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재중국선수단, 결단식 갖고 경기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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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10-06 08:06|본문
▲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재중국선수단 박영완 선수단장이 출전의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재중국선수단(단장 박영완)이 5일 오전 10시 주중문화원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체전 일정에 돌입했다.
재중국대한체육회 선수단은 이날 문화원에서 김광림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 손봉수 전임 회장, 이훈복 고문 등 임원과 참가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최영삼 주베이징 총영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재중한국교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긍지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해서 급속도록 발전하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결단식을 마치고 선수단은 베이징 한인타운인 왕징의 한식당이 자하문에서 오찬을 한 후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인천공항에는 체전 개최지인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꽃다발과 환영 팻말을 들고 재중국선수단을 맞아주었다.
이날 저녁에는 재중국대한체육회 이병권 초대회장이 선수단을 위해 만찬을 열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병권 초대회장은 매년 체전 때마다 만찬을 열고 재중국선수단을 뜨겁게 응원해왔다.
재중국선수단은 선수 55명, 임원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볼링, 테니스,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검도 등의 해외동포경기에 출전한다. 해외동포경기에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영국, 독일, 스페인,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괌, 사이판,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 거주하는 동포 1천여명이 참가한다.
근년들어 국내에서 해외동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체전 해외동포경기에 대한 관심과 열기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큰 관심을 끌지못하는 전국체전이 해외동포들이 참가하면서 한민족스포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재중국선수단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식을 참가하고 본격적인 경기일정을 시작한다. 재중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볼링, 테니스, 탁구, 축구 등의 경기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으며 대회 참가 첫 종합우승도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재중국대한체육회 선수단은 이날 문화원에서 김광림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 손봉수 전임 회장, 이훈복 고문 등 임원과 참가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최영삼 주베이징 총영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재중한국교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긍지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해서 급속도록 발전하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결단식을 마치고 선수단은 베이징 한인타운인 왕징의 한식당이 자하문에서 오찬을 한 후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인천공항에는 체전 개최지인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꽃다발과 환영 팻말을 들고 재중국선수단을 맞아주었다.
이날 저녁에는 재중국대한체육회 이병권 초대회장이 선수단을 위해 만찬을 열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병권 초대회장은 매년 체전 때마다 만찬을 열고 재중국선수단을 뜨겁게 응원해왔다.
재중국선수단은 선수 55명, 임원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볼링, 테니스,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검도 등의 해외동포경기에 출전한다. 해외동포경기에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영국, 독일, 스페인,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괌, 사이판,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 거주하는 동포 1천여명이 참가한다.
근년들어 국내에서 해외동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체전 해외동포경기에 대한 관심과 열기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큰 관심을 끌지못하는 전국체전이 해외동포들이 참가하면서 한민족스포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재중국선수단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식을 참가하고 본격적인 경기일정을 시작한다. 재중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볼링, 테니스, 탁구, 축구 등의 경기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으며 대회 참가 첫 종합우승도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