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K그룹, 단동부동산 발전에 일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1-22 08:42|본문
요녕연해경제벨트 건설이 시작되면서 단동지역 부동산시장이 전례없는 발전전기를 맞고있다. “연변강, 연해, 림조선, 신항구, 신도시, 신상업의 길” 대명사로 불리우는 단동시가 단동신구개발이라는 전략적발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단동지역의 발전공간이 전례없이 확장되고있다.
"단동은 요녕연해경제벨트발전계획에 있어 중요 연해도시일뿐만아니라 조선과 마주하고있는 변경도시로 한국에 대해서도 중요 거점도시이며 앞으로 대륙횡단철도의 중국시발점으로 동북아물류의 구심점역할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이런 리점들을 감안하여 우리 회사는 중국에서 선참으로 단동에 부동산투자를 하였습니다." 단동SK부동산개발유한회사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SK그룹은 심양에 SK(중국)투자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심양과 단동에 선후하여 5개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는데 단동에만 부동산개발과 에너지, 물류 3개 프로젝트를 투자하였다. 지난 2005년에 단동SK부동산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지리적 립지조건이 뛰여난 압록강변(빈강도로변)에 단동SK한국풍정원을 건설하였다.
소개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부지면적이 총 2만 6,700평방메터(그중 A공구가 1만 400평방메터, B공구가 1만 6,300평방메터)이며 건축면적이 약 14만평방메터에 달한다. A공구내 주상복합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 한개동은 이미 건축이 완료되여 분양중이다.
21C형 사이버 친환경아파트를 표방하는 단동SK한국풍정원은 세계 500대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단동시내 압록강변 유일한 개발가능 부지, 전세대 압록강 조망권 및 일조권 확보, 적정수준의 가격대 등으로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되는 분양정책을 펴서 단동뿐만아니라 동북3성과 내몽골지역에 관심을 부각시켰다.
지난해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하여 영향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분양된 아파트가 60%이상이며 그중 조선족과 한국인이 15%이상을 점하고있다. 오피스는 아파트분양에 비해 예정치에 미달하고있지만 조선개방의 기대치가 증폭되면서 세인들의 투자가 크게 몰릴것으로 인정되여 락관하고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 단동시의 압록강변 도시계획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단동SK부동산투자유한회사가 확보했던 B공구 부지가 압록강변공원 건설지로 바뀌였다면서 대신 단동신구내 20만평방메터 부지로 대토해주기로 하여 시정부와 적극적인 협상중에 있다고 했다. 신압록강대교 예정지에서 SK물류부지, 시청사부지를 지나 위치한 곳에 있는 이 부지는 혜택정책을 취득하면 현재의 한무당 35만원 가격을 27만원 가격으로 확보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취재팀은 단동도심과 단동신구를 련결해주는 빈강도로를 달리면서 연해개발의 붐을 타고 단동부동산이 뛰고있음을 직감할수 있었다. 현재 압록강변에 위치한 아파트가격은 평당 5,000-6,000원에 도달했으며 단동신구내 아파트도 3,000원대를 훨씬 넘어서고있다.
한국 SK그룹의 력작 단동SK풍정원이 압록강변을 유유히 거닐며 한국의 미와 멋을 자랑하는 건축과 상가를 체험할수 있는 아파트단지라면 단동신구내 일떠설 또다른 SK한국풍정원(미정)은 단동신도시 중심지에 일떠서는 투자가치를 극대화할수 있는 한국풍격과 현대건축미가 결부된 고품격의 아파트단지일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