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사장, 설 연휴 중국 시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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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2-10 10:06|본문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설 연휴를 중국에서 보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권 사장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일 중국으로 출국, 춘절(春節) 대목을 맞은 선전(深천 < 土+川 > )과 베이징(北京) 등 주요 도시의 가전매장을 찾아 LG디스플레이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FPR(Flim-type Patterned Retarder·필름패턴 편광안경 방식)' 방식 TV 판매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중국에서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FPR 패널을 공급받고 있는 스카이워스와 하이센스 등 현지 TV 제조업체들이 올 초부터 FPR 방식 3D(입체영상) TV를 출시해 수닝(蘇寧) 등 주요 가전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한국의 설 연휴에 해당하는 중국의 춘절 연휴는 LG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등 전 세계 주요 가전업체들이 올 상반기 최대 대목으로 꼽는 시기여서 현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치열한 판촉전이 펼쳐졌다.
권 사장은 FPR 방식 3D TV의 판매상황과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춘절 판촉전략을 논의하는 등 3박4일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베이징의 수닝 매장에서는 FPR 방식 3D TV가 출시된 지 한 달만에 초도물량이 다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삼성전자에 빼앗긴 3D TV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아올 비장의 무기로 깜빡거림과 화면겹침 현상을 없앤 FPR 패널을 선보이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권 사장은 지난달 21일 작년 4분기 실적발표 뒤 가진 간담회에서 "올해 3D TV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FPR 방식 3D 패널에 '올인'할 것"이라며 "FPR 방식의 3D 패널을 앞세워 올해 세계 3D TV 시장의 70%를 차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올해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TV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춘절 수요는 올 상반기 최대 대목으로 꼽히고 있어 권 사장이 연휴도 반납한 채 현지 시장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말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권 사장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일 중국으로 출국, 춘절(春節) 대목을 맞은 선전(深천 < 土+川 > )과 베이징(北京) 등 주요 도시의 가전매장을 찾아 LG디스플레이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FPR(Flim-type Patterned Retarder·필름패턴 편광안경 방식)' 방식 TV 판매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중국에서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FPR 패널을 공급받고 있는 스카이워스와 하이센스 등 현지 TV 제조업체들이 올 초부터 FPR 방식 3D(입체영상) TV를 출시해 수닝(蘇寧) 등 주요 가전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한국의 설 연휴에 해당하는 중국의 춘절 연휴는 LG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등 전 세계 주요 가전업체들이 올 상반기 최대 대목으로 꼽는 시기여서 현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치열한 판촉전이 펼쳐졌다.
권 사장은 FPR 방식 3D TV의 판매상황과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춘절 판촉전략을 논의하는 등 3박4일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베이징의 수닝 매장에서는 FPR 방식 3D TV가 출시된 지 한 달만에 초도물량이 다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삼성전자에 빼앗긴 3D TV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아올 비장의 무기로 깜빡거림과 화면겹침 현상을 없앤 FPR 패널을 선보이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권 사장은 지난달 21일 작년 4분기 실적발표 뒤 가진 간담회에서 "올해 3D TV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FPR 방식 3D 패널에 '올인'할 것"이라며 "FPR 방식의 3D 패널을 앞세워 올해 세계 3D TV 시장의 70%를 차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올해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TV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춘절 수요는 올 상반기 최대 대목으로 꼽히고 있어 권 사장이 연휴도 반납한 채 현지 시장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