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성형 전문의 황귀흥, 서울 강남에서 베이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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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4-28 08:56|본문
강남 성형병원, 베이징으로 옮겨오다
베이징시 외곽에 중국 최대 규모로 지은 베이징 옌다(燕达)국제병원에 한국 성형의 최고 권위자를 초빙하고 한국 최고의 성형병원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베이징시가 서울의 분당과 같은 신도시로 개발하고 있는 옌자오(燕郊)의 한 가운데, 옌다(燕达)그룹이 1백억위안(1조7천억원)을 투자해 110만평방미터 규모의 첨단의료단지를 조성했다. 이같은 옌다국제건강성(燕达国际健康城)의 심장부에 위치한 옌다(燕达)국제병원 3층에 황귀흥 원장의 성형외과가 최근 문을 열었다.
옌다국제병원 성형외과는 1천 평방미터 규모에 국소마취실, 피부관리실, 입원실 등 시설이 갖추고 한국의 고급 병원에서 사용하는 첨단 의료기기들을 그대로 옮겨왔다. 상담실과 입원실은 5성급 호텔 시설과 맞먹을 정도로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꾸며놨다. 앞으로 중국 위생부의 허가를 받는 데로 세계적 성형 의료기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황귀흥 원장은 "시설 면에서 분명 우리 병원만큼 갖춰져 있는 곳은 전세계 어딜 가더라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며 "현재까지 원하는 시설의 80% 정도 갖춰진 상태이며 앞으로 차차 보완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 성형 최고의 베테랑, 황귀흥 원장
황귀흥 원장은 한국과 일본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명성을 날린 최고의 베테랑이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황귀흥 원장은 일본에서도 15년간 근무했으며 서울 강남에서 지난 1993년에 황귀흥성형외과를 개업했다. 한국 유명 연예인, 정계와 재계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들이 황 원장을 찾을 정도이다.
황 원장은 그의 명성 덕분에 서울에서 이미 8~9년 전부터 중국 연예인들, 재벌가의 가족들을 만났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고도성장으로 신귀족층이 형성되면서 성형강국인 한국으로 찾는 중국인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황 원장은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한국에서의 성형을 그대로 옮겨올 수 없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망설였다.
황 원장은 "성형외과 개업 준비를 위해 중국의 유명 성형외과를 둘러봤지만 만족할만한 시설이나 의술을 갖춘 병원이 없었다"며 "우수한 인력과 고급 설비만 갖춘다면 충분히 중국인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성형기술만 놓고 봤을 때 한국은 기술, 규모면에서 동양인에게 특화된 성형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갖춰져 있다"며 "중국인들에게 세계 최고의 성형을 베푼다는 생각으로 중국 진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형외과 의사 '매스를 든 정신과의사'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아직 성형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황 원장은 먼저 이와 같은 인식부터 바꿀 작정이다. "매스를 든 정신과의사" 성형외과 전문의 황 원장의 철학이다. 일반적으로 성형에 대해 "얼굴에 칼을 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나 살면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갖고 있으며 이 같은 컴플렉스를 치유하고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열어주는 과정이 성형이라는 뜻이다.
실제 황 원장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직원들은 정신과적 상담 트레이닝을 받고 고객의 정신적 충만감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단순히 외형적 미에만 집착한 나머지 '성형중독'에 걸리는 정신적 환자들이 늘어나는 현실태를 감안하면 황 원장의 성형철학은 단순한 미사여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성형외과는 의술과 예술의 조화이자, 심리 치료의 과정이기도 하다. 이 같은 성형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전문의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의술의 문제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고 의술만 갖추고 미적 감각이 없으면 오히려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한국성형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이유는 바로 이와 같은 3가지 분야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서울 강남의 성형병원을 그대로 옮겨온 황귀흥 원장은 중국에서 자신의 새로운 인생사를 쓰고 있다. 그는 "진출 초기라 아직까진 중국 시장을 파악하고 공부하는데 열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성형병원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베이징대 의대 등 중국 내 의대생들 중 성형에 관심있는 인재들을 채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한국 성형붐을 일으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시 외곽에 중국 최대 규모로 지은 베이징 옌다(燕达)국제병원에 한국 성형의 최고 권위자를 초빙하고 한국 최고의 성형병원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베이징시가 서울의 분당과 같은 신도시로 개발하고 있는 옌자오(燕郊)의 한 가운데, 옌다(燕达)그룹이 1백억위안(1조7천억원)을 투자해 110만평방미터 규모의 첨단의료단지를 조성했다. 이같은 옌다국제건강성(燕达国际健康城)의 심장부에 위치한 옌다(燕达)국제병원 3층에 황귀흥 원장의 성형외과가 최근 문을 열었다.
옌다국제병원 성형외과는 1천 평방미터 규모에 국소마취실, 피부관리실, 입원실 등 시설이 갖추고 한국의 고급 병원에서 사용하는 첨단 의료기기들을 그대로 옮겨왔다. 상담실과 입원실은 5성급 호텔 시설과 맞먹을 정도로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꾸며놨다. 앞으로 중국 위생부의 허가를 받는 데로 세계적 성형 의료기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황귀흥 원장은 "시설 면에서 분명 우리 병원만큼 갖춰져 있는 곳은 전세계 어딜 가더라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며 "현재까지 원하는 시설의 80% 정도 갖춰진 상태이며 앞으로 차차 보완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 성형 최고의 베테랑, 황귀흥 원장
황귀흥 원장은 한국과 일본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명성을 날린 최고의 베테랑이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황귀흥 원장은 일본에서도 15년간 근무했으며 서울 강남에서 지난 1993년에 황귀흥성형외과를 개업했다. 한국 유명 연예인, 정계와 재계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들이 황 원장을 찾을 정도이다.
황 원장은 그의 명성 덕분에 서울에서 이미 8~9년 전부터 중국 연예인들, 재벌가의 가족들을 만났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고도성장으로 신귀족층이 형성되면서 성형강국인 한국으로 찾는 중국인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황 원장은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한국에서의 성형을 그대로 옮겨올 수 없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망설였다.
황 원장은 "성형외과 개업 준비를 위해 중국의 유명 성형외과를 둘러봤지만 만족할만한 시설이나 의술을 갖춘 병원이 없었다"며 "우수한 인력과 고급 설비만 갖춘다면 충분히 중국인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성형기술만 놓고 봤을 때 한국은 기술, 규모면에서 동양인에게 특화된 성형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갖춰져 있다"며 "중국인들에게 세계 최고의 성형을 베푼다는 생각으로 중국 진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형외과 의사 '매스를 든 정신과의사'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아직 성형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황 원장은 먼저 이와 같은 인식부터 바꿀 작정이다. "매스를 든 정신과의사" 성형외과 전문의 황 원장의 철학이다. 일반적으로 성형에 대해 "얼굴에 칼을 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나 살면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갖고 있으며 이 같은 컴플렉스를 치유하고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열어주는 과정이 성형이라는 뜻이다.
실제 황 원장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직원들은 정신과적 상담 트레이닝을 받고 고객의 정신적 충만감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단순히 외형적 미에만 집착한 나머지 '성형중독'에 걸리는 정신적 환자들이 늘어나는 현실태를 감안하면 황 원장의 성형철학은 단순한 미사여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성형외과는 의술과 예술의 조화이자, 심리 치료의 과정이기도 하다. 이 같은 성형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전문의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의술의 문제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고 의술만 갖추고 미적 감각이 없으면 오히려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한국성형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이유는 바로 이와 같은 3가지 분야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서울 강남의 성형병원을 그대로 옮겨온 황귀흥 원장은 중국에서 자신의 새로운 인생사를 쓰고 있다. 그는 "진출 초기라 아직까진 중국 시장을 파악하고 공부하는데 열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성형병원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베이징대 의대 등 중국 내 의대생들 중 성형에 관심있는 인재들을 채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한국 성형붐을 일으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