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체발열식품(自熱食品) 시장 급성장
2018-10-18
1. 자체가열 식품(自熱食品)
○ 군용식량으로 개발된 식품군이지만 최근 몇 년간 일반 소비자용 제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기 시작함
○ 발열팩이 들어있어 물을 부으면 3~5초 이내에 발열을 시작하며, 150℃까지 온도가 상승하여 음식 조리가 가능함
○ 주요 제품은 훠궈(火鍋)와 면, 쌀밥이며 종류는 다양하지 못함
○ 마트나 편의점의 인스턴트 식품 코너에 진열되어 있으며 가격대는 보통 20~40위안으로 형성됨
○ 인스턴트 훠궈의 생산원가는 약 11~16위안이며 판매단가는 25~39위안으로 형성되어 수익구조 또한 긍정적임
2. 2017년부터 시장발전 가속화
○ 현재 시장규모는 30억위안이며 연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임
○ 2017년 광군제 하루 만에 티몰(天猫)에서 인스턴트 훠궈 170만개가 판매되었음
○ 2017년 5월, 충칭 훠궈 브랜드 더좡(德莊)은 타오바오 행사를 통해 10시간만에 약 2만개의 인스턴트 훠궈를 판매하였음
○ 청두 훠궈 브랜드 따롱이(大龍?)는 2017년 1월에 인스턴트 훠궈를 출시하였으며, 출시 이후 온라인 플랫폼 매출액은 기존 20만위안에서 160만위안 이상으로 증가하였음
□ 쓰촨성, 인스턴트 훠궈의 주요 소비도시
○ 2018년 3월 한 달간 쓰촨성에서의 인스턴트 훠궈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4~5배 증가하였으며 매출액은 2억위안을 초과함
○ 2017년 청두시에서의 인스턴트 훠궈 총 판매량은 약 4,400만 개이며 15억 6,000만위안의 매출을 기록하였음
3. 자체발열식품 시장전망
○ 개성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바링허우(80後), 쥬링허우(90後) 세대가 산업의 주요 타겟층이기 때문에 제품의 개성화 및 다양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종류가 점차적으로 세분화되어 지역특산 및 전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됨
○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제고시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임
○ 노인층을 겨냥한 보양음식 제품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