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유통공사, 홍콩시장 본격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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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5-12 09:14|본문
하영제 aT사장 홍콩 바이어들과 간담회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이 11일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및 한국 참가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참석한 홍콩 바이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2011.5.1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홍콩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하영제 aT 사장은 11일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1 홍콩식품박람회(HOFEX 2011)'를 참관, 우리나라 참관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우리나라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홍콩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세계 50여개국에서 1천80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홍콩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하영제 aT 사장은 11일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1 홍콩식품박람회(HOFEX 2011)'를 참관, 우리나라 참관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우리나라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홍콩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세계 50여개국에서 1천80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이 11일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열린 현지 바이어 및 한국 참가업체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1.5.1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aT는 408㎡ 규모의 한국관을 별로로 개설해 빙그레, 하이트진로, 사조해표 등 33개 참가 업체들이 신선과실류, 인삼류, 차류, 수산물, 가공육류 등을 전시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하 사장은 박람회장을 둘러본 뒤 저녁에는 숙소인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현지의 바이어 및 우리나라 참가업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 사장은 이 자리에서 "홍콩은 중화권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제도시로, 홍콩에서 성공하면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서 "이번 홍콩 박람회를 계기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T는 408㎡ 규모의 한국관을 별로로 개설해 빙그레, 하이트진로, 사조해표 등 33개 참가 업체들이 신선과실류, 인삼류, 차류, 수산물, 가공육류 등을 전시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하 사장은 박람회장을 둘러본 뒤 저녁에는 숙소인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현지의 바이어 및 우리나라 참가업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 사장은 이 자리에서 "홍콩은 중화권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제도시로, 홍콩에서 성공하면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서 "이번 홍콩 박람회를 계기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왼쪽)이 11일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1 홍콩식품박람회(HOFEX 2011)'를 방문해 우리나라 참관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국산 배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5.1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하 사장은 또 우리나라 버섯류를 수입해 홍콩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한 공로로 쉬우퐁그룹의 쉬우윙판(蕭永斌)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콩은 우리나라 농식품의 수출 5위 시장으로, 지난해에는 신선과실류, 인삼류를 비롯해 주류와 스낵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억4천37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하 사장은 또 우리나라 버섯류를 수입해 홍콩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한 공로로 쉬우퐁그룹의 쉬우윙판(蕭永斌)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콩은 우리나라 농식품의 수출 5위 시장으로, 지난해에는 신선과실류, 인삼류를 비롯해 주류와 스낵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억4천37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