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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경제정책 핵심, ‘공급개혁’과 ‘경기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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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1-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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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경제정책 핵심, ‘공급개혁’과 ‘경기부양’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폐막, 내년 경제 구상 발표 -
 - ‘공급개혁’과 ‘유동성 공급’이 내년 경제정책의 핵심 -
- 한국 기업, 中 세제개혁, 환율 및 이자율 등 변동성 대비 필요 - 

 □ 2015년 중앙경제공작회의 폐막, 예년보다 높아진 중요도

 중앙경제공작회의(中央經濟工作會議) 

 - 중국 3세대 지도부 장쩌민(江澤民) 정부가 1994년 11월 28일 처음 개최, 당(黨=공산당)과 정(政=국무원)의 최고 지도층 및 성·시·자치구 대표, 주요 부처 및 금융기관 책임자 등이 모두 참석(약 450명)해 다음해 경제운용 방향을 결정

 - 경제공작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은 차년도 중국 핵심지표, 즉 GDP, 물가, 고정투자, 소매판매 등 경제목표가 설정되는 ‘전국인민대표회의’(매년 3월)에서 구체화
 
  -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매달 열리는 중앙정치국 회의(12월 회의) 1주일 후에 개최, 주요 논의내용 또한 지난 12월 14일 개최된 중앙정치국 회의 주요 내용에 기반 

  - 통상적으로 중앙경제공작회의는 12월 초에 개최되고 회의 일정도 2~3일이었으나, 이번 회의는 회의일 직전까지 일정 미공개, 회의 기간도 4일에 이름.

  - 이는 2016년이 13.5 규획 원년이기 때문에 회의의 중요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중앙도시공작회의가 개최(신화사 보도)됐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 2016년 경제정책 방향 ① 경기부양 -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유연한 통화정책’ 

  ○ 중국은 최근의 경기둔화와 13.5 규획기간의 최저 성장률(6.5%) 달성을 위해 확장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시행,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전망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올해 성장률을 6.9%로 전망한데 이어 인민은행과 중국 사회과학원이 내년 성장률을 각각 6.8%, 6.6~6.8%로 예측

  - 골드만삭스는 중국 경제 성장률을 2016년과 2017년 각각 6.4%와 6.3%로, 일본 노무라 증권은 5.82%, 5.6%로 전망하는 등 외국계 기관의 중국 경제 전망은 더욱 비관적

  - 중국 정부는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공보문’을 통해 ‘단계적으로 재정수지 적자비율을 높일 것’이라고 발표, 둔화세를 나타내는 중국 경제를 유동성 공급을 통해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 2016년은 일대일로, 징진지 프로젝트, 제조업 2025 등 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돼 정부 재정지출이 확대될 전망이며, 정책적으로도 정부지출 확대 계획

  - 공보문을 통해 이례적으로 ‘단계별로 적자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 인프라 부문 재정지출 확대 및 기업 감세를 점진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으로 전망 

  - 한편, 2015년 중국의 재정수지 적자규모는 1조6200억 위안(중앙정부 1조1200만 위안, 지방정부 5000억 위안)으로 적자비율은 약 2.3% 수준

  - 2000년대 중국의 고정자산투자는 20%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해왔으나, 2010년 이후 증가폭은 현저한 둔화세를 기록 중. 올해(1~11월 누계)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전년대비 10.2%로 2000년 이후 최저치 
 

○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되 유연성을 확대키로

  - ‘공보문’을 통해 내년 중국 정부는 ‘통화정책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적정 수준의 유동성 공급 및 사회융자규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

  - 흑자재정과 통화확장정책은 총수요를 견인하기 위한 목적이며, 각종 세율 인하, 부동산 직간접 부양책, 환율정책, 수출입 관세 조정 등과 같이 시행돼 최근 중국 경기 둔화세 완화에 영향을 미칠 전망 

 □ 2016년 경제정책 방향 ② ‘공급개혁‘ - 5대 과제 제시

공급개혁(供給側改革)이란?

- ‘공급개혁’이란 노동력, 자원, 기술, 자본 등 생산요소 배분과 활용 시스템을 개혁해 생산효율 최대화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

- 과거 중국 정부가 수요 확대와 자원의 무한 투입을 통해 성장을 실현했던 관행을 바꿔 자원배분 효율화와 혁신 시스템 개혁으로 효율적 성장을 추구한다는 전략

- 지난 11월 10일 중앙재경영도소조회의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공급 구조개혁을 강화하고 공급체계의 품질과 효율을 제고해 중국 경제성장의 강력한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최근 공식석상에서 ‘공급개혁’을 강조하며 중국 경제 핫이슈로 부상
 

 ○ 회의는 ‘공급개혁’ 기조 하에 내년 경제정책 5대 중점과제로 ① 과잉공급 해소, ② 부동산재고 소진, ③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④ 기업비용 절감, ⑤ 취약부분 개선 등으로 제시

  - 중국 경제전문가 바수쑹(巴曙松)은 "과거 공작회의에 비해 이번 공작회의는 공급개혁과 구조조정이 특히 강조됐다"고 해석

  - 산업생산력 감축을 강조하는 것은 내년 경제정책 초점을 생산량을 줄이는 공급 측면 개혁에 맞추겠다는 것으로 풀이

  - 재정 투입 등으로 인한 수요보다 공급 개혁을 더욱 중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

구분
 주요 내용
 
과잉생산

해소
 - 시장화 발전에 맞춰 기업청산 제도를 실시하되 행정효율 제고

- 재정세무 지원폭 확대, 불량자산의 처리, 실업자 취업 및 사회보장제도 완비 추진

- 인수합병에 필요한 자금 지원, 기업의 인수합병을 통한 과잉생산 해소
 
기업비용

절감
 - 기업 부담 경감, 불합리한 비용 징수 철폐, 제조업 증치세 세율 절감안 적극 모색

- 사회보험비용 절감을 통해 기업부담 경감 실현

- 기업의 재무비용, 전기가격에 대한 시장화 개혁을 통해 기업의 비용을 절감하며 석탄가격과 전기가력 연동체제 개혁 추진

- 유통체제 개혁 추진과 물류비용 절감 
 
부동산 재고

해소
 - 농촌인구의 유동, 호적제도 개혁 박차를 가해 도시화 추진

- 공공임대 주택제도 확대 시행

- 부동산 구입을 장려하고 주택임대업 전문업체의 발전을 지원

- 부동산 가격 하향조정을 장려, 부동산산업 구조조정 가속화

- 시장발전수준에 맞춰 부동산 구입제한 정책 철폐
 
효율적 공급

확대
 - 기업의 연구개발, 장비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되 기업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고 금융지원방식을 개혁해 기업 기술경쟁력 제고

- 농산품의 효과적인 공급 보장, 식량안전 확보

- 농민 수입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도록 보장하고 농산품 품질과 생산효율 제고에 자금 및 정책적 지원을 보장
 
금융리스크

예방
 - 지방정부 채무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정부채무 관리체제 완비, 지방정부의 채권발행방식 개선

-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융자방식을 규범화해 금융리스크를 예방
 

 ○ 중국의 전통 제조업과 부동산 분야, 공급과잉이 심각해지자 ‘공급개혁’에 올인

  - 올해 11월까지 중국 PPI는 이미 연속 45개월 마이너스 성장률 지속

  - 경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효율 하락이 지속되면 과잉 생산력 해소는 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둔화로 이어져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큼. (자료원: 중국 국가발개위 보고서)

  - 현 지도부는 당분간의 경제 성장률 하락을 감수하고서라도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산업 업그레이드 및 중복, 과잉분야 구조조정을 강도 높게 추진

  ○ 부동산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부동산 업체 주택가격 하향조정을 유도하고 주택소유권 관련 제한조치도 폐지하는 한편 농민의 도시 주택 구입도 적극 지원

  - 호적제도 규제를 완화해 농촌 주민의 도시주택 구입을 허용하고, 부동산 가격 인하를 유도해 주택 재고를 해소하겠다는 방침

  - ‘농촌 주민의 도시의 부동산 취득에 대한 지원’ 등 정책을 통해 도시화를 추진하고 건설경기의 활성화를 도모

  - 주택소유권과 관련해 시장 발전현황에 따라 일부 규제를 철폐 또는 완화할 방침

   · 올해 다주택자 대출 제한을 완화하는 등 일부 부동산 규제를 풀었으나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만 제한적인 효과가 나타남.

 

 ○ 기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세금 부담을 낮춰주고, 관련 비용을 감축하기로 했음. 

  - 중국 내에서 기업이 부담해야 할 사회보험 비율은 약 45%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중국 정부는 사회보험 비용을 비롯한 전기·재무·물류 등 기업 부담 경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발표

  - 2012년 초부터 시행한 ‘영업세를 증치세로 전환’하는 세수개혁을 단행함에 따라 중국 세수 감소액은 2000억 위안 규모에 도달. 향후 당국의 세수경감정책의 지속적인 시행에 의해 세수 감소액은 약 4000~5000억 위안에 이를 전망(자료원: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가오페이융 원장)

□ 전망 및 시사점

 ○ (개혁중점) 중국 정부는 내년 ① 국유기업, ② 재정 및 세무, ③ 금융, ④ 사회보장 등 4대 분야 개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

  - (국유기업) 국유자본의 통폐합, 구조조정, 해외투자 및 운영사의 건립 가속화

  - (재정세무) 중앙과 지방의 재정, 세무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기업부담 경감 노력 

  - (금융) 융자기능 개선, 금융감독 체제 개혁, 은행체제 개혁 가속화 추진

  - (사회보장) 기업의 사회보장 비용절감을 추진하고 의료보험 개혁에 박차

  ○ (재정적자 규모) 인프라 건설에 대한 재정투입을 확대하고 재정적자 비율을 기존의 2.3%에서 2.5~3.0%로 확대할 전망

  -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골드만삭스는 중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올해 2.3%에서 내년 3%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

  - 중국 현지 상업은행인 민생(民生)은행 연구부에서는 재정적자 비율을 2.5%로 전망

  - “당국이 제시한 ‘단계적으로 재정적자 비율을 확대’하는 방침에 따라 완만히 3% 수준으로 제고될 것으로 예상” (자료원: 인민대학 국가발전 전략연구원 리우위안춘 원장)

  ○ (실효성) 중국의 거시경제 조절정책은 사회주의 경제 특성에 따른 구조적 문제와 제한적 파급력 등으로 그 효과를 제한적으로 전망하기도 함.

  - 중국 재정 및 통화정책은 완비되지 않은 조세제도로 인해 재정수입이 부족하고 특정 제조업 및 인프라 분야에 집중된 투자는 민간 투자를 구축, 비효율을 양산하는 패턴이 나타남(오승렬, 2007).

  - 한편, 중국의 경기는 외부변수 영향 외에 거시경제정책 흐름과 높은 인과관계를 갖고 있으며, 긴축정책 완화 시 정부 주도의 투자 급증, 인플레 등 경기과열 상태가 나타남. 그러면 중앙정부가 다시 경기안정 정책을 시행하는 패턴이 반복됨(김시중, 2009).

  - 또한 중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한 부양책과 내년도 정책과는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힘.

   ① 그러나 중국의 ‘공급개혁’과 ‘유동성 공급을 통한 수요 견인’은 성격상 배치되는 정책

   ② 수요 견인을 위한 2008년의 4조 위안 유동성 공급이 시장왜곡 및 자산버블을 형성했듯, 내년의 정부 주도 거시조절 정책이 또 다른 시장왜곡을 가져올 수도 있음. 

   ③ 농촌 인구 유입을 통한 도시 부동산 과잉공급 해소 정책이 이미 고가로 형성된 부동산 가격 부담 가능 여부, 부동산 조정기의 유동성 공급에 따른 과잉투자 문제 등으로 경기부양 정책의 실효성이 아직 미지수임. 

 ○ (한국 기업) 중국 정부의 ‘공급개혁’과 ‘경기부양’은 한국 기업에게 기회와 위기로 동시에 작용할 전망. 특히 환율 정책, 증치세 개혁, 관세 조정 등 이전보다 다양해질 정부의 거시조절정책에 주목

  - 중국의 ‘공급개혁’은 시장의 각종 ‘과잉’을 해소함과 동시에 경제분야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전략으로, 한국 기업들은 시장개혁에 따른 리스크 발생과 신규 시장 창출이라는 기회가 상존

  -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각종 법인 관련 세제 개혁을 통한 기업부담 경감, 사회보장부담 경감, 증치세 개혁(감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관련 비용 조정 여부에 대한 상시 점검이 필요

  - 세제 외에도 내년 한 해 동안 중국 정부의 고환율 기조(위안화 평가절하), 수입관세 인하 폭 확대, 이자율 하락 등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자료원: 중국 정부망(中國政府網), 중국 국가통계국,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 [오승렬, 2007, 중국의 발전과 거시경제정책], [김시중, 2009, 전환기 중국경제의 진단과 전망] 및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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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동향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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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100人이 전망한 올해 경제는? 인기글 중국 최대의 경제사이트인 허쉰망(和讯网)이 지난 10일 '2016년 중국경제 백서'를 발표했다. '2016년 중국경제 백서'는 경제학자 100명이 밝힌 경제전망을 통계 한 것으로, 백서에 의하면 69%의 경제학자들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6.5%~7%로 내다봤다. 또, 66%의 경제학자들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2%로 예측했으며 80%의 경제학자들은 올해 유동성이 비교적 충분한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안화 대 미달러 환…(2016-01-14 11:37:36)
원/달러 환율 1,210원대 턱밑 마감..5년6개월 만의 최… 인기글 중국증시 불안 등 영향…원/엔 환율은 1년9개월 만에 1,030원대 연초부터 중국 증시불안이 커지고 북한 핵실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영향으로 서울 외환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비교해 달러당 11.7원 급등한 1,209.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0년 7월 19일의 1,215.6원 이후 근 5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중국 증시 불안 등의 여파로 급등하다가 전 거래일인 지난 …(2016-01-11 15:51:14)
불안한 中경기..위안화 폭락 오나 인기글 중국 경기 불안감에 위안화 폭락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주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위안화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고 영국의 한 헤지펀드는 위안화가 최악의 경우 달러당 10위안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8일자 보고서에서 12개월 위안화 예상치를 달러당 6.6위안에서 달러당 7.0위안으로 조정했다. 또 2017년 말까지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7.30위안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앤드류 틸턴 골드만삭스…(2016-01-11 15:45:38)
中 증시, '서킷브레이커의 두 얼굴'…들끓는 투자자 인기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증시 급락을 방지하기 위한 올해부터 도입한 서킷브레이커가 지나치게 잦은 발동으로 증시를 되레 위협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국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 무용론이 들끓고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가 국민 혈세로 무리한 정책 실험을 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7일 오전 9시57분 또 다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주식 거래가 전면 중단되자 서킷브레이커가 ‘증시 안정’이라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해 첫 거…(2016-01-07 14:35:42)
"中 개혁 아직 '불발탄'"…세계경제 꼬리위험 인기글 [경제 무게중심 옮기는 개혁 가속화해야…국영기업 해체 민영화 절실] "용의 테일리스크(tail risk‧꼬리 위험)".가능성은 낮지만 발생 시 엄청난 충격을 몰고 오는 테일리스크가 올해 중국을 가리키는 수식어로 들러붙었다. 중국 경제 개혁이 성장 불씨를 살려지 못하면서 세계 경제 경보령이 발령됐다. UBS는 지난해 연말 공개한 2016년 전망 보고서에서 중국 성장률을 6.2%로 예상했다. 하지만 하강 리스크(위험)가 모두 실현된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올해 성장률은 4…(2016-01-07 14:29:51)
中 증시 또 폭락한 이유는…"위안화 가파른 절하 때문" 인기글 중국 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 6% 이상 폭락한 데 이어 7일에도 다시 7% 이상 추락하면서 패닉 장세가 재현됐다. 이날 증시 폭락은 위안화 가치가 크게 절하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12월 외환보유액 발표를 앞두고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현실로 드러날 것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51% 올린 달러당 6.56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하루 절하폭으로는 지난 8월 이후 최대치였다. 이날 기준환율…(2016-01-07 14: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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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위기, 한국에 어두운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인기글 2015년 한국은 경제성장률 3% 달성에 실패했다. 2016년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다. 항상 그래왔듯이 정부 전망이 가장 낙관적이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2016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제시했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이 제시한 전망치는 각각 3.1%, 3.2%다.하지만 국내외 민간 기관의 전망은 이보다 어둡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8%, 한국경제연구원은 2.6%, LG경제연구원은 2.5%를 예상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대부분 2%대 성장을 전망했다. 삼성증…(2015-12-31 09:11:51)
중국 스마트머니가 향하는 곳 인기글 [경제칼럼] 중국 스마트머니가 향하는 곳기사입력 : 2015.12.31 06:18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열풍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스타트업 투자는 정보기술(IT) 및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성장·고수익·고위험 투자전략이다. 뉴노멀이라는 이름으로 고착화된 글로벌 저성장은 스타트업까지 내려와 성장을 찾아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성장은 위험을 수반하고 발굴을 기초로 해야 하는 귀한 단어가 됐다. 벤처캐피털(V/C)을 중심으로 미국과 중국의 사례를 살펴…(2015-12-31 09:06:42)
中유학생들은 다 사치품을 열애하는가? "일률적인 평가는 NO… 인기글 과거 30년래, 중국인들의 경제상황이 개선되면서 재미(美) 중국유학생들의 소비습관에도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이미 수년간 유행되어온, 중국유학생들이 미국에서 호화자가용을 몬다거나 국제 사치품 브랜드 구매에 심취했다는 등 설은 최근들어 서방 주류 언론보도의 주목을 재차 받게 되었다. 중국유학생들은 실제로도 그렇게 부유한가? 이에 신화사 기자는 미국의 캠퍼스를 특별 방문해 교수 및 유학생들의 의견를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미국인의 중국관광에 온라인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VOYA…(2015-12-28 12:08:04)
중국 집값 최소 5년 상승 전망 인기글 중국의 집값이 토지가격 상승에 힘입어 최소 5년간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부터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변곡론’,’ 거품론’ 등의 의견이 분분하다. 재고난, 부동산세, 집값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열린 ‘2016년 왕이(网易)경제학자’ 연례회의에 장우창(张五常) 유명 경제학자, 런즈창(任志强) 중국부동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현재 부동산시장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은 부동산 재고 해…(2015-12-28 11:30:52)
中해외직구 일부 상품 세율 50%로 인상 인기글 중국 대형 물류 회사 중 하나인 순펑(顺风)익스프레스 산하 해외직구 물류 회사인 하이고우펑윈(海购丰运)은 공식웹사이트에 중국해관의 통지문을 띄웠다고 동방망(东方网)이 보도했다. 2015년 12월 28일부로 해외직구를 통해 들어오는 일부 품목에 적용한 관세율 10%를 50%로 인상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품복은 샴푸, 바디샴푸, 비누, 치약, 린스, 가그린, 손세정제, 라놀린, 화상연고, 벌레퇴취제, …(2015-12-28 11:24:30)
中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과' 불티.. 이유가? 인기글 중국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선물이 있다. 바로 '사과'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년에도 평안하게 지내라는 뜻에서 사과를 보내는 것이다. 이처럼 사과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받게 된 이유는 바로 중국어 단어 때문이다. 중국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는 핑안예(平安夜, 평안한 밤)라 부르는데 사과를 뜻하는 중국어 핑궈(?果)의 첫 글자가 핑안예의 핑과 같은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핑안예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뜻하는 'Silent Night'을 중국어로 의역한 것이다. …(2015-12-28 11:21:22)
中 국가 통일 법률 직업 자격제도 보완 제기 인기글 최근, 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에서 “국가 통일 법률 직업 자격제도의 보완에 관한 의견(關於完善國家統一法律職業資格制度的意見)”(이하 “의견”)을 인쇄 발행했다. “의견”에서는 18차 당대회, 18기3중 전회 및 4중전회의 정신을 관철 실행하고 국가 통일 법률 직업 자격제도 보완의 목표 임무 및 중요 조치를 제기함으로써 법치 업무 대열의 정규화, 전문화, 직업화를 추진하고 사회주의 법치국가 건설의 인재 제공 보장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의견”에서는 건전한 국가 통일 법률 직업 자…(2015-12-23 21:06:19)
중국경제 ‘바오치(保七)’ 가고 ‘포치(破七)’ 시대로 인기글 중국의 고속성장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바오치(保七 7%대 유지)가 끝나고 6%대 성장률을 감수하는 포치(破七 무너진 7%대) 시대를 맞게 됐다고 3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향후 5년간 경제성장률 목표를 처음으로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화통신이 소개한 18기 5중전회 당시 시 주석의 발언을 보면 그는 “오는 2020년까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과 1인당 국민소득을 2010년의 2배로 높인다는 목표를 실현하려면 일정 수준의 성장 속도를 반드시 …(2015-12-23 2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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