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아프리카 협력, 역사적 기회 맞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6-15 10:41|본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축전을 통해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역사적인 기회를 맞고 있다"며 아프리카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아프리카연합(AU) 제25차 정상회의에 보낸 축전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스스로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단결과 협력도 촉진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중앙(CC)TV가 15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친성혜용'(親誠惠容, 친밀·성실·혜택·포용)의 이념과 정확한 이익관을 견지해 중국-아프리카의 발전 수요에 부합하는 호혜협력의 새로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양자간 신형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 양측 인민들에게 더 좋은 복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 국가와 인민들이 평화 발전, 민족 진흥의 길에서 더욱 큰 성취를 끊임없이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AU가 아프리카 지역 발전과 일체화 프로세스,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AU의 '아젠다 2063'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 주석이 이런 내용의 축전을 보낸 것은 중국이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음을한 것이다.
외교부장의 새해 첫 순방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해 온 전통이 있는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2013년에,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지난해에 각각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등 아프리카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도 아프리카에 물량공세를 펼치며 중국 견제에 나서는 등 아프리카를 둘러싼 세계 주요 2개국(G-2) 간의 구애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시 주석은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아프리카연합(AU) 제25차 정상회의에 보낸 축전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스스로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단결과 협력도 촉진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중앙(CC)TV가 15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친성혜용'(親誠惠容, 친밀·성실·혜택·포용)의 이념과 정확한 이익관을 견지해 중국-아프리카의 발전 수요에 부합하는 호혜협력의 새로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양자간 신형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 양측 인민들에게 더 좋은 복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 국가와 인민들이 평화 발전, 민족 진흥의 길에서 더욱 큰 성취를 끊임없이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AU가 아프리카 지역 발전과 일체화 프로세스,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AU의 '아젠다 2063'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 주석이 이런 내용의 축전을 보낸 것은 중국이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음을한 것이다.
외교부장의 새해 첫 순방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해 온 전통이 있는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2013년에,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지난해에 각각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등 아프리카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도 아프리카에 물량공세를 펼치며 중국 견제에 나서는 등 아프리카를 둘러싼 세계 주요 2개국(G-2) 간의 구애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