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양 코리아타운에 '서탑성' 본격 재개발
료녕성 성도인 심양시의 최대 코리아타운 서탑일대가 본격적으로 재개발된다.'화상신보' 5일 보도에 따르면 심양시 화평구정부가 홍콩의 부동산 개발업체와 서탑지구 재개발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20여만㎡ 면적에 거주민 1만 9000명, 류동인구 5만여명에 이르는 서탑지구는 한국인과 조선족 거주지와 기업, 식당이 밀집해 있는 지구로 건물 대부분이 로후화돼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화평구는 우선 올해 서탑지구 동쪽 6만 9000㎡에 대한 재개발에 착수, 호텔과 오피스텔, 상가, 주택 등…(2010-10-11 09:48:07)
|
|
재중 한인들 '동전의 희망' 사랑 나누기 행사 펼쳐
올해 희망회원 1만명 확보,1천명 수혜자 지원
재중국 한국인회는 올해 중한 수교 18년을 맞아 '동전의 희망' 모금활동을 펼친다.재중국 한국인회는 한국 교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중국인에게 다가가야만 중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중국 전역 55개 지역 한인회 및 한인회원 지정 회원사, 지정업체 등을 선정, 저금통을 비치하고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중국에 약 80만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5만여 개의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한국…(2010-10-11 09:47:03)
|
|
재중한국인에게 노자의 가르침 전한다
노자 도덕경의 첫 구절이다. 중국에 와서 이 말을 다시 보고 음미, 재음미하며 생활하고 있다. 노자의 이 유명한 구절을 한자사전에서는 "말로 형상화(形狀化)된 도(可道)는 늘 그러한 원래(原來)의 도(常道)가 아니며, 말로 형상화(形狀化)된 이름은 늘 그러한 실제(實際)의 이름이 아니다."라고 해석한다.
얼핏보기에 추상같은 말인 것 같지만 인간생활을 음미하면 그 말뜻이 깊이 와 닿는다. 노자는 이 구절에서 절대적 진리가 아닌 상대적 진리를 강조하고 있으며 변증법적 철학을 말하고 있다.…(2010-10-11 09:45:31)
|
|
신형근,한옥건설을 매개로 현지와 한국간 교류 활성화 적극 나…
신형근 주 심양 한국 총영사는 명성조선족소진 한옥건설프로젝트에 필요한 한국의 관계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관에서 적극 나설 것을 약조하면서 향후 본 한옥건설 프로젝트를 매개로 현지와 한국간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 전했다.8월15일,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일행이 녕안시 명성조선족소진현장을 방문, 중한 양측의 합작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명성조선족소진 프로젝트건설이 향후 녕안시와 한국간의 새로운 무지개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답사에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신형근총영사, 전재원…(2010-10-11 09:42:51)
|
|
북경한국인회 민속한마당 열어
중국 베이징 한국인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한가위 축제를 펼쳤다. ‘2010 추석맞이 베이징한국인 민속한마당’이라는 주제로 펼친 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북경한국인회 석상준 회장은 "전통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한 한국인들과 동포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중한국대사관 이영호 총영사는 축사에서 "북경한국인회는 전 세계 한인회 중 발전이 가장 빠른 한인회라"고 칭찬하면서 "북…(2010-09-30 09:58:10)
|
|
성보호텔 정영채회장 《거상의 길》 펴내
《거상의 길》은 7년전 정영채회장이 쓴 회고록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에 이어 두번째로 출간되는 작품으로서 17년간 중국에서의 이국생활체험과 중국에서 사업을 개척하며 직접 겪은 경험담으로 엮어진 정영채 회장의 일대기를 그린작품으로서 또한 성보호텔의 성공비결을 담았다고도 할수 있다.
올해로 78세인 정영채는 한국인으로서 1994년 중국 연변성보국제상무호텔유한회사를 설립하면서 연변에 오게 되였다. 그는 연변대학 리사회 리사, 연변대학 21세기발전추진회 리사, 연변대학 객원교수 등을 력임하였다…(2010-09-23 09:32:32)
|
|
이국땅에서의 즐거운 추석맞이 한마당 잔치
현재 연변에는 1만2000여명의 한국교민들이 있다.10여년래 이들은 연변에서 신근한 노동으로 삶의 현장을 누려 연변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연변.연길한국인(상)회에서 올해 까지 12회로 주최하고 있는 연변한국인교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에 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리면서 재연변한국인들듸 단합의 장으로,현지인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종국 연변한국인(상)회 부회장은 “현지인들을 구조선족이라 할때 우리는 신조선족이므로 앞으로 이런 대회를 계기로 구조선족과 신조선족이 더 잘 단합해…(2010-09-20 09:37:59)
|
|
재중 한국인도 중국 주식시장 다가선다
지난 9월 9일 학자모(재중유학생 학부모자원봉사모임)가 주최하는 '중국주식 흐름과 외국인이 중국주식 거래하기'경제세미나가 재중국한국인회에서 열렸다. 이날 학자모 회원들은 북경 건홍투자자문 간병용 씨를 모시고 중국주식에 대한 소개부터 구체적인 거래절차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중국 주식시장에 대해 이해하고 중국주식 거래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되었다.
간병용 씨는 이렇게 소개했다. 중국의 상하이, 심천 각 증권거래소에는 A주와 B주식이 있는데 우리는 B주 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2010-09-20 09:36:44)
|
|
심양한국총영사관, 하얼빈 순회영사업무 실시
심양한국총영사관이 하얼빈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영사업무 편리를 도모하기 발벗고 나섰다. 지난 9일 하얼빈한인회 회의실에서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순회영사업무 서비스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심양한국총영사관 김영범 영사, 고수연 팀장, 하얼빈한인회 장치훈 회장, 이춘길 고문 등 인사들과 한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순회영사업무서비스는 동북3성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영사업무로 심양에 주재하고 있는 총영사관 외의 동북 지역을 영사가 직접 방문한 후 한인들의 영사관련 업무를 수…(2010-09-16 10:31:45)
|
|
중국 북경에서 펼쳐지는 한가위 행사
북경한국인회는 추석을 맞아 민속놀이 및 민속문화 체험행사 ‘추석맞이 북경한국인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언어문화교육센터 및 재중국유학생학부모 자원봉사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가위 날인 22일 중국민항관리간부학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석상준 북경한국인회 회장은 “민속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한국의 전통 놀이와 음식문화를 중국에 소개하고 한인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고향에 가지 못한 한인…(2010-09-16 10:30:43)
|
|
재위해한국인회 여수시립국악단 초청공연
재위해한국인회(회장 이학동)는 지난 12일 산동대학교 위해 캠퍼스 종합운동장에서 2010년도 산동대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여수시립 국악단 초청공연을 개최했다. 여수시는 위해시 선전부, 산동대학교 위해 캠퍼스, 위해시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로 위해시는 물론 위해지역 한인사회와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부터 10시40분 까지 약 70분간 계속된 공연은 한국-중국-한국 순으로 펼쳐졌다. 여수시립국악단은 이날 한국의 대표적 전통무용인 ‘부채춤’을 비롯해 2012년…(2010-09-16 10:29:32)
|
|
박희봉 HK D Int’l 회장 KIS에 50만불 기증
재홍콩동포인 박희봉 HK D International(이하 HK)회장이 홍콩 한국국제학교에 50만 홍콩달러를 기증했다. 홍콩한인회는 “교민원로이자 한인회 자문위원인 박희봉 HK 회장이 7일 한국국제학교(KIS)를 방문해 발전기금으로 50만 홍콩달러를 쾌척했다”고 밝혔다.
홍콩한인회는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박 회장의 뜻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텐트 전문제조업체인 HK는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홍콩 굴지의 기업이다. 박 회장은 17년 전 홍콩으로 건너가…(2010-09-13 11:08:55)
|
|
중국 심양 최초 차세대 무역스쿨 열렸다.
World-OKTA중국심양지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2010 World-OKTA 중국 심양 대련 지회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했다고 지난 8일 알려왔다.
심양지회 길경갑 지회장은 "심양지회와 대련지회의 차세대 회원 43명이 수강해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심양에서 처음으로 열린 무역스쿨이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심양지회 무역스쿨 입학식에는 지회장과 임원들을 비롯해 대한민국주선양총영사관 신형근 총영사, 한…(2010-09-13 11:01:24)
|
|
한국기업들 중국의 곡창 흑룡강에 눈독
흑룡강성 삼강평원의 광활한 들판에서 한국 기업이 일군 곡식들이 무르익고 있다. 세계 3대 곡창지역으로 45만명 조선족들이 살고 있는 삼강평원 면적은 한국의 3분에 2에 달한다. 1990년대 초 한국 농림부 장관출신 장덕진 대륙개발회장의 야심 찬 농지개발 사업이 자금악화로 실패한 뒤 한동안 기억에서 잊혀졌다. 하지만 20년 뒤 한국기업들에 의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CJ그룹은 중국 최대농업기업 북대황과 합작으로 2008년 곡물가공기업을 설립, 해외곡물자원 확보와 글로벌 식품시장 진출에 나서고 …(2010-09-09 09:33:41)
|
|
한중우호 미술작품 전시회 중국 시닝서 열려
한중미술작품교류전이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칭하이성 시닝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닝시 정부 초청으로 구자승 위원장 외 한국화가 80명의 작품 400여점과 중국화가 40여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가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 경제인들도 참가했다.
행사는 칭하이성 시닝시 관광 경제고문으로 있는 석상준 베이징한국인회 회장, 한중문화협회 김승호 회장, 북경한국화랑 김비아 관장의 주선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물관 전시장에는 한류 열풍을 타고 매일 천여명의 관람…(2010-09-07 09:1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