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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문화지도] 순위로 보는 중국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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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3-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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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싱(紹興) 루쉰 생가 앞 쑤퉁에 설치된 초대형 루쉰 벽화
중국 문학은 본래 시가(詩歌) 문학이다. 하나 20세기 중국 문학에서 두드러지는 건 시보다 소설이다. 아이칭(艾靑·1910∼96)·베이다오(北島)·수팅등 빼어난 시인도 보이지만 13억 중국인과 함께했던 건 소설이었다. 사회주의 이념을 전파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데 산문이 유용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중국 소설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순위를 소개한다.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亞州週刊)’은 2000년 ‘20세기 중국 소설 100강(强)’을 발표했다. 왕멍(王蒙)·왕샤오밍(王曉明) 등 대륙 문인, 미국으로 망명한 평론가 류자이푸(劉再復), 대만 평론가 왕싱칭(王興淸), 홍콩 평론가 황즈핑(黃子平) 등 내로라하는 중국 문학 전문가 14명이 순위 선정에 참여했다.
 
‘아주주간 100강’은 중국 본토와 대만·홍콩 작가는 물론 해외에 체류 중인 화인(華人) 작가의 작품 500편을 대상으로 삼았다. 기준은 작품성·영향력 등이다. 판매 부수는 고려하지 않았다. 국내외 중국 문학 전문가 사이에서 ‘아주주간 100강’은 현재 가장 권위 있는 20세기 중국 소설 자료로 통한다. 이 순위를 토대로 중국 소설 100년을 되짚는다.
 
일러두기가 필요하다. 홍콩에서 제작한 목록이어서 대만·홍콩 작가의 작품이 순위의 30%대에 이른다. 그러나 진융(金庸)을 제외하곤, 대만·홍콩 작가는 여기서 뺐다. 이번 시리즈가 중국 대륙의 문학 지형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다.
 
◇혁명문학의 세기=중국 혁명문학의 고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되레 당연한 결과다. ‘아주주간 100강’은 20세기 중국 소설 전체를 조망하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중국 사회주의 문학의 아버지 루쉰(魯迅·1881∼1936)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중국 소설 100년사에서 최고로 꼽힌 작품이 루쉰의 첫 창작집 『납함(訥喊)』이다. 대표작 ‘아Q정전’을 비롯한 중·단편 24편이 수록돼 있다. 두 번째 소설집 『방황(彷徨)』도 높은 순위(12위)를 지켰다.
 
1950년대 인민예술가 칭호를 얻었던 라오서(老舍·1899∼1966)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낙타샹쯔(駱駝祥子)』와『사세동당(四世同堂)』이 각각 3위와 25위에 올랐다. 라오서는 1920년대 런던에서 공부한 유학파 출신으로, 베이징 서민의 삶을 세밀히 묘사한 작가다.
 
중국작가협회 역대 주석의 이름도 순위에서 보인다. 초대 주석 마오둔(茅盾·1896∼1981)의 대표작 『한밤중(子夜)』이 5위였고, 2대 주석 바진(巴金·1904∼2005)은 『집(家)』과 『추운밤(寒夜)』을 각각 8위와 11위에 올렸다.
 
중국 문화부장(문화부 장관에 해당)을 역임한 왕멍(74)도 순위 안에 있다. 58위에 『조직부에 온 청년(組織部新來的年輕人)』이 올랐다. 흥미로운 건, 이 작품이 왕멍 자신에게 상처를 남긴 소설이란 사실이다. 왕멍은 이 작품을 발표한 뒤 우파로 몰려 63년부터 16년간 신장성(新疆省) 위구르 자치구로 쫓겨가 살았다. ‘아주주간’ 순위를 보도한 중국 ‘강남시보(江南時報)’는 “심사 때 왕멍이 자신의 작품은 선정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2위 『변성(邊城)』의 작가 선충원(沈從文·1902∼88)은 혁명문학의 전통에서 비껴선 인물이다. 30년대 소위 ‘경파·해파’ 논쟁에서 경파(京派)를 대표한 작가로 ‘문학과 정치의 거리 두기’를 주장했다. 48년 우파로 몰린 뒤 절필했다.
 
◇여성소설과 대중소설=여성작가 중에선 40년대 상하이에서 활동했던 장아이링(長愛玲·1920∼95)이 돋보인다. 『전기(傳奇)』가 4위, 『반생연(半生緣)』이 24위였다. 장아이링은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색, 계’의 원작자다.
 
현재 활동 중인 여성작가로는 상하이작가협회 주석 왕안이(王安憶·54)가 눈에 띈다. 그의 대표작 『장한가(長恨歌)』가 39위에 올랐다. 그는 ‘21세기의 장아이링’으로 불린다.
 
홍콩 무협작가 진융(金庸·84)에 대한 ‘아주주간’의 평가는 다소 후한 감이 있다.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과 『녹정기(鹿鼎記)』 가 각각 29위와 31위를 차지했다. 100강 안에 작품 두 편을 올린 작가는 겨우 다섯 명. 루쉰·라오서·바진 등 중국 혁명문학 작가와 장아이링, 그리고 진융이다. 80년대 중반 이후 진융 소설은 대륙에서 일종의 현상이다. 진융 소설이 전 세계에서 약 3억 부가 팔렸는데 이 중에서 3분의2가 대륙에서 소비됐다. 중국은 진융 소설을 ‘김학(金學)’이라는 학문으로 분류해 한창 연구 중이고, 2000년 베이징에선 ‘진융 소설 국제토론회’가 열리기도 했다.
 
◇80년대 이후 소설=80년대 이후 발표된 작품으로는 모옌(莫言·52)의 『홍까오량 가족(紅高粱)』(1987)이 가장 높은 순위(18위)를 기록했다. 발표 당시 문예지 ‘인민문학’의 독자 설문조사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 1위로 뽑히기도 했다.
22위는 한사오궁(韓少功·55)의 『마교사전(馬橋詞典)』(1996)이다. 그는 소위 뿌리찾기문학(심근문학·尋根文學)의 대표 주자다. 한사오궁과 같은 조류의 작가인 자핑와(賈平凹·56)도 순위에 들었다. 57위 작품 『조바심(浮躁)』(1988)은 자핑와의 초기 소설로, 농촌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이 가장 두드러진 작품으로 평가된다. 자핑와의 『폐도(廢都)』(1993)는 1000만 부나 팔렸고 프랑스 페미나문학상도 받았지만, 순위에선 빠졌다.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던 다이호우잉(戴厚英·1938∼96)의 『사람아 아, 사람아!』(1980)도 순위(76위) 안에 있다. 50∼70년대 격동기를 살아낸 중국인의 사랑과 좌절을 담은 이른바 상흔문학(傷痕文學)이다. 중국 정부는 반체제적 내용을 문제 삼아 판매 금지했지만, 복사본이 50만 부 이상 팔리면서 80년대 중국 젊은이의 필독서가 됐다.
 
81위는 쑤퉁(蘇童·45)의 『이혼지침서(妻妾成群)』(1989)다. 그는 위화(余華·48)와 함께 현재 한국에서 중국 소설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다. 위화의 대표작 『인생(活着)』(1993)은 96위로 턱걸이했다. 『이혼지침서』와 『인생』은 모두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이 영화로 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옌의 『홍까오량 가족』도 장이모우 영화 ‘붉은 수수밭’의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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