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시 전해(前海)단지에 일평균 100개 기업 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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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7-30 09:18|본문
심천시 전해(前海)단지에 일평균 100개 기업 신증
<광동(廣東)자유무역구 심천(沈圳) 전해(前海)단지 사구편구(蛇口片區) 입구>
최근 중국이 새로 건설한 4대 자유무역구 모두 금융 혁신분야에서 탐색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중 국제금융센터인 홍콩과 가장 가까운 광동(廣東)자유무역구는 과경 인민폐업무의 혁신발전을 추진하는데 진력하고 있습니다. 홍콩 센트럴에서 운전해 반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심천시 전해(前海)단지는 광동자유무역구의 금융대외개방상황을 가장 잘 파악할수 있는 "전초지"입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과경 인민폐 시범구가 가동한 뒤 심천 전해단지가 현재까지 처리한 과경 인민폐 대출준비금은 1000억원 인민폐를 초과했습니다. 과경융자방식이 날로 성숙되면서 면적이 15만평방킬로미터밖에 안되는 전해단지에는 입주 등록을 하는 신규기업수가 일 평균 100개가 넘습니다. 그렇다면 금융혁신에 따른 전해단지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요?
심천시 전해단지는 특수한 지리적위치로 인해 "특별구 중의 특별구"로 불리웁니다. 광동자유무역구가 정식 설립되기 5년전부터 이 곳은 "전해 심천 홍콩 현대서비스업 협력구"가 되어 금융혁신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왕금협(王錦俠) 전해관리국 대변인은 현재 매일 약 100개의 신규기업이 이 곳에 입주 등록을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전해단지는 중국이 새로운 개혁개방을 실시하는 전략적 플랫폼이고 광동자유무역구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또한 광동성과 홍콩, 심천과 홍콩간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역대로 특별구 중의 특별구로 불리웠습니다. 지난 5월 15일까지 전해에 입주한 기업은 2만 9613개에 달했습니다. 그중 금융기업이 1만 6383개에 달하는데, 이런 상황은 중국내 신구에서도 보기 드뭅니다."
(전해관리국 대변인인 왕금협 비서처 처장)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기업이 전해단지에 입주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하룡덕(賀龍德) 전해관리국 전략발전처 처장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꼽았습니다.
"홍콩은 현재 중국의 최대 역외인민폐센터입니다. 전해에 등록한 기업들은 인민폐업무를 취급하는 홍콩은행에서 직접 인민폐를 빌릴수 있습니다. 사실 신용대출도 투자방식이라고 할수 있는데, 인민폐가 환류할수 없고, 투자루트가 적어 무역에만 사용된다면 경외 기구나 개인이 인민폐를 더 많이 소지할 이유가 줄어들게 될 겁니다."
전해단지의 최대 매력은 바로 기업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줄수 있는 과경 인민폐 대출업무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해단지내 기업들의 융자원가는 국내 타 지역 기업들의 대출원가보다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황미지(黃美智) 순풍(順風)택배유한회사 재무본부 자금처 자금총감독은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우선 과경 인민폐 대출을 활용하면 대출이율의 특혜를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과경 인민폐 대출을 통해 우리는 융자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4-5개 은행의 신용공여 총액만도 10억원 인민폐가 넘습니다."
2013년부터 전해단지는 중국에서 맨 먼저 "과경 인민폐 대출"업무를 시범 실시해 당시 인민폐 국제화의 상징의 하나로 손꼽혔습니다. 현재 이 정책은 기타 자유무역구에서도 실시 중입니다.
최신통계에 따르면 2013년에 시범실시돼서부터 지금까지 전해단지가 처리한 과경 인민폐 대출 준비금은 1000억원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전해편구(片區)에는 이미 HSBC지주회사와 항생(恒生)은행, 중국은행홍콩유한회사 등 여러 홍콩은행기구들이 입주했습니다. 진석린(陳碩麟) HSBC은행(중국)유한회사 심천 전해지점 지점장은 과경 인민폐 대출에 대한 기업들의 절박한 수요를 피부로 느낄수 있는 곳이 전해단지라고 말합니다.
"전해단지의 기업들은 모두 '과경 인민폐 대출'에 대한 수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기업들의 대출 목적을 알기 전에 기업의 수요와 전해단지를 선택한 원인에 대해서부터 파악합니다. 고객의 수요를 파악한 뒤 우리는 신용대출을 추천하거나 솔루션을 제공해줍니다."
(HSBC지주회사와 항생(恒生)은행, 중국은행홍콩유한회사 등 여러 홍콩은행기구가 입주한 전해편구)
현재 전해단지의 "과경 인민폐 대출"방식은 날로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홍콩, 마카오와 국제시장의 주목을 받은 두가지 대사도 있었습니다.
첫번째 대사는 "과경 인민폐 대출"이 초기의 간단한 경외은행 신용대출에서 신디케이트대출 즉, 다수 은행의 공동대출로 발전한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지난해 12월부터 전해관리국 산하의 전해금융지주회사는 심천과 홍콩의 6개 금융기구와 처음으로 전해에서 과경 인민폐 신디케이트대출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전해단지의 개념"과 과경 인민폐 신디케이트 대출업무가 홍콩 대출시장에 나섰음을 의미합니다. 이후부터 전해단지내 기업들은 역내보증에 의한 경외대출과 직접대출을 통해 홍콩의 은행들에서 콜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을뿐 아니라 신디케이트 대출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대사는 올해 광동자유무역구 현판식 당일, 전해 금융지주회사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인민폐 채권 10억원을 발행한 것입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중국 첫 부동산투자신탁(RETEs) 공모펀드도 발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왕금협 전해관리국 대변인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채권발행분야에서 올해 선후로 두 기업이 각기 홍콩에서 30억원과 10억원 어치의 인민폐 채권 발행허가를 받았습니다. 그중 10억원짜리는 이미 가격이 10배이상 오를 정도로 시장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전해의 경외 본사 또는 지사에서도 경내 채권 발행자격을 획득했으며 모금한 자금은 경외에 조달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팬더채권이라 하는데 현재 적합한 채권발행주체를 물색하는 중입니다."
(전해단지 전시홀에 설치된 건설계획중의 지하건축 모형)
현재 전해단지에는 은행과 증권, 보험, 공모기금 등 전통적인 금융업무방식 외에도 프라이빗에쿼티(private equity)라 부르는 사모펀드(PE)와 금융리스, 팩토링사업, 온라인금융, 소규모대출 등 신형의 금융업무경영방식이 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동시에 "인터넷+ 크라우드펀딩 태양광발전" 신에너지 투자유치 프로젝트와 "인터넷+ 항공기함정" 운항거래소 등 일련의 "인터넷+"업무경영방식도 나타났습니다.
혁신을 기반으로 양성순환과 자아발전이 가능한 금융생태권을 형성한 심천 전해단지에는 현재 일 평균 100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금융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광동(廣東)자유무역구 심천(沈圳) 전해(前海)단지 사구편구(蛇口片區) 입구>
최근 중국이 새로 건설한 4대 자유무역구 모두 금융 혁신분야에서 탐색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중 국제금융센터인 홍콩과 가장 가까운 광동(廣東)자유무역구는 과경 인민폐업무의 혁신발전을 추진하는데 진력하고 있습니다. 홍콩 센트럴에서 운전해 반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심천시 전해(前海)단지는 광동자유무역구의 금융대외개방상황을 가장 잘 파악할수 있는 "전초지"입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과경 인민폐 시범구가 가동한 뒤 심천 전해단지가 현재까지 처리한 과경 인민폐 대출준비금은 1000억원 인민폐를 초과했습니다. 과경융자방식이 날로 성숙되면서 면적이 15만평방킬로미터밖에 안되는 전해단지에는 입주 등록을 하는 신규기업수가 일 평균 100개가 넘습니다. 그렇다면 금융혁신에 따른 전해단지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요?
심천시 전해단지는 특수한 지리적위치로 인해 "특별구 중의 특별구"로 불리웁니다. 광동자유무역구가 정식 설립되기 5년전부터 이 곳은 "전해 심천 홍콩 현대서비스업 협력구"가 되어 금융혁신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왕금협(王錦俠) 전해관리국 대변인은 현재 매일 약 100개의 신규기업이 이 곳에 입주 등록을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전해단지는 중국이 새로운 개혁개방을 실시하는 전략적 플랫폼이고 광동자유무역구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또한 광동성과 홍콩, 심천과 홍콩간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역대로 특별구 중의 특별구로 불리웠습니다. 지난 5월 15일까지 전해에 입주한 기업은 2만 9613개에 달했습니다. 그중 금융기업이 1만 6383개에 달하는데, 이런 상황은 중국내 신구에서도 보기 드뭅니다."
(전해관리국 대변인인 왕금협 비서처 처장)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기업이 전해단지에 입주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하룡덕(賀龍德) 전해관리국 전략발전처 처장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꼽았습니다.
"홍콩은 현재 중국의 최대 역외인민폐센터입니다. 전해에 등록한 기업들은 인민폐업무를 취급하는 홍콩은행에서 직접 인민폐를 빌릴수 있습니다. 사실 신용대출도 투자방식이라고 할수 있는데, 인민폐가 환류할수 없고, 투자루트가 적어 무역에만 사용된다면 경외 기구나 개인이 인민폐를 더 많이 소지할 이유가 줄어들게 될 겁니다."
전해단지의 최대 매력은 바로 기업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줄수 있는 과경 인민폐 대출업무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해단지내 기업들의 융자원가는 국내 타 지역 기업들의 대출원가보다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황미지(黃美智) 순풍(順風)택배유한회사 재무본부 자금처 자금총감독은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우선 과경 인민폐 대출을 활용하면 대출이율의 특혜를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과경 인민폐 대출을 통해 우리는 융자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4-5개 은행의 신용공여 총액만도 10억원 인민폐가 넘습니다."
2013년부터 전해단지는 중국에서 맨 먼저 "과경 인민폐 대출"업무를 시범 실시해 당시 인민폐 국제화의 상징의 하나로 손꼽혔습니다. 현재 이 정책은 기타 자유무역구에서도 실시 중입니다.
최신통계에 따르면 2013년에 시범실시돼서부터 지금까지 전해단지가 처리한 과경 인민폐 대출 준비금은 1000억원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전해편구(片區)에는 이미 HSBC지주회사와 항생(恒生)은행, 중국은행홍콩유한회사 등 여러 홍콩은행기구들이 입주했습니다. 진석린(陳碩麟) HSBC은행(중국)유한회사 심천 전해지점 지점장은 과경 인민폐 대출에 대한 기업들의 절박한 수요를 피부로 느낄수 있는 곳이 전해단지라고 말합니다.
"전해단지의 기업들은 모두 '과경 인민폐 대출'에 대한 수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기업들의 대출 목적을 알기 전에 기업의 수요와 전해단지를 선택한 원인에 대해서부터 파악합니다. 고객의 수요를 파악한 뒤 우리는 신용대출을 추천하거나 솔루션을 제공해줍니다."
(HSBC지주회사와 항생(恒生)은행, 중국은행홍콩유한회사 등 여러 홍콩은행기구가 입주한 전해편구)
현재 전해단지의 "과경 인민폐 대출"방식은 날로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홍콩, 마카오와 국제시장의 주목을 받은 두가지 대사도 있었습니다.
첫번째 대사는 "과경 인민폐 대출"이 초기의 간단한 경외은행 신용대출에서 신디케이트대출 즉, 다수 은행의 공동대출로 발전한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지난해 12월부터 전해관리국 산하의 전해금융지주회사는 심천과 홍콩의 6개 금융기구와 처음으로 전해에서 과경 인민폐 신디케이트대출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전해단지의 개념"과 과경 인민폐 신디케이트 대출업무가 홍콩 대출시장에 나섰음을 의미합니다. 이후부터 전해단지내 기업들은 역내보증에 의한 경외대출과 직접대출을 통해 홍콩의 은행들에서 콜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을뿐 아니라 신디케이트 대출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대사는 올해 광동자유무역구 현판식 당일, 전해 금융지주회사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인민폐 채권 10억원을 발행한 것입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중국 첫 부동산투자신탁(RETEs) 공모펀드도 발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왕금협 전해관리국 대변인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채권발행분야에서 올해 선후로 두 기업이 각기 홍콩에서 30억원과 10억원 어치의 인민폐 채권 발행허가를 받았습니다. 그중 10억원짜리는 이미 가격이 10배이상 오를 정도로 시장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전해의 경외 본사 또는 지사에서도 경내 채권 발행자격을 획득했으며 모금한 자금은 경외에 조달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팬더채권이라 하는데 현재 적합한 채권발행주체를 물색하는 중입니다."
(전해단지 전시홀에 설치된 건설계획중의 지하건축 모형)
현재 전해단지에는 은행과 증권, 보험, 공모기금 등 전통적인 금융업무방식 외에도 프라이빗에쿼티(private equity)라 부르는 사모펀드(PE)와 금융리스, 팩토링사업, 온라인금융, 소규모대출 등 신형의 금융업무경영방식이 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동시에 "인터넷+ 크라우드펀딩 태양광발전" 신에너지 투자유치 프로젝트와 "인터넷+ 항공기함정" 운항거래소 등 일련의 "인터넷+"업무경영방식도 나타났습니다.
혁신을 기반으로 양성순환과 자아발전이 가능한 금융생태권을 형성한 심천 전해단지에는 현재 일 평균 100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금융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