단계의 특징은 전자상거래의 발전이다. 이 단계를 우리는 막 지나왔고, 혹은 지금도 진행중인 상태다. 

▲정보경제단계가 그 다음이다. 여기선 전자상거래와 1차, 2차, 3차 산업이 깊이있게 결합한다. 마지막은 ▲사이버경제다. 이 단계에선 IoT 기술을 광범위하게 사용할 것이다.

중국은 현재 정보경제단계에서 사이버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발전속도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공유경제란 무엇일까. 

공유경제는 ‘소유’가 아니라 ‘사용’이 중요하다는 특징이 있다. 소유권의 혁명이다. 과거엔 사용하기 위해 물건을 소유했다면 이젠 사용만 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 공유경제에는 기술적 기반이 필요하다. 공유경제의 개념자체는 1978년 미국의 사회학자에 의해 제시됐지만 당시엔 발전하지 못했다. 

기술이 뒷받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공정한 분배체계가 완비돼야 한다는 특징도 있다. 그래야 경제모델로 발달이 가능하다.

현재 공유경제의 화두는 공공자원 개발이다. 중국에선 공공의료가 화제인데, 의료는 공공의 영역이다. 공유경제가 민간영역에서 공공영역까지 확대된다는 뜻이다. 공공분야로의 확대는 더 거세질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공유경제의 미래를 밝게 보고 있다. 특히 취업측면에서 영향이 긍정적이다. 인터넷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메리미커는 “앞으로 우리가 일할 장소, 방법이 변화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터넷 경제의 발전으로 더 이상 사무실에 모여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다른 방식으로 일하면 된다.

중국에서 공유경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살펴보겠다. 
과거 중국은 WTO기반의 대외의존적 경제였다. 하지만 인터넷과 전자상거래로 인해 내수와 대외무역이 결합하는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은 수출을 중시했지만 이젠 내수의 확대를 중시하고 있다. 소비주도형 경제성장모델로 전환하는 것이다. 

중국경제센터에 의하면, 2008년에 중국에선 이미 공유경제가 업계 내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 2012년에는 선두업체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형 기업의 싹이 나타났다. 

2013년부터 신경제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알리페이와 관련한 인터넷 핀테크가 발전했고, 인터넷 금융이 발전하면서 폭발적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중국에서의 공유경제 발전을 이렇게 3단계로 나눠 설명했는데 앞선 이론의 개발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후 빠른 성장을 구가하는 경제로 접어들었다. 공유경제는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5년 공유경제로 인한 일자리 창출은 5000만개로 집계된다. 그런데 2016년엔 6000만개였다. 1년만에 1000만개가 늘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공유경제는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은 지속될 것이다. ▲사이버에서 뿐만 아니라 실물과 융합할 것이다. ▲일자리 구조조정이 일어날 것이다. 

유연한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이 역시 정부 통계에 많은 도전을 줄 것이다. 예전 통계치계로는 유연화 일자리를 잡아내기 어렵다.

▲글로벌화 생태화가 일어날 것이다. 자전거 공유만 봐도 이미 국내를 벗어나 영국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되고 있다. 

공유경제는 한 국가에서만 발전하는 게 아니라 글로벌하게 발전할 것이다. 다양한 관련국가들이 협업해야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제안을 하겠다. 미래의 경제는 공유경제일 것이다. 미래엔 자원공유가 새로운 경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미래 모든 자산이 공유될 것이다. 처음에는 교통, 주택에서 발전되다가 더 나아가서는 교육이나 의료같은 공공분야로 확대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제조업에 공유경제를 도입시킬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그 도구가 빅데이터가 될 것이다. 앞으로는 주변의 자원 등을 공유하고 공장까지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P2P택시처럼 개인과 개인이 만나는 C2C 모델이 중요해질 것이다. 공유경제가 갈 방향이 될 것이다.

또한 미래의 공유경제는 기술적 기반을 가진 경쟁이 될 것이다. 기술이 선진화될수록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제가 중국의 신경제를 비판할 때도 비즈니스 모델은 발달하지만, 기술을 뜻하는 R&D는 그렇지 못한다는 비판을 한다. 핵심동력은 기술개발이다.

때문에 공유경제의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봐야한다. 제품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제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제공도 공유경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이다. 사이버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과 결합될 때 시너지가 나올 것이다. 물건 공유 뿐만 아니라 정보, 지식, 시회의 공유도 대상이 된다. 

또한 업계와 업계 뿐만 아니라 부서와 부서 간에도 공유경제가 구현될 수 있다.

중국은 공유경제 모델이 빠르게 발전중이지만 아직 초기단계다. 우리는 미래에서 서서 지금을 바라봐야 한다. 

과거에는 기존의 위치에서 미래를 계획했지만, 인터넷 경제시대에서는 전통방식으로는 충돌이 있을 수 있다.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 미래에서 지금을 계획하는 사고방식의 전환이 중요하다. 감사하다.

 김은빈 기자  

0

중국경제동향 목록

중국경제동향 목록
2017년 중국 500대 기업 순위 발표, 창의성 비중 높아… 인기글 중국기업연합회와 중국기업가협회에서 ‘제16차 중국 5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2017년 중국 500대 기업 중에는 국가전력망공사(國家電網),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시노펙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중국 500대 기업들은 어떤 모습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중국 500대 기업은 어…(2017-10-01 14:09:33)
19차 당대회 맞이하며 새로운 역사의 번영 이어가야 인기글 역사의 발자취는 분발과 전진으로 더욱 다져지고, 발전의 위대한 비석은 단결과 분투로 더욱 우뚝 솟는다.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분발 분투의 5년’ 대형 성과전을 참관했다. 전면 심화개혁의 ‘사량팔주(四梁八柱)’ 전시부터 전 세계로 뻗은 중국의 파트너 관계 네트워크 시연까지, 강주아오대교[港珠澳大橋: 홍콩-주하이(珠海, 주해)-마카오 해상대교] 모형에서 시대별 업적을 기록한 전시 기둥까지 본 성과전은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의 단결로 당과 국민…(2017-10-01 11:54:08)
[중국경제1일1문]현대기아차,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상… 인기글 [중국경제1일1문]현대기아차,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 2017-09-28 20:21 중국경제망 편집:王瑞 [문제제기]【提出问题】-조선일보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중국 최고 권위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朝鲜日报,现代•起亚车在中国最权威的用户满意度调查中获得了优ó…(2017-09-28 20:50:39)
[중국경제1일1문]中, 금융 시장 개방 확대되나? 인기글 [중국경제1일1문]中, 금융 시장 개방 확대되나? 2017-09-27중국경제망 편집:王瑞 [문제제기]【提出问题】-중국인민은행이 외국인에 대한 금융서비스시장 개방을 확대하는 '개혁패키지'를 구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고 한국 동아일보가 전했다.-韩国东亚日报,彭博社援引消息人士的话称,中国人民银行正在推进扩大&#…(2017-09-28 20:46:07)
조선반도 (한반도 )문제의 유일한 해답은 ‘대화’ 인기글 한반도 문제의 유일한 해답은 ‘대화’ 저자 자슈둥(賈秀東•본지 논평위원,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초빙 연구원)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6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2017-09-27 22:20:08)
中, 외자기업 설립, 변경 등 설립절차 인기글 中, 외자기업 설립, 변경 등 설립절차외자 관련 4종 법률안 개정으로 금지 목록 외의 외국인 투자는 등록제중국 인민대표 상무 위원회는 2016년 9월 3일 ‘외자기업법’, ‘중외합자경영기업법’, ‘중외합작경영기업법’ 및 ‘대만동포 투자보호법’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행정 비준 조항의 법…(2017-09-27 19:02:57)
[열람중]어우양르후이 "공유경제, 아직 초기 단계" 인기글 어우양르후이 "공유경제, 아직 초기 단계"중국 중앙재경대 중국인터넷경제연구원 원장[2017-09-23] 크게 4가지로 나눠서 중국의 공유경제를 살펴보겠다. 우선 공유경제 발전의 배경은 무엇인지 보겠다. 그리고 공유경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해 보겠다. 또한 공유경제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다룰 것이며, 마…(2017-09-23 16:49:04)
인공지능은 인류를 위한 복음, 멍자오리 텐센트연구원 부원장 인기글 인공지능은 인류를 위한 복음, 멍자오리 텐센트연구원 부원장엄청난 빅데이터, 中 AI 연구 발전의 핵심자산 한국 AI도 높은 수준, 상생협력 여지 많아 [2017-09-23] “인공지능(AI)도 결국은 사람을 위한 것이다. AI의 발전은 적게 일하고 많이 즐기는 시대를 누리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2017-09-23 16:41:01)
유엔 대북제재, 북한보다 중국에 고통 인기글 유엔 대북제재, 북한보다 중국에 고통북한 접경지역 훈춘, 수십곳 상점 문 닫아 외교부 대변인 "유엔 제재 협조 위해 막대한 희생"[ 2017-09-2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가 북한보다 중국에 더 고통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1일 블룸버그통신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로 북한과 국경을 접하는 중…(2017-09-23 16:24:13)
엄지족 프리, 음성 문자입력 완벽 구현, 통역분야의 알파고 … 인기글 엄지족 프리, 음성 문자입력 완벽 구현, 통역분야의 알파고 커다쉰페이시진핑 주석도 감탄한 AI 음성 인식 최강 기업1분에 400자 입력, 21개방언에 한국어도 지원 [2017-09-16]“중국어 음성인식은 중국인이 해야 잘 하지 않겠나. 토종 음성인식 IT기업으로 살아남겠다.” 류칭펑(劉慶峰) 커다쉰페이(科大訊飛, 002230.SZ) 회장이 지난 2011년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포부다.그의 말대로 커다쉰페이는 애플 IBM 등 글로벌기업을 제치고 중국어 음성인식시장 70%를 장악한 중국 인공지능(…(2017-09-16 14:27:58)
中 스모그와의 전쟁 돌입, 진출기업 주의 요망 인기글 中 스모그와의 전쟁 돌입, 진출기업 주의 요망[2017-09-09] - 징진지 등 28개 성시 대상, 9월부터 102개 순찰 감독팀 급파 -- 우리 기업들 중국 환경 감독 리스크 관리 시급 - □ 징진지 및 주변지역 28개 성시 대기오염 감독 강화 ㅇ 지난 8월 24일 중국 환보부, 발개위, 공신부 등 10개 부처와 베이징, 톈진, 허베이, 산시(山西), 산둥, 허난성 6개 성시가 공동으로 '징진지 및 주변지역 2017~2018년 추동계 대기오염 종합관리 행동방안(京津冀及周边…(2017-09-09 11:39:09)
마윈을 꿈꾸는 작은 거인, 300명 직원의 17세 IT기업 … 인기글 마윈을 꿈꾸는 작은 거인, 300명 직원의 17세 IT기업 CEO 리신쩌게임하며 놀다가 컴퓨터프로그램밍 창업'10대의 반란' 샤오미의 레이쥔회장도 '깜놀'[2017-09-09]‘00허우(2000년대생) CEO’, ‘미래의 마윈’, ‘미래의 빌게이츠’중국 IT기업 뤄양충차이커지(洛陽崇才科技)의 리신쩌(李昕澤) 사장에게 붙는…(2017-09-09 11:14:42)
복지 1위 중국 징둥닷컴 직원들, 업무 수칙 죽을 맛 인기글 복지 1위 중국 징둥닷컴 직원들, 업무 수칙 죽을 맛24시간 내에 이메일 답변 못하면 퇴출고객 요청엔 무조건 YesPPT는 3장으로 회의는 30분 안에[2017-09-09] 중국 기업 최고의 직원 복지로 유명세를 탄 징둥(京東). 하지만 직원들의 업무강도도 둘째가라면 서럽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징둥 내부 인사 규…(2017-09-09 10:11:33)
또 다른 이름의 '마윈' 알리바바 부회장 차이충신 인기글 또 다른 이름의 '마윈' 알리바바 부회장 차이충신골드만삭스 명함 던지고 빈손 마윈에 배팅 알리바바 2인자 창업초기 마윈의 1등공신 [2017-09-06] ‘중국 최고 부호 등극’ ‘알리바바 시총 4000억달러 클럽 진입’으로 매일같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 그의 뒤에는 숨은 조력자 차이충신(蔡崇信…(2017-09-06 11:31:39)
중국도 흙수저 성공 신화는 이제 과거 유물 인기글 중국도 흙수저 성공 신화는 이제 과거 유물경제적 약자는 점점 사회에서 도태되는 것이 현실 중국은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본격화기 시작한 지난 세기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평균적으로 모두 부(富)와는 거리가 멀었다. 부의 불평등 지수인 지니계수도 지금처럼 0.5(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함)를 돌파할 정도로 극단적이지 않았다. 때문에 이후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이들은 대부분이 흙수저라고 해도 괜찮았다. 아마도 미국보다 흙수저 성공 비율이 더 높았다고 단언해도 좋지 않나 싶다. 흙수저 금수저흙수저의…(2017-08-29 21:18:10)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