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2회 베이징 한국 유학생 인턴 박람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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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5-10 09:18|본문
한국 유학생 및 한국기업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북경 한국 유학생 인턴 박람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문의 전화 및 신청 접수가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로 쇄도하고 있다.
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작년에 이어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재중국한국인회, 중국한국상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후원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써 구직자에게는 인턴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 및 직장생활 적응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주고, 중국 내 우리기업에서는 뛰어나고 우수한 인재들의 선별기회 및 선택의 영역을 넓히는 장으로써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큰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에서는 회원사와 재중국 한국 유학생, 한국기업들이 부딪치는 가장 큰 어려움인 '구인•구직난, 취업전쟁'을 해결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오는 6월 2일 수요일 오후 13:30부터 제2회 북경 한국 유학생 인턴 박람회를 주중한국문화원(작년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인턴박람회는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에서 구축한 유학생 및 구직자에 대한 취업관련 DB를 활용하여 한국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들을 가려낼 수 있는 정보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재중 한인 구직자 및 베이징 내 한국 유학생들에게는 취업DB망을 통하여 중국 내 재중한국기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어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며, 맹목적인 채용과 고용을 근절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
이러한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 활동들을 통하여 현지한국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이상적인 채용과 고용의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목적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기존의 취업전문센터 혹은 관련 기관들이 진행하고 있는 취업설명회, 인재 채용 강연회 등은 정식채용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 잡 쉐어링과 인턴 등 효율적인 인력 활용을 고민하는 현지 한국 기업의 관점과는 달리 현실적으로 상이한 부분이 많았다.
또한 구직자에 대한 취업 관련 DB가 전무한 상황으로 원활한 인력 수급, 인력 관리의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동시에 구직자들은 취업난을 느끼면서도 일자리 정보 획득의 어려움, 인턴 및 아르바이트의 기회 부족의 현실에 부딪혀왔다. 이러한 문제를 고민하면서 작년에 이어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에서는 '제2회 북경 한국 유학생 인턴 박람회'라는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인턴 박람회 프로그램에는 작년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각 분야 대표 기업에서 채용 하고자 하는 인재상에 대한 교육 및 인턴 설명회, 참여 기업의 동영상 상영,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여 구직자의 성향을 분석, 모의 면접을 실시하여 능력 있는 인재를 바로 고용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기업 및 구직자의 DB를 보완 구축하여 기업에게는 구직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각 기업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것이며, 구직자들에게는 취업 DB망을 통하여 중국 내 한국 기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함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기업을 찾아 정식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정보성 및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다.
본 인턴 박람회를 통하여 50여개 한국기업에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행사총괄 담당자는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 교육분과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준 감사(한솔차이나로)이며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유학생 분들은 언제든지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 또는 행사총괄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길 바란다.
개최 일시 : 2010. 06.02.(수) 13:30 – 17:30
개최 장소 : 주중한국문화원(國貿 주변)
주 최 :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
후 원 :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재중국한국인회, 중국한국상회, 북경총한국학생회연합
협 력 : ㈜한솔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