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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알려면 GDP 숫자에 현혹되지 마라
중국 경제 알려면 GDP 숫자에 현혹되지 마라박한진의 차이나 시그널머니투데이 박한진 KOTRA 중국사업단장 |입력 : 2016.04.07 10:20
편집자주중국과 대만. 한국과 북한처럼 분단국가다. 하지만 우리처럼 그렇게 '심각한 분단'은 아니다. 한 때 중국 패권을 놓고 공산당과 국민당이 피바람 부는 전쟁을 벌였지만 지금은 겉으로만 분단일 뿐이다. 한국은 중국과 대만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중국 전문가인 박한진 코트라 타이베이 무역관장의 혜안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2016-04-08 13: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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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부패와 경제 성장
중국의 반부패와 경제 성장
최종수정 2016.04.08 11:01
3년 전 국내 전문가들과 같이 중국 동북3성에 소재한 지방 도시를 방문해 외국인투자 유치 담당 정부 인사를 만났다. 그때 그는 "한국의 공무원들과 많이 교류해 보았는데 현장 지식이 별로 없다. 중국 공무원들은 기업의 사장보다 회사의 내부사정을 잘 안다. 그만큼 기업과 현장을 많이 찾기 때문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한국의 한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도 한때 그랬다. 지금은 공무원이 기업인과 너무 가까워지면 비리를 의…(2016-04-08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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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최고위 궈보슝 '군부패 몸통'…142억 뇌물수수로 기…
궈보슝 전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AP=연합뉴스)소식통 "군 검찰, 뇌물액수 축소…기소 금액은 빙산의 일각"(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 인민해방군의 최고위 직업군인이었던 궈보슝(郭伯雄·74)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뇌물 8천만 위안(약 142억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궈보슝은 중국 공산당 정치국 25명에 포함되는 인물로, 인민해방군에서 최고 통수권자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 주석 다음 서열이다.앞서 인민해방군의 직업군인 서열 2위였던 쉬차이허우(徐才厚) 전…(2016-04-05 1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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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좀비기업 정리 딜레마...은행과 기업 동반 부실화 우려
중국이 좀비기업 정리에 속도를 내면서 딜레마에 빠졌다. 은행의 부실채권과 노동자들의 시위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당국은 대출 채권의 출자전환과 구조조정 대상 근로자의 일자리 안배 등에 나서고 있지만 실효를 거둘 수 있을 지는 불확실하다.중국이 직면한 좀비기업 정리 딜레마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좀비기업 정리를 언급하면서 ‘적극적’이고 ‘안정적’이라는 배치되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서도 읽을 수 있다. 적극적인 좀비기업 정리는 고용과 금융시장의 일시적인 불안…(2016-04-05 1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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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중국 변화에 눈높이 맞춰야"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중국 변화에 눈높이 맞춰야"중국은 제조업 아닌 서비스 대국..중국인 관광객 유치 10배로 늘릴 궁리를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중국의 변화에 한국이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며 한국 기업들의 태도 변화 필요성을 역설했다.전 소장은 30일 시사저널 경제매체 시사비즈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뉴노멀 시대 중국 경제의 이해와 통찰' 포럼에서 "중국을 소홀히 하면 한강의 기적이 끝난다. 차이나쇼크는 한국 안에서 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전 소장은 한국 기업인…(2016-03-31 2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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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는 질적 향상을 위한 경제구조조정"
중국경제포럼] "뉴노멀 시대는 질적 향상을 위한 경제구조조정"주장정 공사 "중국은 중고속 성장을 유지할수 있는 믿음과 능력 가지고 있어" 주장정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청 공사는 “뉴노멀 시대는 중국 경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경제구조조정“이라고 밝혔다.주장정 공사는 30일 시사저널과 시사비즈가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중국 경제 포럼에 참석해 “중국은 중고속 성장을 유지할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The Next Chapter 2016 뉴노멀 시…(2016-03-31 2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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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핑 연구위원 "중국 중∙고속 성장세 지속될 것"
리핑 중국사회과학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은 중∙고속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를 일축했다.30일 시사저널과 시사비즈는 중국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중국경제포럼 ‘뉴 노멀 시대 중구’ 이해와 통찰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리핑 연구위원은 ‘중국 경제발전 도전과 기회의 공존’이란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리핑 연구위원은 “중국 경제는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지난해까지 중국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9.7%에 달하는 높은 수준을 …(2016-03-31 2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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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1분기 보릿고개 넘는다
중국경제 1분기 보릿고개 넘는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31일 16:36 一. 2016년 거시운영, 전방위적 공격·방어 시대 될 것
연초 ‘인민일보(人民日報)’ 첫 면에 과잉생산 해소 관련 글이 실리면서 공급측에서 강력한 생산기업 도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고, 리스크 선호도 또한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1월 2억5000만 위안이라는 대규모 신…(2016-03-31 2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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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중국 대공습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최근 중국의 행보가 위협적이다. 자국의 시장기반과 자금력을 동원해 미국, 유럽 및 한국을 정조준하면서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1978년 등소평이 집권한 후 사회주의적 시장 경제체제를 주창하면서 개혁과 개방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1990년대에 사유재산권 인정과 민영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회사법을 제정하는 등 헌법 개정을 단행했다. 이어 2001년도에는 WTO(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면서 중국시장을 개방하고 국유기업의 민영화와 아시아 국가들과 FTA체결을 통해 개방과 영향력을 …(2016-03-31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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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0% 수익률’ 중국 헤지펀드 제왕은 어떻게 몰락했나
‘3270% 수익률’ 중국 헤지펀드 제왕은 어떻게 몰락했나
전설적 투자가 쉬샹, 중국경제 영웅에서 부패의 상징으로 몰락하기까지입력 2016-03-30 19:00 스마트폰이 낮게 울었다. 남자는 화면을 내려다봤다.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시기가 좋지 않았다. 떠들썩한 고향 마을잔치를 뒤로 하고 남자는…(2016-03-31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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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경제 두각…소비주도 경제전환 착착?
중국 신경제 두각…소비주도 경제전환 착착?입력시간 | 2016.03.31 14:13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미미…격차 확대도 문제
중국 신(新)경제 업종이 성장하면서 소비주도 경제로의 전환도 순조롭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데다 신·구(新舊)경제간 격차 뿐 아니라 지역 간 차이도 벌어지면서 중국 경제는 당분간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A증시에 상장된 신경제 관련주들이 구경제에 비해 더 나은 실적을 올…(2016-03-31 22: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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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 ‘선진 브랜드’ 사재기
중화권 가전업체 국외기업 인수 사례중국 전자기업 메이디(Midea)가 일본 굴지의 전자기업 도시바 백색가전 사업을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메이디는 도시바 라이프스타일(도시바의 백색가전 사업 자회사)의 지분 80.1%를 537억엔(약 547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2016-03-31 2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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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석유회사 휘청대도 구조조정 엄두 못 내
베이징의 시노펙 건물[AP=연합뉴스 자료사진]국유기업 대량해고 계획 없어…사회불안 우려 때문(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중국 정부가 국유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삼고 있지만, 대량 해고로 인한 사회 불안을 우려해 구조개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거대 석유회사들은 저유가 때문에 실적이 부진하지만, 외국 기업들과 달리 대규모 직원을 유지하고 있다.최근 발표된 시노펙(중국석화)의 2015년 순이익은 3…(2016-03-30 1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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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30년이면 노동가능인구 56.9% 급감
2030년이면 중국의 노동가능인구가 전체인구의 56.9%로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민대학교 인구개발연구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노동가능인구(16∼59세)가 2015년 현재 9억1100만명(전체 인구의 66.3%)에서 2020년 8억9600만명(62.8%), 2030년 8억2400만명(56.9%)으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환구망이 30일 전했다. 반면 60세 이상 인구는 2015년 2억2200만명(16.1%)에서 2020년 2억5300만명(17.7%), 2030년 3억…(2016-03-30 12: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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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각속의 핵안보문제
며칠후 전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요인들이 워싱톤에 모여 국제핵안보체계 강화를 둘러싸고 대화를 하게 된다.2014년 습근평주석은 헤이그핵안보정상회의에서 처음 중국의 “핵안전관”을 천명했는데 이는 중국의 핵안보노력을 인도하고 국제핵안보진척을 추진하는 중요한 리념으로 되였다. 습근평주석이 2년만에 또 정상회의에 참석하는것은 중국이 새로운 안전관을 실천하고 보편안전을 증진하는데 대한 가장 좋은 해석이며 중국의 핵안전에 대한 중시와 국제안전에 대한 책임을 충분히 체현하고있다.당면 전세계적으로 열점문제가 자주…(2016-03-30 12: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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