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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한국 최고 미인 정소라, 중국어 능통"
중국 언론이 2010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상하이 출신 정소라(미국 UC리버사이드대 진학 예정, 19)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은 26일 "중국어, 일어, 영어 4개 국어에 능통한 19세 대학생 정소라가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2010-08-02 1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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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인들, 청소년폭력 근절 선언
중국 상하이(上海) 한국인 사회가 청소년 폭력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최근 한인 사회에서 중고교생들이 폭력조직을 만들어 동료와 후배들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금전을 빼앗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상하이한국상회는 지난4일 `청소년폭력대핵 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으며 정희천 한국상회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상회는 또 청소년 사랑선도위원회, 상하이한인학교, 한국학교 학부모회, 국제학교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폭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2010-07-30 1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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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韓商대회 선양서 개막(종합)
중국 최초의 한상(韓商)대회인 '2010 중국 국제 글로벌 한상대회'가 지난5일 랴오닝(遼寧)성 성도(省都)인 선양(瀋陽)에서 막을 올렸다.한.중 경제 협력 촉진과 한국 기업인들의 중국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중국한국상회, 선양시 정부 등 3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대회 기간에는 ▲한.중 상품전시회 ▲선양 경제발전 투자설명회 ▲한.중 100강 기업 교류회 ▲중국 진출 기업 성공사례 세미나 ▲한.중 …(2010-07-30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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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中선양서 재외국민투표 설명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2012년 도입되는 재외국민 투표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선양한인회에서 연 설명회에서 원찬희 중앙선관위 인사과장은 "재외동포에게 참정권을 부여, 정당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도입됐지만 우려되는 점도 없지않다"며 "재외국민 투표제가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들이 성숙한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해말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재외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해외 각국을 돌며 재외국…(2010-07-30 1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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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서 한국문화관광축제 개막
중국 상하이(上海) 최고의 번화가 신톈디(新天地)에서 한국을 알리는 문화관광축제가 열린다.한국 상하이문화원은 23일 상하이 신톈지에서 사물놀이와 비보이,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봉산탈춤, 패션쇼, 국악, 줄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2010 한국문화관광축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국 홍보에 나섰다.
8월1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상하이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2010~2012년 한ㆍ중 우호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2010-07-30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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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국학교의 '작은 기적'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자." 중국의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上海)에서 교민자녀들을 위해 '국적교육'을 실시하는 한국학교는 1916년 임시정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개교한 이래 폐교와 재(再)개교, 교사(校舍) 이전 등 지난한 과정을 거쳐 1천10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 뒤에는 한인학교 설립을 위해 직접 의견을 모아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바자회를 여는 한편, 한국과 중국 정부 및 기업의 지원을 끌어내는 등 발로 뛴 상…(2010-07-30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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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월드옥타포럼, "중국서 이렇게 성공했다"
2010 중국글로벌한상대회 '월드옥타(Word-OKTA)포럼'이 열린 6일 선양(沈阳)시 메리어트호텔 회의실은 중국사업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회원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저장(浙江)성 이우(义乌)에서 생활용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월드옥타 김대석 이우지회장는 "중국 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어디에서 무엇을 파느냐"라며 "시대를 앞서간 웰빙 제품은 중국시장에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전상혁 난징(南京)지회장은 "중국 시…(2010-07-28 09: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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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상대회, 한중 경제협력 기회로 삼자"
1천500명의 한중 경제인이 참가하는 '2010 중국글로벌한상대회(5~8일)'가 랴오닝(辽宁)성 선양(沈阳)시에서 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활동에 들어갔다.선양시 뉴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류우익 주중대사와 김덕룡 대통령 국민대통합 특별보좌관, 박근태 중국한국상회장과 중국측 랴오닝(辽宁)성 당서기 왕민(王珉), 랴오닝성 부성장 텅웨이핑(滕卫平)을 비롯한 양국의 경제…(2010-07-28 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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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한인회장 차녀 정소라, 미스코리아 진 입상
중국 상하이한국인(상)회 정한영(57) 회장의 차녀가 정소라(미국 UC리버사이드대에 진학 예정, 19)씨가 2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정소라는 "대학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 훌륭한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관심이 쏠렸던 연예계 진출 여부에 대해서는 "연예계 진출할 마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정씨의 어머니는 딸을 미녀로 키운 비결을 묻는 질문에 "외국 생활을 하더라도…(2010-07-28 09: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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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교민들, 동전 모아 불우한 중국인 돕는다
중국 선양(沈阳)시 한인 봉사단체인 은혜이슬(대표 김기식)은 22일 불우 중국인 이웃돕기 위해 ‘동전의 희망’ 운동을 시작했다.'동전의 희망'은 한중간 관계를 제고하고 혐한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금액은 어려운 중국인 이웃돕기에 쓰인다.
저금통은 중국 전지역 한인상회에 배포가 완료됐다. 선양지역은 한인상회 각 지부 및 동호회, 한국기업, 은혜이슬 회원, 개인 등 7월 말까지 3천개가 배포된다.
또 재중국한국인회 ‘겸따마다’ 운동과 연대해 전 …(2010-07-28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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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코리아타운에 '서탑성' 본격 재개발
료녕성 성도인 심양시의 최대 코리아타운 서탑일대가 본격적으로 재개발된다.
'화상신보' 5일 보도에 따르면 심양시 화평구정부가 홍콩의 부동산 개발업체와 서탑지구 재개발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20여만㎡ 면적에 거주민 1만 9000명, 류동인구 5만여명에 이르는 서탑지구는 한국인과 조선족 거주지와 기업, 식당이 밀집해 있는 지구로 건물 대부분이 로후화돼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화평구는 우선 올해 서탑지구 동쪽 6만 9000㎡에 대한 재개발에 착수, 호텔과 오피…(2010-07-28 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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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대한태권도협회 최준하 이사, 교통사고로 사망
재중국 대한태권도협회 최준하(42) 전무이사가 12일 새벽 중국 랴오닝(辽宁)성 선양(沈阳)시에서 푸순(抚顺)시로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던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최준하 씨는 선양에서 한국에서 온 손님을 만나고 12일 새벽 4시 경 자택이 있는 푸순으로 돌아가는 도로에서 선양 치판산(棋盘山) 냐오다오(鸟岛) 부근 가로수에 충돌해 사망했다. 당시 최씨는 혼자 운전 중이었으며 사고원인은 과속으로 알…(2010-07-26 1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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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재원, 인민폐 위폐범으로 몰려 연행된 사연
인출후 영수증과 인출 확인 문자메시지 보관해야
중국 베이징 주재 모 기업 직원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찾은 현금을 사용하다 위조지폐범으로 몰려 곤혹을 치렀다고 연합뉴스는 1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회사 건물에 있던 ATM에서 1천위안(17만원)을 인출해 이 가운데 600위안(11만2천원)이 위폐인줄 모르고 이 돈으로 택시비를 지불했다가 위폐를 확인한 택시 기사의 신고로 서우두(首都)공항 공안파출소로 끌려가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 대기업 직원은 다행히…(2010-07-26 09: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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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관광객 1명, 中 구이린 호텔서 추락사
한국인 관광객 1명이 13일 오전 중국의 관광 명소인 광시(广西)성 구이린(桂林)의 한 호텔에서 추락사 했다고 관영 신화(新华)통신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구이산대주톈(桂山大酒店) 경비팀측은 이날 오전 8시경 투숙 중인 한국인 1명 추락사했다고 신고했다.
현재까지 숨진 한국인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2010-07-26 09: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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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한국인 사업가, 실종 25일만에 숨진채 발견
베이징 공안, 타살 가능성 집중 수사
베이징에서 지난달 중순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사업가가 실종 25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국일보는 2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공안국은 지난달 16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김모(48·대구)씨의 시신을 11일 시내의 한 배수펌프장 인근에서 발견했다.발견 당시 시신은 심하게 부패되고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하지만 김씨의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숨진 김씨는 모 사료업체 사장으로, 지난달 15일 회사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2010-07-26 0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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