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이런 인재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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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5-05 09:46|본문
국민은행 하얼빈분행 이후식행장 하얼빈리공대 특강
한국 국민은행 할빈분행 리후식행장의 '한국어학과 대학생의 취업진로 및 한국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특강이 지난 4월 22일 할빈 리공대 시청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할빈리공대 한국어학과 대학생, 한국 류학생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할빈리공대 한국어학과 전경희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교 교과과정에만 매달려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실전경험의 결부로 향후 대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대비한 취업준비에 좋은 귀감이될것임을 력설했다.
특강은 한국어전공의 필요성, 한국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학창시절 취업준비를 위한 자세에 대해 실전과 결부시켜 강연을 해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류창한 한국어를 익히면 꿈을 실현할수 있다' 한국어전공의 비전 제시 한국어전공의 필요성에 대해 중국과 한국의 60년 발전사를 비교하면서 전쟁페허로 제일 가난한 나라중의 하나로부터 60년간의 짧은 기간을 거쳐 오늘날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 12위권의 경제강국으로 발전한데는 한국어에 한국인의 정신(열정적인 지식습득, 책임감, 끊임없는 자아개발, 자아희생정신)이 슴배여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어를 통해 한국인들이 엄격하고 일도 많이 하고 빨리빨리 해야 하고 학교에서는 공부를 많이 시키는 가를 리해할수 있다고 력설했다.현재 중국은 한국의 제1무역 상대국이고 한국 또한 중국의 3번째 경제파트너이며 한류발생의 원천지가 중국임을 밝히고 향후 중한 FTA의 체결전망에 따라 더욱 폭넓은 교류가 있게 될것임을 강조, 향후 중한교류의 한국어의 비전을 폭넓게 제시했다. 그러면서 한국어는 세계 11위 통용어로 많은 나라에서 배우고 있다.
세계적인 IT강국이자 거물적인 글로벌기업들의 탄생지인 한국은 1988올림픽, 2002년 월드컵개최를 성공적으로 해냈도 이제 2010년 G20 세계정상회의까지 거쳐 장차 선진국에 들어설날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한국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중한영 어학 필수, 책임감과 적극성, 자기잠재력 발휘 한국어학과의 대학생 취직 경우 대기업(무역, 제조생산, 서비스) 입사 시 인사, 예산, 재무, 기획 등 총무업무에서 시작, 점차 내부업무에서 고객상대업무로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 항공, 통신, 연예 등 서비스업종에서도 한국어학과 학생을 채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기업의 직원채용에 있어서 우선 인재 제일(어학, 적응 가능성, 잠재력, 상식)을 꼽았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는 기본이라며 중한영 3개 언어의 장악이 필수라고 전했다. 현재 중한교류와 더불어 글로벌시대를 열어가는 시대에 영어는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직장에 몸 담고 있는 자신도 아침 40분을 리용해 영어공부를 지속적으로 한다고 전하며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재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어학과 대졸생일 경우 직장에서의 필요로 하는 한국어는 한국 표준말 익히기, 기본 발음의 정확성, 밝은 미소, 감성적표현(어색함 없는 편안 발음), 외래어 리해도를 영어의 뜻과 함께 일반 한국어 수준으로 익히고 취직한 회사와 관련된 전문용어는 직장생활에서 배워도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인의 직업정신-책임감과 적극성을 설명하면서 안이한 직업정신에서 벗어나 근면한 직업정신을 가질것을 조언했다. 한국주재원들을 보면 고객, 직장을 개인 일에 앞서 생각한다며 회사의 발전이 곧 자신의 발전으로, 회사 일에 임함에 있어서 주인공자세로 나옴을 력설, 날 새서라도 주어진 일을 제 기한내에 완수한다며 직장생활에서의 한국인들의 자아희생정신을 설명했다. 그러기위해서는 공동체기업문화 도입, 자기개발에 적극 혼혈을 쏟아야 한다고 했다.
취업진로를 위한 학창시절 준비는 이렇게...
대학시절 한국어를 한국인 수준 목표로 여러 방안을 찾을 것을 권장했다. 이러기 위해서는 한국류학생과의 교류, 한국으로의 류학, 류학과정에 아르바이트를 통한 현지 한국인 발음 습득, 한국기업 인턴쉽을 통한 한국인과의 교류 등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영어회화 실력은 기본이라며 중문, 한국어이외에 영어로 세계의 비즈니스 문호를 열어갈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기업에 취직할 경우 한국기업에서 요구하는 자질을 위해 사고의 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창시절 려행, 회사탐방, 인턴쉽, 아르바이트를 통해 인생경험을 넓혀야 한다며 면접시 통상 사회적인 경력있는 대학생을 우선순위로 뽑음을 암시했다. 이는 대학시절 사회적인 실전경력은 회사면접시의 중요한 직원채용근거로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90분간의 조리정연한 강연으로 이어진 이번 특강으로 한국어학과 대학생들이 한국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깊이 인식함과 아울러 향후 취업진로를 위한 학창시절 준비를 새로 다지는 계기가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