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중국서 스마트TV 격돌<중국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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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5-04 09:15|본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스마트TV 시장에서 정면 대결을 벌이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정보기술(IT) 매체인 포포망(泡泡網)은 3일 한국 전자업계의 라이벌 삼성과 LG가 중국 대륙에서 스마트TV 놓고 격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양사의 대표 제품인 삼성D8000과 LG LW6500을 중심으로 장단점들을 소개했다.
먼저 스마트TV를 켜면 나타나는 제어화면은 삼성이 LG보다 확실히 우위를 점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포망은 삼성의 경우 제어화면의 정보량과 화면설계, 기능별 그림의 배치 등에서 LG보다 좋았으며 LG는 TV를 켜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짧았지만 뚜렷한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TV의 애플리케이션과 웹브라우저에서도 삼성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은 `삼성 앱스'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숍을 통해 바이두, 시나, 일기예보, 블로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LG는 아직 중국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또 자체 개발한 웹브라우저가 간단하면서도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LG는 중국형 웹브라우저가 아직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특히 많이 사용하는 USB 방송 기능에서는 삼성과 LG가 비슷한 평가를 얻었다.
삼성과 LG 모두 USB에 저장된 내용을 스마트TV를 통해 이용하는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모컨에서는 LG가 다소 나은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은 전통적인 모양과 기능을 갖춰 특별히 눈길을 끌지 못했으며 영어와 중문을 혼용해서 입력할 때 힘들다는 지적을 받았고 LG는 새로운 모양과 입력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는 평가다.
포포망은 삼성과 LG가 공교롭게 모두 지난달 6일 상하이에서 `지혜로운 생활'이라는 주제로 스마트TV 등의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생사를 건 마케팅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스마트TV의 선두주자인 삼성과 LG 대표 제품의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비교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정보기술(IT) 매체인 포포망(泡泡網)은 3일 한국 전자업계의 라이벌 삼성과 LG가 중국 대륙에서 스마트TV 놓고 격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양사의 대표 제품인 삼성D8000과 LG LW6500을 중심으로 장단점들을 소개했다.
먼저 스마트TV를 켜면 나타나는 제어화면은 삼성이 LG보다 확실히 우위를 점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포망은 삼성의 경우 제어화면의 정보량과 화면설계, 기능별 그림의 배치 등에서 LG보다 좋았으며 LG는 TV를 켜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짧았지만 뚜렷한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TV의 애플리케이션과 웹브라우저에서도 삼성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은 `삼성 앱스'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숍을 통해 바이두, 시나, 일기예보, 블로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LG는 아직 중국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또 자체 개발한 웹브라우저가 간단하면서도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LG는 중국형 웹브라우저가 아직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특히 많이 사용하는 USB 방송 기능에서는 삼성과 LG가 비슷한 평가를 얻었다.
삼성과 LG 모두 USB에 저장된 내용을 스마트TV를 통해 이용하는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모컨에서는 LG가 다소 나은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은 전통적인 모양과 기능을 갖춰 특별히 눈길을 끌지 못했으며 영어와 중문을 혼용해서 입력할 때 힘들다는 지적을 받았고 LG는 새로운 모양과 입력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는 평가다.
포포망은 삼성과 LG가 공교롭게 모두 지난달 6일 상하이에서 `지혜로운 생활'이라는 주제로 스마트TV 등의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생사를 건 마케팅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스마트TV의 선두주자인 삼성과 LG 대표 제품의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비교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