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폰 시장의 키워드는 '중저가', '4인치 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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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4-15 22:07|본문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액정이 큰 중저가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중이캉(中怡康)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04%를 유지해 총판매량이 1억4천만대를 돌파하며, 이 중 9천만대가 1천5백위안(27만원) 이하의 중저가 스마트폰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해 통계를 통해 신빙성을 얻고 있다. 중이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7천만대로 중국 전체 모바일 시장의 32%를 차지했다. 평균 판매가는 2천321위안(42만원)이었는데 스마트폰 구입자의 54% 이상이 1천위안(18만원) 이하의 스마트폰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은 큰 액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까지만 해도 중국 소비자의 61.3%가 3인치 이하의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올해 1월에는 37.9%로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3.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올해는 4인치 가량의 스마트폰이 많이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거대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싸고 애플, 삼성, 노키아, 모토로라, LG 등 글로벌 브랜드와 화웨이(华为), 레노보(联想), ZTE(中兴) 등 로컬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은 59%, 총매출은 80% 가까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시장 조사기구인 IDC가 최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이미 미국을 초과해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 됐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시장 규모는 글로벌 시장의 20.7%로 미국의 20.6%를 상회했으며, 영국(4.5%), 인도(2.9%)가 뒤를 이었다.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액정이 큰 중저가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중이캉(中怡康)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04%를 유지해 총판매량이 1억4천만대를 돌파하며, 이 중 9천만대가 1천5백위안(27만원) 이하의 중저가 스마트폰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해 통계를 통해 신빙성을 얻고 있다. 중이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7천만대로 중국 전체 모바일 시장의 32%를 차지했다. 평균 판매가는 2천321위안(42만원)이었는데 스마트폰 구입자의 54% 이상이 1천위안(18만원) 이하의 스마트폰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은 큰 액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까지만 해도 중국 소비자의 61.3%가 3인치 이하의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올해 1월에는 37.9%로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3.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올해는 4인치 가량의 스마트폰이 많이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거대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싸고 애플, 삼성, 노키아, 모토로라, LG 등 글로벌 브랜드와 화웨이(华为), 레노보(联想), ZTE(中兴) 등 로컬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은 59%, 총매출은 80% 가까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시장 조사기구인 IDC가 최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이미 미국을 초과해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 됐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시장 규모는 글로벌 시장의 20.7%로 미국의 20.6%를 상회했으며, 영국(4.5%), 인도(2.9%)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