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중국 미국처럼 세계 인재 끌어들이면 1위 경제 대국 될 수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11-08 16:45|

본문

, 美처럼 세계 인재 끌어들이면 1위 경제 대국 될 수 있다"
이혜운 기자 
 
리우징 베이징 창장 경영대학원 부총장의 '신중한 낙관론'
"지난 3분기까지 중국 경제의 운영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다. 경제 구조 개편 작업 역시 진전을 이뤘고, 기술 산업의 발전 속도도 빨랐다. 서비스업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금융 시장도 안정을 이뤘으며, 개혁·개방 역시 심화됐다. 앞으로도 공급 측면의 개혁을 주(主) 노선으로 삼아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

지난달 28일 열린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이같이 현재 중국 경제 상황을 분석하며 경제 개혁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최근 중국 경제를 관통하는 주제는 '개혁'이다. 시 주석이 공산당 내 '핵심(核心)' 지위를 확보한 것도 경제 개혁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동안 정치는 시 주석이, 경제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맡는 식으로 나누었지만, 앞으로는 시 주석이 경제 개혁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는 것이다. 시 주석은 이에 앞서 지난달 9일 열린 제36차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체학습에서도 "고성능 컴퓨터와 이동통신, 양자통신, 핵심 반도체 칩, 제어시스템 분야 등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며 국가 차원의 빅데이터 센터 건설 등을 포함하는 '사이버 굴기(崛起·일으켜 세움)'를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이 경제 개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저(低)성장 위기를 무사히 넘길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중국통'으로 유명한 헨리 폴슨 전 미국 재무장관은 "시진핑 국가주석은 유능한 정치가이지만 현재로선 경제 개혁을 밀고 나가기에는 정치적으로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고 지난달 31일 일본 시사잡지 뉴스 포스트 세븐이 보도했다. 폴슨 전 장관은 "시 주석의 개혁 방향은 대단히 올바른 것이지만 개혁을 실제로 행하는 이들이 진정으로 그가 생각하는 개혁을 실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처럼 어려운 일을 수행하려면 중국은 경제 개혁에 정통한 유능한 인재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중국 내 학자들이 경제 개혁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떨까. 리우징(劉勁) 베이징(北京) 창장(長江) 경영대학원 부총장은 미 컬럼비아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UCLA(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에서 강의하다 중국으로 돌아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표적인 해외파 학자다. 지난달 6일 열린 '위클리비즈 10주년 기념 경제·경영 글로벌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우 부총장은 중국 경제 개혁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펴고 싶다"며 "중국의 도시화와 중국 기업의 혁신과 개방이 잘 이뤄진다면 경제 개혁은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리우징 베이징 창장 경영대학원 부총장. / 이태경 기자―중국 경제 개혁의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많다.

"중국 경제의 규모는 매우 크다. 특히 개혁의 핵심인 국영 부문은 비중이 워낙 크고 부실이 심각해, 복잡한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단기적으로는 어렵다는 것이다. 기업 부채 문제도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급하게 진행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부채 문제가 과열되거나 심화되지 않는다면 (지금 속도의) 개혁을 통한 성장 잠재력은 크다고 생각한다. 연간 경제성장률이 6.5%씩 10년간만 지속해도 이는 엄청난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민간 부문은 굉장히 좋다. 특히 인터넷 부문에서는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JD닷컴 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방향도 맞는다. 중국이 진행 중인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의 경제 구조 개혁은 꼭 필요한 것이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비중이 높다. 서비스라는 것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중국이 제조업 중심으로 발달하다 보니 전 세계적으로 공급 과잉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

―중국 경제 개혁을 낙관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여전히 큰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는 여전히 가난하다. 도시화에 대한 잠재력이 매우 크다. 베이징이나 상하이(上海)를 보면 중국이 발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대다수의 중국 사람은 시골에서 생활하고 있다. 중국의 도시화율은 50%에 불과하다. 일본(90%)에 비해 낮은 숫자다. 사람들이 시골에서 도시로 이동하면 자동차도 사고 집도 사는 등 소비가 진작된다. 도시화가 진행된다는 것은 경제성장에 있어서 좋은 현상이다. 중국 내에서는 앞으로 2억명 정도가 시골에서 도시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일본 인구의 2배에 달하는 수다. 도시화가 중국 경제의 장기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본다. 중국 경제가 수출 주도형 모델에서 벗어나 내수중심형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신호다. 앞으로 20년 앞을 내다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란다면 중국은 내수중심형 모델로 변해야 한다."

―약점은 없는가.

"여러 요인이 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성장 둔화의 반영이다. 글로벌 경제가 둔화되면 중국 경제는 많은 영향을 받는다. 과도한 기업 부채와 과잉 설비도 약점이다. 하지만 중국 부채는 대부분이 국내 부채이기 때문에 앞으로 3년간 금융위기를 유발하지는 않을 것이다. 주택 가격이 너무 높은 것도 위험 요소 중 하나다. 주택 거품은 단순한 금융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주택은 소비의 행태를 띠면서 투자(저축)의 모습을 갖고 있어 매우 독특하다. 중국은 그동안 선진국의 기술과 기업 운영 방식을 배우며 고속 성장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런 성공 모델은 한계에 달했다. 이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중국 경제의 과제 중 하나다."

―미국 경제가 2008년 월스트리트발(發) 금융위기에 처했을 때, 일부 언론은 세계 1위 경제 대국 자리를 중국이 차지할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는 실리콘밸리 중심의 IT 경제가 살아나면서 세계 1위 자리를 아직도 지키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혁신 경쟁력은 중국이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다. 내가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있다. '중국 인구가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중국 인구가 13억명이라면, 미국 인구는 50억명이다'고. 미국은 50억명에 달하는 (세계) 사람 가운데 인재를 끌어들이는 분위기가 있다. 노벨상을 받는 미국인들도 보면 그 뿌리는 이민자가 많다. 미국의 오픈 시스템은 이민이 제한적인 중국보다 경쟁력이 있다. 이는 아시아에 혁신 기업이 적은 이유와도 연결된다. 중국은 국영 기업이 많기 때문에 기업 문화가 (서구보다) 덜 창의적이다. 난 미국에서 오래 일을 했는데, 미국은 중국보다 훨씬 개인적이고 혁신을 독려하는 분위기다. 교육 시스템에도 그런 부분이 반영된다.

중국의 성장 기저(基底)에 있는 것은 바로 융합(融合)이다. 중국은 지금까지 선진국의 성공 사례를 잘 습득해서 경제 성장을 이뤘는데, 지금 역풍을 맞고 있다. 중국 경제가 세계 2위 규모로 올라서다 보니 아무래도 일본, 유럽,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중국이 계속해서 추격하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긴다. 기술 이전이라든지, 해외 기업 인수를 통해 해외 기술을 얻으려는 시도가 방해받고 있다. 앞으로 10년 후에도 선진국은 이렇게 행동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Getty Images 이매진스―중국 기업이 새로운 경쟁력을 얻기 위해 진행 중인 글로벌 인수·합병(M&A)이 미국 등에서 거센 반발에 직면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인수라는 것은 기업에 좋지 않다. 부(富)를 창출하는 측면에서 그렇다. 서구 기업 사례를 보면 평균적으로 인수를 통해 투자 가치가 높아진 경우가 많지 않았다. 성공 사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인수를 한 후 주주 가치가 오른 경우는 많지 않다. 오히려 떨어졌다. 물론 이런 현상의 주요 이유로 경영진의 실수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인수 후 관리를 잘할 수 있다고 자만하고 과신한 듯하다. 글로벌 기업의 경우 아무래도 통합 과정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 문화적으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서구와 아시아 기업 간의 인수·합병에는 문화 통합이 중요하다."

―중국 IT 기업이 가지는 경쟁력은 무엇인가.

"규모의 거대성이다. 신기술을 개발하면 내수 시장에 도입할 여지가 크다. 젊은 층이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중국 대학가를 가면 카페마다 학생들이 창업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무한한 기회가 제공된다. 우리 학교(창장 경영대학원)도 학생들을 위한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과거보다 중국 기업이 많이 혁신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혁신 속도가 빠르다. 중국 기업들은 지금 배우는 단계를 지나서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단계에 와 있다. 모방에서 혁신으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한국 기업은 혁신적이라고 생각하나.

"중국인 입장에서 봤을 때 한국은 고도의 혁신 경제다. K팝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런 문화적 혁신은 아주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다. 삼성이나 현대 같은 글로벌 기업도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낸다. 중국인으로서 한국에 대해 좋은 감정과 존경심을 갖고 있다. 학자로서 분석할 때 한국에서는 많은 혁신이 일어나지만, 앞으로 발전 여지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아시아 기업, 아시아 경제의 성장 모델은 비슷하다. 우리가 계속해서 미국·유럽과 같은 선진국 성공 모델을 배우고 있는데, 삼성 역시 미국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삼성이 훌륭한 휴대폰을 만들고는 있지만, 운영 체제는 구글을 사용하지 않나. 한국이 자체적으로 얼마나 큰 혁신을 할지 (중국이) 앞으로 계속 주시할 것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한국 기업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0

중국경제동향 목록

중국경제동향 목록
샤오미 회장, “비방 그 자체가 우러러보는 것”...누구 겨… 인기글 최근 위청동(余承東) 화웨이 CEO가 “우리가 더 잘 만들었는데도 못 파는 것은 시대의 한계”라고 언급하자, 레이쥔 샤오미 회장이 “비방, 그 자체가 일종의 우러러봄”이라는 모옌(莫言)의 명언을 올려 큰 화제다.콰이커지(快科技)은 레이쥔 회장이 지난 1일 웨이보에 올린 글에 누리꾼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쥔…(2025-06-05 18:34:11)
중국 곳곳 최저임금 잇단 인상... 상하이 2690위안 최고 인기글 중국 곳곳 최저임금 잇단 인상... 상하이 2690위안 최고[2025-06-05, 08:05:01] [사진 출처=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 홈페이지(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网站)] 1일 중신경위(中新经纬)에 따르면, 중국 곳곳에서 최저임금 기준이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5월 29일 기준, 충칭·쓰촨·산시·광동 등 8개 …(2025-06-05 18:26:40)
中 4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승승장구’… ‘왕자영요’… 인기글 中 4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승승장구’… ‘왕자영요’ 1위 탈환[2025-05-12, 08:01:49] [사진 출처=센서타워(sensor tower)] 중국 게임업체들이 4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텐센트의 ‘왕자영요(王者荣耀)’가 매출 급등과 함께 글로벌 매출 1위에 복귀했…(2025-05-12 13:14:37)
'미중 관세전쟁 승자는 시진핑' 세계 IB들 중국경제 낙관 인기글 미중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서방 투자기관들이 중국 경제의 앞날에 대해 잇따라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중국중앙방송(CCTV)과 경제일보 등 주요 매체들이 17일 보도했다.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 기관은 미국 고관세 정책이 세계 무역 질서를 교란하고 세계 경제 회복의 기초를 해치고 있지만 중…(2025-04-21 15:30:30)
‘80허우’ 틱톡 창업자 장이밍, 中 최고 부자 등극 인기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字节跳动)의 창업자 장이밍(张一鸣)이 27일 중국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2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 부자 순위를 인용해 ‘80허우(80后, 1980년대 출생자)’ 장이밍이 재산 655억 달러(96조 1200억원)으로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전 세계 부자 순위…(2025-03-29 16:22:42)
中 10억원 보유한 ‘부유 가구’ 518만 가구…1위 도시는… 인기글 中 10억원 보유한 ‘부유 가구’ 518만 가구…1위 도시는? [사진 출처=콰이커지(快科技)] 중국에 순자산 600만 위안(10억원)을 보유한 ‘부유 가정’이 518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상하이증권보(上海证券报)는 중국의 부자 연구소 후룬(胡润)연구소가 발표한 ‘중신 푸르덴셜생명 ‘촨지아’, 후룬바이…(2025-03-29 16:19:15)
'반품 없이 환불 가능' 테무 인기글 중국 상무부, 테무 모회사 핀둬둬에 시정 요청 ​중국 당국이 판매업자 수백명의 시위를 촉발했던 테무의 환불정책 수정을 지시했다.11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상무부는 최근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PDD홀딩스) 경영진에게 반품 없이 환불하는 정책의 수정을 요청했다. 중국의 글로벌 인터넷쇼핑몰 …(2024-12-12 15:46:01)
中 중앙정치국 회의, 2025년 경제 방향 3가지 발표 인기글 中 중앙정치국 회의, 2025년 경제 방향 3가지 발표​ 중공중앙정치국은 9일 열린 회의에서 2025년 경제 작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경제 정책의 기조를 경제 성장 안정화, 개혁 심화, 리스크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전했다. 1. 강력한 경제 성장 안정화회의는 내년 경제 작업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거시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한 통화 완화정책을 시행하고 정책 도구를 개선, 파격적인 ‘역주기 조정(…(2024-12-12 15:13:11)
]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자초한 3大 함정 인기글 최근 미국 재무부는 '미국 투자가 중국의 군사 첨단 기술 발전을 촉진해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2025년 1월부터 중국의 반도체, 양자 기술,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금지한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며칠 간 관찰한 결과, 업계의 반응은 대체로 미미한 편이다. 업계 반응이 미미한 이유…(2024-11-26 18:40:42)
지난 7개월간 국영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 투자는 1조 위안을… 인기글 사진=웨이보신화통신 베이징 9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올해 1~7월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중앙기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투자가 1조 위안을 초과하여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중앙기업 총투자의 38%를 차지하여 중앙기업의 강력한 신흥산업 동력을 보여주었다.이러한 투자는 주…(2024-09-16 18:23:32)
中 8월 수출 8.7%·무역흑자 33.6% 깜짝 증가...한… 인기글 8월 중국의 수출이 8.7% 깜짝 증가했다.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10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수출액은 3086억달러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8월 수출액은 전달 대비로도 2.7% 증가하는 호조세를 보였다. 8월 수입액은 2176억달러로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무역흑자는 전년 대비 33.6% 증가…(2024-09-10 20:32:38)
中 2023년 평균 연봉 2260만원 (12만 698위안)…… 인기글 [사진 출처=제일재경(第一财经)] 2023년 중국의 업계 평균 연봉이 공개되었다. 19일 제일재경(第一财经)은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를 인용해 2023년 전국 도시 농촌 非민영기업(국유기업, 외국계, 조합 등)의 평균 연봉은 12만 698위안(약 2263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69위안 인상되었다고 보도했다. 민영기…(2024-05-23 17:16:25)
中 1~4월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 5.7% 증가 인기글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세관)에 따르면 올 1~4월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3조 8100억 위안(약 2613조 5425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7조 8100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고, 수입은 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1~4월…(2024-05-23 14:24:04)
전 세계 여성 억만장자 약 300명 중 80%가 중국계 인기글 주간지 익스프레스는 최근 '중국 여성 억만장자의 놀라운 성공'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래와 같이 기고했다. 전문을 발췌 편집하면 다음과 같다. "내가 왜 남자에게 기대야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 여성들은 어릴 때부터 남성 주도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부의 축적을 위해 강한 의지를 불살랐다"고 밝…(2024-05-01 17:32:52)
中 관영 방송 통해 축구계 비리 전말 공개 인기글 [사진 출처=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 지난 해 중국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축구계 비리 사건의 전말이 중국 중앙방송(CCTV)을 통해 낱낱이 공개되었다. 10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4부작으로 제작된 반부패 다큐멘터리를 통해 주요 반부패 사건의 주인공들이 나와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고 자아 비판성 공개 …(2024-01-15 17:08:18)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5년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세요 !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