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중국서 수입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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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2-15 10:03|본문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가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수입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설화수는 조만간 북경 내 최고급 백화점에 매장을 마련하고, 인테리어 공사 등 준비기간을 가진 후 이르면 내년 3월께 정식 중국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마몽드, 라네즈에 이어 최고급 라인인 설화수까지 판매하면서 중국시장에 공략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
이번에 중국에 진출하는 상품은 설화수의 대표 상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 섬리안크림 등 기초제품으로, 설화수 전체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품목들이다. 나머지 설화수 품목들도 조만간 허가가 나오는 대로 중국 고객들에게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오래전부터 중국을 해외사업의 핵심지역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시장의 개방이 가속화 되기 이전인 1993년, 이미 선양 현지법인(AMOREPACIFIC Cosmetics (Shenyang) Co., Ltd)을 설립하며 중국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지난 2002년 라네즈 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앞서 3년 간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3500명에 이르는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시장에 대한 지식기반을 쌓았다.
또한 상해 현지법인(AMOREPACIFIC Cosmetics (Shanghai) Co., Ltd.) 소속의 상해연구소를 운영하며 북경대학, 복단대학, 사천대학 병원 피부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중국여성의 피부특징, 현지 지역 및 기후 특성을 고려한 특화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위한 연구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상해의약공업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 특화 천연물 연구를 통한 원료 및 제품 개발에도 나섰다.
현재 마몽드가 중국 내 365개의 백화점 매장과 2089개의 전문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라네즈는 195개의 백화점 매장을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2010년 3분기까지 중국시장에서의 누적 매출은 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의 마몽드와 라네즈로 프리미엄 백화점 및 전문점 경로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설화수로는 최고급 럭셔리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 중순부터 전개될 방문판매 사업을 통해 중고가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중국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에도 나선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방문판매 사업허가와 설화수 수입허가를 통해 새로운 유통망과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2015년 글로벌 톱10’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중국에 진출하는 상품은 설화수의 대표 상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 섬리안크림 등 기초제품으로, 설화수 전체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품목들이다. 나머지 설화수 품목들도 조만간 허가가 나오는 대로 중국 고객들에게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오래전부터 중국을 해외사업의 핵심지역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시장의 개방이 가속화 되기 이전인 1993년, 이미 선양 현지법인(AMOREPACIFIC Cosmetics (Shenyang) Co., Ltd)을 설립하며 중국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지난 2002년 라네즈 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앞서 3년 간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3500명에 이르는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시장에 대한 지식기반을 쌓았다.
또한 상해 현지법인(AMOREPACIFIC Cosmetics (Shanghai) Co., Ltd.) 소속의 상해연구소를 운영하며 북경대학, 복단대학, 사천대학 병원 피부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중국여성의 피부특징, 현지 지역 및 기후 특성을 고려한 특화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위한 연구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상해의약공업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 특화 천연물 연구를 통한 원료 및 제품 개발에도 나섰다.
현재 마몽드가 중국 내 365개의 백화점 매장과 2089개의 전문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라네즈는 195개의 백화점 매장을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2010년 3분기까지 중국시장에서의 누적 매출은 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의 마몽드와 라네즈로 프리미엄 백화점 및 전문점 경로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설화수로는 최고급 럭셔리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 중순부터 전개될 방문판매 사업을 통해 중고가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중국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에도 나선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방문판매 사업허가와 설화수 수입허가를 통해 새로운 유통망과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2015년 글로벌 톱10’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