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발자취는 분발과 전진으로 더욱 다져지고, 발전의 위대한 비석은 단결과 분투로 더욱 우뚝 솟는다.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분발 분투의 5년’ 대형 성과전을 참관했다.
전면 심화개혁의 ‘사량팔주(四梁八柱)’ 전시부터 전 세계로 뻗은 중국의 파트너 관계 네트워크 시연까지, 강주아오대교[港珠澳大橋: 홍콩-주하이(珠海, 주해)-마카오 해상대교] 모형에서 시대별 업적을 기록한 전시 기둥까지 본 성과전은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의 단결로 당과 국민이 거둔 역사적 성과를 다각도로 전시한 동시에 당과 국가 사업으로 인한 역사적 변화까지 폭괄적으로 담아냈다.
이러한 찬란한 역사의 신 답안지 앞에 우리는 또 한번 자신감으로 발전의 새로운 기점에 섰다.
지나온 길을 돌아볼수록 18차 당대회 이후의 5년이 당과 국가 발전 과정에서 특별한 5년으로 느껴진다.
5년간 당 중앙은 과학적으로 오늘날의 세계와 현대 중국의 발전 흐름을 파악해 실천적 수요와 국민들의 바람에 부합하는 여러 전략적 방안을 제안하며, 중대한 정책을 쏟아내고, 중대한 사업을 추진해 장기간 해결되지 않던 수많은 난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이룩하고 싶었던 여러 사업들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5년간 당 중앙은 또 당과 국민을 이끌어 ‘5립 1체’라는 큰 구도로 ‘4개 전면’ 전략 구도를 추진하고, 한마음으로 단결해 난관을 극복하며, 중국식 사회주의 사업의 장족의 발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민생활을 적극 개선하고, 국가통치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 중국식 사회주의의 새 면모를 개척했다.
이는 당의 국가통치에 대한 고차원적 지혜와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또 중국의 길이 담고 있는 엄청한 생기와 활력도 엿볼 수 있다.
찬란한 업적은 수고의 땀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시사하는 바가 더욱 크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과 국가 사업이 각종 리스크에 처한 상황에서도 역사적 성과, 역사적 변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시진핑 동지를 중심으로 한 당 중앙의 확고한 지도력과 시진핑 총서기의 여러 중요한 담화 정신과 당 중앙의 국가통치 관련 새로운 이념, 사고 및 전략의 과학적인 방침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다.
민중의 바람을 담은 확고한 핵심과 당 중앙의 일괄적인 지도가 있다면 당, 국가는 힘을 가지고 중화민족은 희망으로 가득하다.
업적은 민중들을 북돋우고, 변혁은 미래를 내다본다. 5년간의 역사적 변혁과 역사적 성과는 당과 국가 차원의 대대적 변화뿐 아니라 민중들의 실질적 성취감이나 행복감까지 보여준다.
빈곤 탈출 노력으로 수천만 명이 가난의 딱지를 뗐고, 전면 심화개혁으로 엄청난 창업자들이 꿈이 펼치며, 당과 정치 쇄신이 사회와 민간으로 연결되는 등 실천이 가장 생동감 넘치는 교실이고, 사실이 가장 유력한 증거였다.
역사적 변혁을 잘 파악하고, 역사적 성과를 잘 보여주며, 귀중한 노하우를 잘 종합하는 것은 실천의 옥토를 다져 중국 이야기를 잘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업적 뒷이야기를 통해 변혁 뒷면의 원인을 보여주고 이러한 생동감이 넘치는 교과서를 잘 활용하면, 중국 공산당의 행보, 강대한 사회주의 중국, 갈수록 인정받는 중국의 길에 대한 궁금증의 답을 설득력 있게 풀 수 있다. 또한 대세를 몰아가며 긍정 에너지를 북돋아 당과 국민들의 ‘4개 믿음’을 더욱 확고히 하고, 협동으로 위대한 투쟁을 해나가며, 위대한 공정을 건설하고, 위대한 사업을 추진해 위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할 수 있다.
쉽게 얻을 수 없는 업적은 귀중한 정신을 담는다. 평탄하지 않은 5년간의 분투 과정에는 중국 정신의 시대적 모습이 새겨 있다.
애국주의의 깃발을 내걸고 개혁혁신의 정신을 외치며, 어렵고 고된 길을 헤쳐 단결 정신으로 무장하고, 자강불식의 정신력으로 시종일관 난관을 깨뜨려 업적의 중요한 기틀을 다졌다.
당과 국가 사업의 역사적 변혁은 중국식 사회주의가 새로운 발전 단계에 올라섰고, 민족부흥의 위대한 사업이 새로운 여정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정신력으로 무장해 전진해 나가며 위대한 투쟁, 위대한 공정, 위대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새로운 정신과 전진 자세로 위대한 꿈을 실현한다면 역사와 국민에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페이지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중국의 다리, 도로, 차, 항구는 ‘큰 감동’이며, 안정적인 사회 치안, 무료 점심, 노인 마을, 주치의는 민중의 ‘5년’을 말해준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휘황중국(輝煌中國)’은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이 거둔 업적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사회 각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차 당대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번영을 이어가려 한다. 시진핑 동지를 중심으로 한 당 중앙의 확고한 지도력으로 신뢰를 통해 끊임없이 분투해 우수한 성적으로 19차 당대회 개최를 맞이하는 동시에 중국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또 더욱 아름다운 삶을 열어갈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