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선양점 "중국 할인마트 시장 선점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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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3-25 16:18|본문
동양적 정서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중국 시장 선점 '메이자마(每家玛)'
메가마트는 '모든 가정에 행복을 준다'는 뜻인 '메이자마(每家玛)'라는 중국어 이름을 가지고 지난 2001년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메이자마는 대형할인점 형태로 지난 7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2005년 1월 난징점, 같은 해 7월 청저우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메가마트는 '모든 가정에 행복을 준다'는 뜻인 '메이자마(每家玛)'라는 중국어 이름을 가지고 지난 2001년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메이자마는 대형할인점 형태로 지난 7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2005년 1월 난징점, 같은 해 7월 청저우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이같은 메이자마의 고공행진에 대해 선양점 김황석 총경리는 "해외 유명 할인마트와 경쟁하기 위해 메이자마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특히 동양적인 사고방식으로 인력을 관리한 결과 직원들의 애사심을 키워 이직률이 줄이고 7년 동안 성공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물류 부분에 있어 중국 현지에서 직접 상품을 조달해 판매하는 '글로벌 소싱'의 비중을 확대, 중국 내수 시장에도 적용하여 물류비를 줄일 수 있었던 것도 성공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메이자마의 가장 특징은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도 함께 판매한다는 것이다. 세계 유명 할인매장인 프랑스의 까르푸, 미국의 월마트가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물품을 판매하는 것과 큰 대비를 이룬다.
메이자마 식품 코너에는 한국식 반찬과 김치, 각종 식품이 즐비하고 2층에는 태권도장, 한국 미용실, 이불 등의 한국 상품점이 입점해 있으며 가전제품 코너에는 LG전자, 삼성전자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중국에는 푸드코트 개념이 없지만 메이자마는 매장에 농심 라면 전문점인 '아이신미엔(爱辛面)'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하루 2~3백개 라면이 팔리고 있다.
김총경리는 "다국적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사할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도 성공한 감성마케팅 위주로 인력관리와 함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신선한 야채와 녹색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선실 등을 강화하고 추운 지역인 동북 3성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케일을 비롯한 '쌈' 종류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총경리는 "다국적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사할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도 성공한 감성마케팅 위주로 인력관리와 함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신선한 야채와 녹색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선실 등을 강화하고 추운 지역인 동북 3성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케일을 비롯한 '쌈' 종류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부문도 강화하기 위해 1단계 계획으로 '선양 친절 1번지'라는 컨셉으로 매장 전 직원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친절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고개 숙여 인사하지 않는다. 체면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매장 직원이라 하더라도 고객에게 먼저 인사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지 직원들의 마인드를 바꿔 선양에서 가장 친절한 곳은 메이자마라는 인식을 심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단계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고객 응대인 '접객태도'를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접객태도에 따라 매출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에서 검증된 선진 서비스형태인 접객태도를 먼저 도입할 예정이다.
3단계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을 펼치는 것이다. 고객에게 물품을 교환해주는 등의 에프터서비스(After Service)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매하기 전 서비스를 펼침으로 '고객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메이자마가 7년 동안 중국 할인매장 시장을 선점해가며 선양점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에 매장으로 내는 동안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현재 20년 동안 임대한 선양매장 뒤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어 악취에 시달리기도 했고 농산물에 대해서는 가격경쟁에서 많은 위협을 받기도 했다. 선양점을 포함한 주변 지역이 개발계획지역이 된다는 등 수많은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총경리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동안 갑자기 매장을 비워주어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하며 "노후된 매장 건물이 개발되고 리모델링 되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갑자기 철거되는 등의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9년 동안 유통업계 전문가로 9년간 중국에서 근무한 '중국유통 전문가'인 김총경리는 "2000년 선양에 처음 왔을 때는 밤에 가로등도 없었고 정전도 자주 되었는데 작년 8월 이 곳에 다시 부임했을 때 달라진 도시를 보고 깜짝 놀랬다"며 "급변하는 중국 경제 속에 7년이라는 세월 동안 선양의 대형 할인마트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했으며 변함없이 메이지아마를 이용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2단계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고객 응대인 '접객태도'를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접객태도에 따라 매출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에서 검증된 선진 서비스형태인 접객태도를 먼저 도입할 예정이다.
3단계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을 펼치는 것이다. 고객에게 물품을 교환해주는 등의 에프터서비스(After Service)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매하기 전 서비스를 펼침으로 '고객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메이자마가 7년 동안 중국 할인매장 시장을 선점해가며 선양점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에 매장으로 내는 동안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현재 20년 동안 임대한 선양매장 뒤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어 악취에 시달리기도 했고 농산물에 대해서는 가격경쟁에서 많은 위협을 받기도 했다. 선양점을 포함한 주변 지역이 개발계획지역이 된다는 등 수많은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총경리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동안 갑자기 매장을 비워주어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하며 "노후된 매장 건물이 개발되고 리모델링 되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갑자기 철거되는 등의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9년 동안 유통업계 전문가로 9년간 중국에서 근무한 '중국유통 전문가'인 김총경리는 "2000년 선양에 처음 왔을 때는 밤에 가로등도 없었고 정전도 자주 되었는데 작년 8월 이 곳에 다시 부임했을 때 달라진 도시를 보고 깜짝 놀랬다"며 "급변하는 중국 경제 속에 7년이라는 세월 동안 선양의 대형 할인마트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했으며 변함없이 메이지아마를 이용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