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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에 담긴 한중 문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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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10-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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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한잔에 담긴 한중 문화 차이



중국인의 술자리. 술자리는 마시자는 있어도 취하자는 없다.
약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각국의 술 문화를 알고 비교하는 것은 매우 흥미진진한 일이다. 왜냐하면 술 문화는 사회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한 민족의 역사, 문화, 종교, 생활습관 내지 민족성까지 모두 거기에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 중한 양국의 술 문화를 말하자면 유교를 떠나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상당히 긴 역사 동안 유교가 치국안방(治國安邦)의 정통사상으로 양국에 자리 잡으면서 술 문화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

사료를 보면 유교는 주덕(酒德), 즉 음주할 때 지켜야 할 덕행을 굉장히 많이 중요시한 것을 알 수 있다. 주덕이란 말이 최초로 나타난 것은 <상서(尙書)>와 <詩經>에서다. 당시 사람들은 음주하는 자가 덕을 갖춰야 하며 하(夏)나라 주왕(紂王)처럼 ‘자신의 덕행을 뒤엎고 주색에만 탐닉(颠覆厥德,荒湛于酒)’해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

그 밖에 <상서▪주고(尙書▪酒誥)>에서 선양(宣揚)하는 주덕을 간단히 정리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사할 때에만 술을 마신다(饮惟祀). 둘째 평상시에 술을 적게 마셔 식량을 아끼며 병이 날 때에만 술을 마신다(无彝酒). 셋째 백성들이 많이 모여 술을 마실 것을 금한다(执群饮). 넷째 과하게 술을 먹을 것을 금한다(禁沉湎). 상기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유교에서는 음주를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술로 신에게 제사 지내거나 어른과 손님을 대접하는 것을 덕행으로 삼았다. ‌

한국 드라마에서도 음주하는 장면이 일상으로 등장하듯이 한국에는 술을 못 마시는 남자가 거의 없다고들 한다. 오죽하면 한국의 알코올 소비량이 세계 1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겠는가? 관계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한국인은 한해 평균 맥주 148.7병, 소주 62.5병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말을 포함한 휴일 수가 116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평일엔 거의 매일 소주와 맥주를 마신 수준이다. 실제로 필자가 S대에서 박사공부를 할 때 “음주와 밤 문화는 한국인에게 필수불가결의 오락”이라고 단정 지은 미국인 교수의 말이 지금도 가끔 떠오른다. 술을 일종의 집단의례로 생각하면서 자주 먹고 또 취하도록 마시기를 좋아하는 민족이 바로 한민족이 아닐까 싶다. 

그간 중국과 한국간의 인적 왕래가 빈번해지면서 상대방의 사회생활 내지 술 문화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로 표현된 중한 간에 술 문화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재미 위주로 한번 들여다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한국인의 술자리. 마시자가 바로 취하자의 뜻이다.
 
차이점 1. 누구와 함께 마시는가?‌‌ 
한국인들이 술을 마실 때 주로 직장동료나 친구와 같이 마시는 것 같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주로 가족이나 친지와 외식을 하면서 술을 곁들여 마신다. 물론 중국인들도 친구와 같이 술을 마시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 점은 중국인들이 직장 회식 자리 말고는 동료와 같이 술을 마시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인들의 머릿속에 직장동료와 술을 마시는 것은 굉장히 리스크가 높은 행위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우선 보통 직장 동료들이 모여 술을 마시면 주로 회사나 상사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좋은 얘기보다는 나쁜 얘기를 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 술에 취해 무심히 내뱉은 말 한마디가 나중에 다시 화살이 되어 내 자신한테 되돌아온다면 그게 얼마나 끔찍한가? 또 술을 과하게 먹고 흥분되어 상사 앞에서 오바이트를 하거나 인사불성이라도 된다면 상사의 눈엔 나쁘게 비칠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술에 취하면 모든 게 용서되는 분위기와는 반대로 중국인들은 ‘술 먹고 자신의 행위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조직을 맡길 수 있느냐’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동료와의 술자리에 더 조심하게 임해야 된다는 사회적 인식이 강하다.

차이점2. 왜 술을 마시는가? ‌
‌ 한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 건강을 생각해서, 술을 좋아해서,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스트레스 해소’로 꼽은 사람은 53%다. 이와는 반대로 중국인 가운데 술을 마시는 사람 자체가 많이 없다. 남자가 술을 못 마셔도 사회생활을 하는 데 크게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도 대개 술을 진짜 좋아해서 음주 과정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풍부한 음식문화를 향유하는 중국인은 술을 음식의 일부로 생각한다. 비즈니스 자리 빼고 일반적으로 중국인들은 저녁에 가족이나 친지와 함께 모여 한가로이 밥을 먹으며 흥을 돋우기 위해 술 한 잔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옛날 문학적 소양이 깊은 사람들끼리 시를 읊으며 술을 즐기는 것을 ‘풍류’라고 지칭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차이점 3. 술 취한 후의 모습
‌ 
한국인들은 일단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적당히 마실 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취하도록 마시거나 빨리 취하기 위해 폭탄주도 만들어 마신다. 또한 평소에 쌓인 업무와 생활상의 스트레스를 술로 풀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한국인의 술자리에는 술이 떡이 돼 만취한 사람이 생기곤 한다. 뿐만 아니라 술자리에서 언쟁이 붙어 얼굴을 붉히거나 심한 경우에는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일도 종종 있다. 상대적으로 중국인들은 술을 마신 후에도 비교적 냉정한 편이다. 중국에서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만취한 술꾼이 길거리에서 휘청거리는 모습이 많이 안 보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더더욱 자기관리에 철저히 신경 쓴다.


차이점 4. 음주의 장소와 횟수
‌ ‌한국인들이 술을 마시는 방식이 비교적 독특하다. 보통 한군데서 먹지 않고 여러 술집을 전전하면서 온갖 술의 종류를 다 먹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이런 습관도 다른 나라에서 보기 드물다. 소위 말하는 ‘차(次)문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인들은 술을 마실 때 여러 장소를 바꿔 가며 술을 마시지는 않는다.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며 때로는 노래도 식당에서 부르기 때문에 중국인의 술자리는 한 장소에서 오래 간다. 그래서 중국인들과 잘 어울리고 싶으면 술자리가 지루해도 참고 견디는 인내심과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차이점 5. 귀가 시간  
‌앞서 말한 음주습관 때문에 한국인들은 술을 마시는 날이면 장소를 여러 번 바꾸는 바람에 귀가 시간이 늦어진다. 자정 전후 혹은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거나 가끔은 외박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술을 마신 후 귀가하지 않고 외박을 했다면 중국에서는 이혼 사유가 될 정도로 매우 심각한 문제다. 이런 재미있는 일화도 있다.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새벽에 만취한 상태로 택시를 잡는 사람은 십중팔구 한국인이라 한다. 듣는 말에 의하면 젊은 신혼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한국인, 아내는 중국인이다. 평소에는 아주 잘 지내는데 남편이 술만 마시면 반드시 부부싸움이 난다고 한다. 왜냐하면 중국여자의 사고방식으로는 술을 마신 후 새벽에 귀가하거나 아예 외박을 해 버리는 것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중국 고대인의 술자리. 여흥과 운치가 있다. 마시고 취하자와 차이가 있다.
‘술은 사고로부터 떠나는 휴식’이라고 바이런은 말한 바 있다.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도 ‘석 잔을 마시면 대도(大道)에 통하고, 한 말을 마시면 자연과 하나가 된다(三盃通大道, 一斗合自然)’고 술을 극찬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서적으로 크게 다를 바 없는 세상 사람들은 술을 적당히 마셔 휴식과 행복, 초월을 누렸으면 한다.
 
저우위보(周玉波)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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