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최고조에 달한 중국의 ‘O2O 시장’ 들여다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3-01 17:15|

본문

 최고조에 달한 중국의 ‘O2O 시장’ 들여다보기 
 
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 잘나가는 중국의 O2O시장.
시장 규모 84조…세계 최고, 최대의 O2O시장을 갖춘 중국
BAT의 막강한 O2O 시장 공략…불붙는 'O2O 대전'

심각한 출혈경쟁으로 점차 진행되는 레드오션화 부작용 속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오프라인으로 직접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열기가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

'O2O(Online to Offline)’란 유선 혹은 무선 인터넷을 통해 상점의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온라인과 결합시켜 유효한 구매 집단을 한데 모으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비용을 지급한 뒤 다양한 형태의 증거물을 가지고 현장으로 가서 실질적인 상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세계 최대의 O2O시장을 자랑하는 중국의 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500억 위안에서 2015년 4600억 위안(약 84조 25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처럼 O2O산업에서 중국은 이미 완벽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모바일을 통해 세뱃돈을 보내거나, 택시를 부르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등 중국에선 이미 사람들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해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실제 중국 경제 매체 재경(財經)의 조사에서는 6억 유저를 자랑하는 텐센트의 국민 메신저인 위챗(wechat) 사용자의 100%가 O2O서비스를 이용해 본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조사 결과만 봐도 중국 O2O서비스가 얼마나 성숙했는지 알 수 있다.
]
■ 6억명이 시켜먹은 ‘음식배달’ O2O 서비스

그렇다면 중국 사람들이 O2O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텐센트가 매년 발표하는 ‘트렌드 보고서 2016’의 통계에 따르면 ‘음식배달’ 서비스가 56.6%로 부동의 1등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택시차량공유(33.7%), 여행숙박(31.7%)가 뒤를 이었다.

중국에선 배달음식을 흔히 ‘와이마이(外賣)’라고 하는데 메이퇀와이마이, 어러머(饿了么), 바이두와이마이 등의 어플리케이션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O2O시장 음식배달 건수는 1/4분기 2억1150만 건, 2/4분기 3억5060만 건으로 45.3%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5년 O2O 외식업계 1위인 '메이퇀(美团)'은 일일 주문량 300만 건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거래총액 1800억 위안(약 33조9천억 원)으로 누적 가입자 6억 명을 돌파했다. 휴대폰을 쓰는 중국 인구가 6억2천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모바일 인구의 90%이상이 O2O를 통해 배달음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 O2O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BAT 대전’

지난해 10월 중국 O2O시장에서 하나의 빅뉴스가 흘러나왔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각각 대주주로 있는 O2O시장 점유율 1위, 2위인 중국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메이퇀과 식당리뷰 서비스 따종디엔핑이 ‘메이퇀디엔핑’이란 새로운 기업으로 합병을 했다는 소식이다.

업계 1,2위 업체 간 합병을 통해 바이두 산하의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누오미(糯米)의 성장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현재 바이두 누오미는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 13.6%로 3위로 올라선 상태다.

하지만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연합은 채 두 달도 되지 않아 결렬되었는데, 이유는 알리바바가 ‘메이퇀디엔핑’의 보유지분 7%를 매각했기 때문이다. 알리바바가 지분 매각을 결정한 이유는  자신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음식배달플랫폼 코우베이(口碑)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 라고 알려졌다.

결국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결별로 중국 O2O시장은 또 다시 사실상 바이두(누오미), 알리바바(코우베이), 텐센트(메이퇀디엔핑)의 BAT 3강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BAT 3강은 O2O시장에 대한 투자 경쟁이 치열하다. 알리바바는 음식배달업계 2위인 ‘어러머’에 12억5천만 달러(1조5천억 원)를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바이두는 지난해 여름 O2O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모두 32억 달러(3조9천억 원)를 ‘누오미’에 쏟아 붓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에 반해 텐센트는 기존의 자사 SNS인 ‘위챗(wechat)’을 종합 O2O서비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격인 인민대표자격을 갖춘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은 공적영역에서 특화된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마화텅 회장은 "인터넷 스마트 시티"의 전략구도 하에서 교통, 교통관리, 호적 행정, 출입국, 세금납부, 공기금등 다양한 방면의 공적 서비스를 결합해 국민메신저인 위챗을 종합 O2O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 O2O의 레드오션화 조짐…출혈경쟁, 투자유치 감소 등 문제점 속출

O2O시장이 승승장구하는 동안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바로 업체간 출혈경쟁으로 인해 시장의 레드오션화 조짐이 보이고고 있기 때문이다.

O2O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신규 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고액 보조금을 통해 신규 소비자를 유치하는 방식은 심각한 자본 잠식을 초래했다. O2O기업 대부분은 이윤 창출능력이 떨어져 경영을 지속하기 어려워졌다.

실제로 세차 O2O서비스인 ‘카8’은 보통 20~30위안인 세차비용을 10위안까지 낮춰 단기간에 고객을 끌여들였지만 문제는 그것이 원가 17위안에도 턱없이 못 미쳐 제살을 깎아먹었다는 점이다. 7위안의 손해를 감수한 사업확장은 유사 앱 출현과 눈덩이처럼 불어난 손실로 투자금을 모두 날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같은 출혈경쟁으로 O2O 업체들이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자 이들 업체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투자가들도 속속 손을 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투자도 줄어들면서 돈줄이 막히게 되고, 돈줄이 막히니 사업 유지는 더욱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텐센트가 내놓은 트렌드 보고서는  향후 자본력이 막강한 거대 IT기업들이 O2O시장의 재편을 주도하고,    신규 스타트업 업체들끼리 활발한 인수합병(M&A)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0

중국경제동향 목록

중국경제동향 목록
한국 경제의 활로는 여전히 중국에 있다 인기글 중국 경제성장률 7%가 깨지자 중국 경제 경착륙이 이슈가 됐다. 상하이 증시가 폭락하자 중국 정부의 경제 운용 능력에 회의를 품고 세계 증시가 일제히 추락했다. 중국 경제에 대한 걱정이 사방에서 들려온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고 2014년에는 전체 무역흑자의 1.7배를 중국에서 달성했다. 이제 이런 특수가 오지 않자 한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한국을 둘러싸고 있는 대외여건은 항상 변하게 마련이다. 특히 중국은 지금 변화의 와중에 있다. 이제 우리는 중국 경제의 새 패러…(2016-03-07 15:57:33)
[중국 전인대 4차 회의]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인기글 중국이 본격적인 '6% 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야말로 '신창타이(뉴노멀)' 시대다. 중국 정부가 내세운 올해 경제성장 목표는 지난해 목표치였던 '7.0% 안팎'보다 낮아진 것으로, 25년 만의 최저치다.구조개혁을 통해 자국 경제체질 개선에 방점을 찍겠다는 주장이지만 대중 무역이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월 수출은 전년 대비 12.2% 감소한 364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자릿수 감소세를 벗…(2016-03-07 15:55:28)
막오른 중국 ‘신창타이新常態’ 시대… 한국수출에 ‘빨간불’ 인기글 막오른 중국 ‘신창타이新常態’ 시대… 한국수출에 ‘빨간불’한국제품 경쟁력 제고·중국 소비재 시장 개척 필요한상희 기자hsh@ekn.kr 2016.03.07 11:19:46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세계의 시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고성장 덕에 국내 생산과 투자도 활기를 띠었다. 하지만 중국이 최근 양회에서 경제성장률을 낮춰잡고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면서 한국 경제도 방향 전환이 불가피해졌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지난 5일 전인대 제12기…(2016-03-07 15:34:36)
[시진핑의 중국이 걷는 길 25] 중국은 이제 시진핑 경제학… 인기글 유상철 기자는 1994년부터 98년까지 홍콩특파원, 98년부터 2004년까지 베이징특파원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 간 중국연구소 소장을 지낸 중국통입니다.중국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강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중국은 어떻게 변모해나갈까요. 그에 맞춰 우리는 또 어떻게 적응하고 도전해나가야 할까요.유상철 기자의 '시진핑의 중국이 걷는 길'은 이같은 질문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칼럼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시진핑의 중국이 걷는 길'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사진 크…(2016-03-07 15:26:55)
고속성장서 방향 튼 중국… ‘수출 절벽’에 선 한국엔 칼바람 인기글 [中 ‘중속성장 시대’ 선언] 한국이 2000년대 각종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중국의 고성장 덕분이었다. 국내 수출기업들이 ‘세계의 시장’으로 불리는 중국을 적극 공략한 결과 국내 생산과 투자도 덩달아 활기를 띠었다. 하지만 중국이 ‘중속성장’으로 성장 패러다임을 전환하면서 대…(2016-03-07 15:24:59)
"중국, 아직 여력 충분하다"…사상 최대 적자재정 편성 인기글 "중국, 아직 여력 충분하다"…사상 최대 적자재정 편성한상희 기자hsh@ekn.kr 2016.03.07 15:41:03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재정수입의 증가세가 둔화하겠지만 중국은 여전히 재정적자를 감당할 여력이 크다며 재정적자를 확대해 중고속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올해 편성한 재정적자 규모는 우리 돈으로 4백조 원 대로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설정했다. 경제성장률 둔화세에 맞서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경기부양에 나서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2016-03-07 15:19:20)
SWIFT 보고서, 위안화 세계 5대 결제통화 유지 인기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2월 29일 공식 사이트에 발표한 최신 보고서를 보면, 동남아 시장에서 위안화 결제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1월 전 세계 위안화 결제 비율이 다소 상승함에 따라 위안화는 여전히 세계 5대 결제 통화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1월 위안화 국제 결제 비율이 2.45%를 기록, 작년 12월 2.31%에 비해 좀 더 증가했다. 작년 11월의 경우는 2.28%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SWIFT 아시아태평양 결제시장 담…(2016-03-04 17:53:03)
중국국정운영 10대 키워드 인기글 중국꿈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것은 중화민족의 근대이래의 가장 위대한 꿈이다. 이 꿈은 몇세대 중국사람들의 숙망을 결집시킨것으로 중화민족과 중국인민의 전반 리익을 체현했는바 모든 중화의 아들딸들의 공동한 기대이다.- 습근평총서기가 “부흥의 길”전람을 참관할 때의 연설에서 발췌5위1체생태문명건설은 인민복지와 관계되고 민족의 미래와 관계된다. 당의 18차 대회는 생태문명건설을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업의 5위1체 총적포치에 편입시키고 큰힘을 들여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하고 노력하여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2016-03-04 14:54:34)
中 양회가 전달할 중요한 메시지는 무엇인가 인기글 일년전, 윈펑야금회사(運豐冶金公司)는 70만톤 생산능력을 가진 제철용광로의 생산을 중지했다. 현재, 강철괴 생산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회사에는 가장 번창했을 때에 비해 직원들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800여명만 남았다.   윈펑이 소재한 허베이(河北) 남부 강철 요충지인 우안(武安)시는 베이징과 40여km 사이두고 있다. 관할구역내 18개 강철기업들중 2개가 이미 시장에서 도태되었고 부분적 기업들은 산업의 엄동(嚴冬)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감산했다. 계획에 따르면 2017년 연말까지…(2016-03-04 13:41:24)
中 상무부: 외자 인수 방식의 국유기업 개혁 참여 적극 지지 인기글 2일, 선딴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외자 인수 방식으로 국유기업 개혁에 참여하는 것에 관하여 우리는 응당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딴양은 현재 중국 자원에너지 적재량이 제한된 전제하에서 외자 인수를 지지하는 것은 공급 저장량의 활성화에 유리하고 산업 전형 업그레이드 선도에 유리하며 국제 선두의 관리경험을 끌어들이는데 유리하여 진일보 중국 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제고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글로벌 다국적 인수가 글로벌 외국 …(2016-03-04 12:49:30)
"중국을 이탈한 자본, 미국 등 세계 증시를 떠받친다" 인기글 박병우 기자 = 중국에서 빠져 나오는 자본이 미국 증시 등 세계 증시를 떠받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1일 경제분석기관 롬바르드(Lombard)는 지난 2005~2007년동안 중국이 거대한 외환보유고를 쌓았는데 이는 거꾸로 보면 상대국의 부채에 해당돼 일본과 유럽의 과잉저축 구조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중국의 자본유출 규모가 경상계정은 물론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외환보유고 일부를 내줘야할 정도로 가파르게 진행중이라고 롬바르드는 평가했다. 지난해 중반부터 월 1000억달러…(2016-03-01 11:03:35)
중국 잇단 경기부양책,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 주나 인기글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송광호 기자 = 중국이 29일 지급준비율을 4개월여 만에 내리며 완화적 통화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전문가들은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부추길 가능성과 다음 주(3월10일)로 다가…(2016-03-01 15:29:09)
[열람중]최고조에 달한 중국의 ‘O2O 시장’ 들여다보기 인기글 최고조에 달한 중국의 ‘O2O 시장’ 들여다보기 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 잘나가는 중국의 O2O시장.시장 규모 84조…세계 최고, 최대의 O2O시장을 갖춘 중국BAT의 막강한 O2O 시장 공략…불붙는 'O2O 대전'심각한 출혈경쟁으로 점차 진행되는 레드오션화 부작용 속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오프라인…(2016-03-01 17:15:47)
오폐수 처리 기업 중국 시장 진출 전망 밝다 인기글 중국 정부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제고와 환경보호 산업에 대한 지원책이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의 중국 오폐수 처리 산업 진출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산업도 성장기로 진입하고 한중 FTA 발효로 독자진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무협 상해지부가 발표한 ‘중국 오폐수 처리 산업 현황과 한국기업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환경보호 산업이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오폐수 처리산업의 고속 성장기가 도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세계 최대의 인구대국 중국의…(2016-03-01 17:07:22)
'고령화' 중국, 은퇴연령 늦춘다…2045년 남녀 65세 인기글 현행 사무직 남자 60세, 여자 55세 인교준 기자 = 중국이 법적인 은퇴연령을 점진적으로 연장해 오는 2045년까지 남녀 모두 65세로 늦춘다.1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인웨이민(尹尉民)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인사부) 부장(장관급)은 지난달 29일 "현재 중국의 법적 은퇴제도는 시대에 뒤떨어진다"면서 은퇴 연령의 점진적인 연장 의지를 밝혔다.현재 중국의 법적인 은퇴 연령은 사무직의 경우 남자는 60세, 여자는 55세이고 육체노동 여성은 50세로 규정돼 있다.전체기사 본문배너…(2016-03-01 16:57:58)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5년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세요 !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