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중국 3D시장 주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 :11-05-09 09:11|본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상반기 가동 예정인 경기 파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라인에서 모바일용 소형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대형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대에도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종이(EP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연구개발(R&D) 또한 과거보다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TV 사업 경쟁력 강화
LG디스플레이는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약 1조5000억원이 투자된 월 6만8000장(유리기판 투입기준) 생산규모의 파주 8세대 추가 확장 생산라인(P8E+)을 가동한다.
아울러 늘어나는 대형 TV 수요와 고사양의 노트북 및 모니터용 패널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현재 파주에 건설 중에 있는 P9에 2조4430억원(건물 제외)을 투자할 방침이다. 올 4·4분기부터 월 6만장 규모(유리기판 투입기준)의 생산 체제를 추가로 갖추게 되는 셈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3차원(3D) 및 중국과 이머징 마켓 등을 바탕으로 급격한 성장이 지속되는 TV용 LCD시장의 수요에 대한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LCD 업계의 무한경쟁 속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3D 시장 주도권 차지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3D패널인 '필름패턴 편광안경 방식(FPR) 3D' 패널을 통해 3D 시장에서의 확실한 주도권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FPR 방식이 적용된 3D TV를 올 상반기 내 풀 라인업해 FPR 3D 세몰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FPR 3D는 풀 고화질(HD)급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SG(Shutter Glass)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깜빡거림과 화면 겹침을 없애고 가격 경쟁력 또한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전자파가 없는 가볍고 편안한 편광안경으로 일반가정에서 장시간 시청해도 편하게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한 차세대 3D 기술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외에도 시야각에 장점이 있는 IPS기술의 지속적인 향상을 통해 TV용 패널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태블릿PC용 패널 시장에서의 확고부동의 1위를 유지해 나가며 모니터 패널에도 IPS 채택 비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증권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공격적인 투자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화증권 박현 애널리스트는 "LCD 산업의 성장둔화 우려와 AMOLED 개발 부진 등이 LG디스플레이의 저평가 요인이었다"며 "패널가격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FPR 단가인상이 예정된 만큼 2·4분기 이후 차별화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FPR 점유율이 중국에서 급속히 높아지고 있으며 3D TV 대한 낙관론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1·4분기 고부가가치 LCD제품 확대와 원가절감 등으로 영업적자가 예상치보다 축소돼 바닥임을 확인시켜줬다"며 "2·4분기 중후반부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피력하고 있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2·4분기 턴어라운드와 3·4분기 실적 모멘텀 강화만 보고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상반기 가동 예정인 경기 파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라인에서 모바일용 소형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대형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대에도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종이(EP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연구개발(R&D) 또한 과거보다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TV 사업 경쟁력 강화
LG디스플레이는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약 1조5000억원이 투자된 월 6만8000장(유리기판 투입기준) 생산규모의 파주 8세대 추가 확장 생산라인(P8E+)을 가동한다.
아울러 늘어나는 대형 TV 수요와 고사양의 노트북 및 모니터용 패널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현재 파주에 건설 중에 있는 P9에 2조4430억원(건물 제외)을 투자할 방침이다. 올 4·4분기부터 월 6만장 규모(유리기판 투입기준)의 생산 체제를 추가로 갖추게 되는 셈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3차원(3D) 및 중국과 이머징 마켓 등을 바탕으로 급격한 성장이 지속되는 TV용 LCD시장의 수요에 대한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LCD 업계의 무한경쟁 속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3D 시장 주도권 차지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3D패널인 '필름패턴 편광안경 방식(FPR) 3D' 패널을 통해 3D 시장에서의 확실한 주도권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FPR 방식이 적용된 3D TV를 올 상반기 내 풀 라인업해 FPR 3D 세몰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FPR 3D는 풀 고화질(HD)급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SG(Shutter Glass)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깜빡거림과 화면 겹침을 없애고 가격 경쟁력 또한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전자파가 없는 가볍고 편안한 편광안경으로 일반가정에서 장시간 시청해도 편하게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한 차세대 3D 기술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외에도 시야각에 장점이 있는 IPS기술의 지속적인 향상을 통해 TV용 패널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태블릿PC용 패널 시장에서의 확고부동의 1위를 유지해 나가며 모니터 패널에도 IPS 채택 비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증권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공격적인 투자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화증권 박현 애널리스트는 "LCD 산업의 성장둔화 우려와 AMOLED 개발 부진 등이 LG디스플레이의 저평가 요인이었다"며 "패널가격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FPR 단가인상이 예정된 만큼 2·4분기 이후 차별화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FPR 점유율이 중국에서 급속히 높아지고 있으며 3D TV 대한 낙관론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1·4분기 고부가가치 LCD제품 확대와 원가절감 등으로 영업적자가 예상치보다 축소돼 바닥임을 확인시켜줬다"며 "2·4분기 중후반부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피력하고 있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2·4분기 턴어라운드와 3·4분기 실적 모멘텀 강화만 보고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