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산당 대표자들, 나이는 젊고 학력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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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7-22 22:43|본문
중국 공산당의 각 지역 대표자들이 나이는 젊어지고 학력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베이징시 제11차 대표대회가 폐막함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될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 참석할 전국 31개 성(省), 자치구, 직할시의 대표자 선출이 모두 끝났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넷(人民网)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새로 선출된 성(省)급 대표 402명 중 '류링허우(60后, 1960년대 이후 출생자)'가 모두 118명으로 전체의 29.28%를 차지했다. 이 중 50세 이하(1962년)는 무려 72명에 달했다. 가장 젊은 성급 대표는 푸저우시(福州市) 양웨(杨岳) 서기로 지난해 11월에 선출됐으며 올해 나이 44세이다.
지역별로는 신장(新疆), 시짱(西藏)이 각각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네이멍구(内蒙古), 구이저우(贵州), 안후이(安徽), 헤이룽장(黑龙江)이 각각 6명, 산시(山西), 지린(吉林), 닝샤(宁夏)가 각가 5명이었다. 인민넷은 "소수민족자치구 지역의 지도자가 상대적으로 젊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에 선출된 대표들은 고학력자였다. 인민넷 통계에 따르면 석사 학위 이상이 3백명으로 전체의 74.4%를 차지했으며 박사 학위 소유자는 전체의 49.4%인 199명였다. 장쑤(江苏)를 제외하고는 모든 성에 박사 출신 대표가 1명씩 있었으며 톈진(天津)과 산시(山西)의 경우 대표 중 무려 6명이 박사 출신이었다.
석사 이상 학력 소지자들의 전공은 관리학 또는 경제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행정대학 공공행정 교육연구실 주리자(竹立家) 주임은 "근년 들어 관료의 학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관료들은 대부분 1955년에서 1965년생으로 가오카오(高考, 대입시험)을 거쳤기 때문에 석사 이상의 학력자가 많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는 "행정에 있어서 다재다능해야 할 관료가 특정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만 갖고 있어서는 행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행정 전문 보좌관들의 도움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 베이징시 제11차 대표대회가 폐막함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될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 참석할 전국 31개 성(省), 자치구, 직할시의 대표자 선출이 모두 끝났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넷(人民网)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새로 선출된 성(省)급 대표 402명 중 '류링허우(60后, 1960년대 이후 출생자)'가 모두 118명으로 전체의 29.28%를 차지했다. 이 중 50세 이하(1962년)는 무려 72명에 달했다. 가장 젊은 성급 대표는 푸저우시(福州市) 양웨(杨岳) 서기로 지난해 11월에 선출됐으며 올해 나이 44세이다.
지역별로는 신장(新疆), 시짱(西藏)이 각각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네이멍구(内蒙古), 구이저우(贵州), 안후이(安徽), 헤이룽장(黑龙江)이 각각 6명, 산시(山西), 지린(吉林), 닝샤(宁夏)가 각가 5명이었다. 인민넷은 "소수민족자치구 지역의 지도자가 상대적으로 젊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에 선출된 대표들은 고학력자였다. 인민넷 통계에 따르면 석사 학위 이상이 3백명으로 전체의 74.4%를 차지했으며 박사 학위 소유자는 전체의 49.4%인 199명였다. 장쑤(江苏)를 제외하고는 모든 성에 박사 출신 대표가 1명씩 있었으며 톈진(天津)과 산시(山西)의 경우 대표 중 무려 6명이 박사 출신이었다.
석사 이상 학력 소지자들의 전공은 관리학 또는 경제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행정대학 공공행정 교육연구실 주리자(竹立家) 주임은 "근년 들어 관료의 학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관료들은 대부분 1955년에서 1965년생으로 가오카오(高考, 대입시험)을 거쳤기 때문에 석사 이상의 학력자가 많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는 "행정에 있어서 다재다능해야 할 관료가 특정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만 갖고 있어서는 행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행정 전문 보좌관들의 도움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