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재중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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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12-26 15:13|본문
베이징서 재중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
▲ 지역사회부문 시상식(왼쪽부터 만도차이나, 세농종묘 표만문, 청도리공화공, 김장수 대사, LG화학, 이랜드) (사진_이나연 재외기자)
중국한국상회, 한국기업의 CSR 활성화와 양국 기업의 CSR 경험 공유 위해 주중한국대사관(대사 김장수)은 12월16일 베이징 캠핀스키호텔에서 “2016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을 코트라와 중국한국상회와 함께 개최했다.
재중 한국기업의 CSR 활동 격려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 주중한국대사관에서는 김장수 대사, 박은하 경제공사, 이호준 상무관, 서민정 참사관 등이 참석했고, 코트라 중국본부에서는 정광영 본부장, 김삼수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한국상회에서는 김태윤 회장, 신해진 상임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재중한국기업 대표로 대한항공 채종훈 본부장, CJ차이나 이철희 대표, 오리온 김수걸 총경리, 세농종묘 표만문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그 외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 중국기업 관계자, 한중 양국의 경제, 사회, 언론, 학계 등 각계 인사 15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각계 인사들은 2016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수상을 축하하고, 향후 CSR 국내외 동향 및 한국기업의 CSR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금번 행사가 한국과 중국 기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CSR 분야에서의 한중 기업간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은 작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2회 째를 맞이했으며, 중국 전지역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CSR 활동을 평가해, 모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주중대사 명의의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중국사회과학원 CSR 연구센터의 학술 지원과 한중 양국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수전략, 고객만족, 지역공헌, 창조혁신 4개 부문 각 5개 기업과 장려상 2개 기업 등 총 22개사가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중국삼성, 현대차, 중국이랜드, SK, CJ, LG, POSCO 등이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외에 롯데, 코오롱, 무석하이닉스, 오리온 등 남부 지역에 본사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거 포함됨으로써 지역적으로 한층 더 확대됐다”며, 이 시상이 전 중국 지역의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향후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상식 2회째를 맞아 주중한국대사관은 기업 간 CSR 사례 공유 및 확대를 위해 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와 공동으로 2015-2016년 모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CSR 활동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하고, CSR 활동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사진을 모아 CSR 사진전을 함께 개최했다.
김장수 주중한국대사는 환영사에서 "소공불상이면 대공불립" 이라는 말로 "한국 기업이 중국 상회에 기여하고 있는 작은 노력들을 치하하여, 더 많은 기업의 CSR 활동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것" 이라고 시상 취지를 설명하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최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것이 한중 관계 발전의 흔들리지 않는 기초가 될 것으로 믿는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개최된 CSR 포럼에서는 발표자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 한국사회서비스연구원 김진 교수(동덕여대) 및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 종홍우(钟宏武) 주임이 참여해, CSR 국내외 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두산중국, 엘지화학, 오리온 등 한국 기업과 알리바바가 우수사례 기업으로서 양국 기업의 CSR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진 교수는 ‘기업사회공헌(CSR)과 사회서비스’에 대한 발표에서 “경영학적 관점에서 개개 기업의 자선활동이나 사회적 공헌을 살펴 보면, 공익연계마케팅(CRM), 금전 기부, 자선단체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이벤트 스폰서십, 제품 기부, 소비자 기부 촉진 등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경제사회학적 관점에서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서 나타나는 사회복지분야 및 문화예술분야 등으로의 다각화 및 하이브리드(hybrid)화는 좀 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부각하는 효과가 있었다”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서 자원봉사활동이 두드러진 현상으로 나타나는 바, 좀 더 자원봉사를 분권화된 의사결정에 따라 적재적소로 배치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며,북경을 중심으로 한 중국 사회에 대해서도 경영학적 관점과 경제사회적 관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기업과 수혜대상의 적합성과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재중 한국기업의 CSR 활동 격려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 주중한국대사관에서는 김장수 대사, 박은하 경제공사, 이호준 상무관, 서민정 참사관 등이 참석했고, 코트라 중국본부에서는 정광영 본부장, 김삼수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한국상회에서는 김태윤 회장, 신해진 상임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재중한국기업 대표로 대한항공 채종훈 본부장, CJ차이나 이철희 대표, 오리온 김수걸 총경리, 세농종묘 표만문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그 외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 중국기업 관계자, 한중 양국의 경제, 사회, 언론, 학계 등 각계 인사 15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각계 인사들은 2016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수상을 축하하고, 향후 CSR 국내외 동향 및 한국기업의 CSR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금번 행사가 한국과 중국 기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CSR 분야에서의 한중 기업간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은 작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2회 째를 맞이했으며, 중국 전지역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CSR 활동을 평가해, 모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주중대사 명의의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중국사회과학원 CSR 연구센터의 학술 지원과 한중 양국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수전략, 고객만족, 지역공헌, 창조혁신 4개 부문 각 5개 기업과 장려상 2개 기업 등 총 22개사가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중국삼성, 현대차, 중국이랜드, SK, CJ, LG, POSCO 등이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외에 롯데, 코오롱, 무석하이닉스, 오리온 등 남부 지역에 본사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거 포함됨으로써 지역적으로 한층 더 확대됐다”며, 이 시상이 전 중국 지역의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향후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상식 2회째를 맞아 주중한국대사관은 기업 간 CSR 사례 공유 및 확대를 위해 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와 공동으로 2015-2016년 모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CSR 활동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하고, CSR 활동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사진을 모아 CSR 사진전을 함께 개최했다.
김장수 주중한국대사는 환영사에서 "소공불상이면 대공불립" 이라는 말로 "한국 기업이 중국 상회에 기여하고 있는 작은 노력들을 치하하여, 더 많은 기업의 CSR 활동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것" 이라고 시상 취지를 설명하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최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것이 한중 관계 발전의 흔들리지 않는 기초가 될 것으로 믿는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개최된 CSR 포럼에서는 발표자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 한국사회서비스연구원 김진 교수(동덕여대) 및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 종홍우(钟宏武) 주임이 참여해, CSR 국내외 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두산중국, 엘지화학, 오리온 등 한국 기업과 알리바바가 우수사례 기업으로서 양국 기업의 CSR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진 교수는 ‘기업사회공헌(CSR)과 사회서비스’에 대한 발표에서 “경영학적 관점에서 개개 기업의 자선활동이나 사회적 공헌을 살펴 보면, 공익연계마케팅(CRM), 금전 기부, 자선단체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이벤트 스폰서십, 제품 기부, 소비자 기부 촉진 등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경제사회학적 관점에서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서 나타나는 사회복지분야 및 문화예술분야 등으로의 다각화 및 하이브리드(hybrid)화는 좀 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부각하는 효과가 있었다”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서 자원봉사활동이 두드러진 현상으로 나타나는 바, 좀 더 자원봉사를 분권화된 의사결정에 따라 적재적소로 배치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며,북경을 중심으로 한 중국 사회에 대해서도 경영학적 관점과 경제사회적 관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기업과 수혜대상의 적합성과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날 수상한 기업들의 CSR활동은 중국삼성은 “중국 인민에 사랑받는 기업, 중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사회책임이념 하에, 중국 정부의 빈곤퇴지 정책을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나눔빌리지 등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했고, 현대자동차그룹(중국)은 자동차 전문 그룹의 특성을 반영하여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사회공헌헌 슬로건 하에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 빈곤지역 교육환경 개선, 어린이 안전교육 등 6대 무브 활동을 전개했다.
SK China는 중국에서 최초로 공익기금을 설립한 한국기업으로 ‘행복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교육,환경,재해지역 지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 CJ중국은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의 모토에 맞게 식품.외식 서비스, 생명공학,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신유통 등 핵심 사업군을 중심으로 CSR 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리온은 ‘오리온, 좋은 친구’ 라는 사회책임 이념을 가지고 보건, 청소년발전, 환경친화 등 분야에서 활동했다.
만도차이나는 청소년 유망인재에 대한 장학사업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및 불우아동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 등 지역 사회 공헌 노력을 전개했고, 청도리동화공은 현지 지역사회 및 단체와 협력하여 노인 문예활동, 노인 체육활동, 보건양생 강좌 지원, 독거노인 봉사 등 주로 노인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북경세농종묘는 농업기업으로서의 특성을 활욕 지역농가 소득증대, 농촌지역 장학사업, 농가 인력 채용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 포스코차이나는 For a Better World(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 라는 비전 하에 지역사회, 글로벌인재, 지구환경, 다문화, 문화유산 등 분야에서 공헌 활동, 특히 길림성 용정시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조선족 문화 보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두산중국은 희망소학교를 지속 지원하면서 졸업생 취업지원, 시설지원 등 후속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희망소학교 현지의 두산 대리상 대표를 명예교장으로 임명하여 지원하는 ‘명예교장제도’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녹색생태원, 꿈의 도서실, 지진 피해 지원 등으로 CSR 활동을 다양화했고, 아시아나항공은 ‘함께 비상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나눔, 교실, 환경, 문화 4대 분야에서 공익활동 전개, 기항지를 중심으로 공헌 지역을 확대했다.
SK China는 중국에서 최초로 공익기금을 설립한 한국기업으로 ‘행복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교육,환경,재해지역 지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 CJ중국은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의 모토에 맞게 식품.외식 서비스, 생명공학,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신유통 등 핵심 사업군을 중심으로 CSR 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리온은 ‘오리온, 좋은 친구’ 라는 사회책임 이념을 가지고 보건, 청소년발전, 환경친화 등 분야에서 활동했다.
만도차이나는 청소년 유망인재에 대한 장학사업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및 불우아동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 등 지역 사회 공헌 노력을 전개했고, 청도리동화공은 현지 지역사회 및 단체와 협력하여 노인 문예활동, 노인 체육활동, 보건양생 강좌 지원, 독거노인 봉사 등 주로 노인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북경세농종묘는 농업기업으로서의 특성을 활욕 지역농가 소득증대, 농촌지역 장학사업, 농가 인력 채용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 포스코차이나는 For a Better World(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 라는 비전 하에 지역사회, 글로벌인재, 지구환경, 다문화, 문화유산 등 분야에서 공헌 활동, 특히 길림성 용정시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조선족 문화 보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두산중국은 희망소학교를 지속 지원하면서 졸업생 취업지원, 시설지원 등 후속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희망소학교 현지의 두산 대리상 대표를 명예교장으로 임명하여 지원하는 ‘명예교장제도’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녹색생태원, 꿈의 도서실, 지진 피해 지원 등으로 CSR 활동을 다양화했고, 아시아나항공은 ‘함께 비상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나눔, 교실, 환경, 문화 4대 분야에서 공익활동 전개, 기항지를 중심으로 공헌 지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