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선양 한국주 개막식 언론발표회 선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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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7-11 09:15|본문
▣ 10주년 맞이하는 선양 한국주 2011년 7월 13일부터 시작
▣ 중. 한 경제합작 교류회, 한국 ‘난타’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이성기 김성특약기자 = 8일, 선양시 정부는 한국주 10주년을 맞이하여 “2011 중국 선양 한국주 개막식 언론발표회”를 시위신문보고실에서 개최하였다.
본 발표회에는 선양시 정부 판공 실, 시 위 외사 판공실, 시공안국 등 20여 개 관계기관과 한국측 에서는 재 선양 한국 총영사관, 선양 한국인상회가 참석하였다.
선양 시 정부 대표로 나온 미홍선 선양 시 활동 판공 실 주임은 발표문을 통하여 선양은 한국기업 및 한국인이 투자한 중국 내 도시 중 가장 우수한 지역이라고 말하였다.
선양은 그간 중. 한 문화교류, 경제교류의 공동 발전을 통하여 올해와 같은 열번째 한국주를 이어오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하였다.
미홍선 주임은 한국주 10주년을 특별한 계기로 여기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분야의 중한 합작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특히 전세계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난타’가 선양에서 공연하게 되어 선양 시민의 문화활동에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10회를 맞이하는 한국주가 성공리에 개최, 진행되기를 바라며 선양시는 한국주간 선양을 방문할 한국인들을 환영한다고 축사를 전하였다.
한국측 대표로 발표한 주 선양 한국 총 영사관 전재원 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하여 동북3성은 지리적으로 반도와의 접근성, 풍부한 지하자원, 그리고 중공업기반 등 3가지 조선을 잘 각춘 지역으로 미래의 중국경제 및 향후 동북아시아의 경제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라고 말하였다.
전재원 부 총영사는 동북3성은 특히 중국정부가 근래 동북공업기지 진흥정책을 발표하고 대규모의 자본이 투입되면서 이 지역은 중국 제4의 경제 성장 축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제적 대변혁에 맞추어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기업들의 선도적인 진출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주 인만큼 상징성을 반영하여 ‘한국 상품전’, ‘중 한경제 무역 합작 교류 회’등의 경제 교류 활동을 포함하여 우리 문화를 우리 교민과 선양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한류 공연이라고 할 수 있는 ‘난타’ 공연과 올해는 특별히 선양의 대표적인 한국인 거리인 서탑에서 양국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무대도 마련되어 선양시민 및 동북3성의 중국인들과 한국 교민이 함께 어우러져 이번 한국주를 통하여 양국 협력을 상징하는 공동의 문화지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하였다.
2011년 한국주는 7월13일부터 17일까지 선양시 황고구 지일대도, 과학궁, 중화극장, 조선족 소학교 등지에서 1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