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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장비 `먹구름 없이 쨍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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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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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공급과잉에도 장비 시장은 이상 무." 
국내 태양광 장비기업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양광 장비 사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중국을 중심으로 태양광 공급과잉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 전체적인 태양광 생산 증가 기조에는 변함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1일 태양광 장비업계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 디엠에스, 테스, 미래산업, 아토, 한미반도체 등 태양광 장비 제조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이 부문 매출 확대를 예상하며 국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중국에서 대부분의 수요가 발생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도 점진적으로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관련 국내 기업들에도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급성장하는 중국 태양광 시장의 성장 기조도 올해 지속될 것이란게 업계 중론이다.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전망도 있지만 친환경 태양광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전반적인 흐름은 변함이 없고 태양광 생산비용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비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부터 국내외 시장을 타깃으로 양산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성장세에는 크게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수십억에 불과했던 태양광 장비 매출이 올해는 수백억원으로 증가하는 기업들이 다수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태양광 장비 사업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곳은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이다. 미국 태양광 전문 시장조사업체 솔라버즈의 `2010 태양광 장비기업 분석' 조사에서 지난해 글로벌 1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성은 지난해 총 매출의 44.5%를 태양광 부문에서 확보했으며 올해는 이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태양광 장비 매출 비중이 기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매출을 넘어선만큼 주력 사업으로 빠르게 전환한 모습이다. 
올해는 박막형 장비에서 10.6%의 변환효율을 달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박막형 시장을 꾸준히 공략하면서 결정형 플라즈마화학증착(PECVD) 및 RIE 장비 등 새로운 장비의 개발ㆍ공급을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을 잇는다는 전략이다. 
디엠에스(대표 박용석)는 지난해 결정형 태양광 장비를 일부 공급해왔으며 중국 의흥천륜태양능과기 유한책임회사에 결정형 장비를 일괄 공급하는 등 태양광 장비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중국의 태양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난해 태양광 사업 매출의 2배 이상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스(대표 주숭일)는 올해 태양광 장비의 양산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스의 강점은 박막형과 결정형 실리콘(Si)계 태양광 장비와 CIGS(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계, 하이브리드형 태양광 장비 양산기술을 보유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국내 연구기관과 대기업에 연구개발용 장비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장비를 본격 납품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용 제품에서 일부 매출이 발생한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턴키 수주ㆍ공공급에 따른 매출 발생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산업(대표 권순도)은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태양광 장비 매출이 지난해부터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이 분야 매출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기업인 한미반도체(대표 곽노권)는 지난해 PV웨이퍼 검사장비와 PV 잉곳 IR검사장비를 국내 기업에 공급한데 이어 중국 제지앙유휘와 태양광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에 이어 중국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 지난해 아이피에스와 합병한 아토(대표 이문용)는 아이피에스에서 추진해온 태양광 장비 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게 되면서 올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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