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새 퍼스트 레이디 향한 뜨거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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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3-27 01:35|본문
중국의 '퍼스트 레이디' 펑리위안(彭麗媛)을 향한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중국 유수 언론들은 전날인 24일(중국 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내 펑리위안과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언론이 특히 주목한 것은 펑리위안의 패션이었다. 중국 매체들은 줄리어스 니에레레 국제공항을 통해 탄자니아 땅을 밟은 시진핑 부부의 공항 패션을 자세히 보도했다. 그간 중국 퍼스트 레이디들의 보수적인 모습과는 달리 프랑스의 브루니, 미국의 미셸 오바마를 보듯 펑리위안의 패션에 주목된 중국 언론의 시선이 흥미롭다.
더군다나 새로운 퍼스트 레이디가 입고 든 옷과 가방이 해외 명품이 아닌 중국 로컬 브랜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펑리위안을 향한 찬사들이 터져 나왔다. 펑리위안이 입은 옷을 만든 브랜드의 주가는 치솟았다.
시 주석이 부주석일 당시 차기 주석으로 거론되던 2009년부터 대중의 이목을 집중적으로 받아온 펑리위안은 빼어난 미모에 현역 인민해방군 준장, 민족 성악 가수로 건국 60주년, 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식 등 중국의 주요 행사 무대에는 꼭 오르는 인물이다.
스타 출신에 30세인 어린 나이부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정치에 잔뼈가 굵은 인물인 만큼 중국의 여타 퍼스트 레이디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언론과 대중의 기대처럼 펑리위안은 적극적인 내조에 나섰다. 펑리위안은 이달 말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정상회의에서 독자적인 연설에 나설 계획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국제 무대에서 이처럼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중국 영부인은 펑리위안이 처음이다.




25일 중국 유수 언론들은 전날인 24일(중국 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내 펑리위안과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언론이 특히 주목한 것은 펑리위안의 패션이었다. 중국 매체들은 줄리어스 니에레레 국제공항을 통해 탄자니아 땅을 밟은 시진핑 부부의 공항 패션을 자세히 보도했다. 그간 중국 퍼스트 레이디들의 보수적인 모습과는 달리 프랑스의 브루니, 미국의 미셸 오바마를 보듯 펑리위안의 패션에 주목된 중국 언론의 시선이 흥미롭다.
더군다나 새로운 퍼스트 레이디가 입고 든 옷과 가방이 해외 명품이 아닌 중국 로컬 브랜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펑리위안을 향한 찬사들이 터져 나왔다. 펑리위안이 입은 옷을 만든 브랜드의 주가는 치솟았다.
시 주석이 부주석일 당시 차기 주석으로 거론되던 2009년부터 대중의 이목을 집중적으로 받아온 펑리위안은 빼어난 미모에 현역 인민해방군 준장, 민족 성악 가수로 건국 60주년, 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식 등 중국의 주요 행사 무대에는 꼭 오르는 인물이다.
스타 출신에 30세인 어린 나이부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정치에 잔뼈가 굵은 인물인 만큼 중국의 여타 퍼스트 레이디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언론과 대중의 기대처럼 펑리위안은 적극적인 내조에 나섰다. 펑리위안은 이달 말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정상회의에서 독자적인 연설에 나설 계획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국제 무대에서 이처럼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중국 영부인은 펑리위안이 처음이다.
한편 태자당(중국 고위층 인사 자녀) 출신의 시 주석은 전 부인 커링링(柯玲玲)과의 결혼 실패 후 1987년 펑리위안과 재혼해 슬하에 무남독녀 시밍쩌(習明澤,20)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