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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농사군 한국 영동농장 회장 김용복옹의 인생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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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7-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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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농사군 한국 영동농장 회장 김용복옹의 인생스토리 

                    
                필자가 보내준 축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 김용복회장 


필자는  연변인민방송국에서 조직한 한국 영동농장 김용복(金龍福, 62세)회장의 첫 중국특강 “사막에 피는 꿈”을 수강하고 인터뷰를 한후 지금까지 김회장과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지켜왔다. 

첫 인상은 돈의 참된 주인
세계적인 농사군들의 우상으로 신화같은 인물인 김용복회장은 1934년 한국 전라남도 강진군의 가난한 농민의 막둥이로 출생, 3살에 어머니를 잃고 공부할 나이에 월사금을 내지 못해 학교에서 쫓겨나 15살에 눈물을 흘리며 혼자서 고향을 떠나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부자가 되여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경제난으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의 뒤바라지를 하겠다”는 결심을 품고 일곱번 쓰러지면 여덟번 일어나“그 때 그 처절한 실패가 오늘 이 성공을 주었다”의 저자로 세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음속에 큰 뜻을 품고 끝없이 도전한 그는 윁남파병 등 생사의 가장자리에서 산전수전을 전전하다가46세 나이(1975년 )에 미국 빈넬사의 사우디아라비아 파견 직원모집에 합격되여 단돈 7딸라를 종자돈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서 미국 빈넬사의 말단 행정보조원 월급쟁이로 근무하였다. 그후 사우디정부의 경제개발5개년 계획에 따라 대형건설공사를 벌림에 따라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사우디에 진출하였다. 
(김치가 없이는 못 산다, 바로 이것이 기회다.)
김회장은 이런 마음속 판단으로 15여만 한국인과 공사장에 진출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해 중동에서 김치바람을 일으키고저 한국에 돌아와 1979년 2월에 한국서 농부 4명에 삽 네 자루를 가지고 사우디에 가서 한국식 남새생산의 첫 삽을 박았다.
눈물은 인생을 위로하고 땀은 인생에 보수를 준다.
김회장은 낮 온도가 50도를 넘는 사막에서 모든 사람들이 남새농사가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미쳤다는 조소를 마다하고 굴함없이 도전하며 수년간 흘린 피땀의 보상으로 남새재배에 성공하고 하루 수입이5, 6만딸라 , 돈을 미처 셀수가 없어 돈을 묶어서 저울에 달아 짐작하며, 나중에는 번돈이 얼만지도 모를 정도의 대부자로 되였다. 하여1982년에 한국의 4200만 국민중 개인외화벌이 최고로 대통령이 수여하는 석탑훈장을 받았고1992년에는 미국공화당 전당대회의 중요인물로 초청되여 부시대통령부부의 단독 접견을 받았다.
22년 전에 들은 김회장의 돈에 대한 철학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ㅡ 돈이란 너무 많아도 안 좋고 너무 없어도 안 되는 필요악(必要惡)이다.
돈이 너무 없으면 독립적인 인격을 유지하기 어렵고 최소한의 돈조차 없다면 남의 눈치를 살피는 비굴한 삶을 벗어나기 어렵다. 반대로 돈이 너무 많으면 굳이 땀을 흘리며 일하려고 하지 않고 흥청망청 돈을 쓰며 타락되고 돈의 노예로 되게 한다. 그래서 나는 자식들에게 “부자도 되지 말고 가난하게도 되지 말라”고 부탁한다.
ㅡ 부자로 되였다는 사실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돈을 벌때는 땀을 흘리며 벌고 여유가 생기면 나보다 못한 어려운 사람을 위하여 기꺼이 낼수 있어야 한다. 부자집 금고속에 있는 돈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그것은 화장지로도 쓸수없는 쓰레기만이 아니라 잘못 쓰면 자식을 망치고 사회를 오염시키는 공해로 된다. 부자들의 기준으로 보면 아주 적은 액수의 돈일지라도 죽어가는 사람에게는 목숨을 구하는 명약이 되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굶주림을 면하게 하는 밥으로 된다.
ㅡ 돈은 벌때보다 쓸때가, 나보다도 남을 위해 쓸때가 더욱 행복해지는 물건이다. 나는 지금도 해진 양말이나 7,8년을 신은 구두를 차마 버리지 못한다. 나는 엄청난 돈을 번 후에도 변함없이 “3덜”( 덜 먹고 덜 쓰며 덜 즐긴다)을 지킨다.
ㅡ 자식에게는 완숙한 인간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충분한 교육을 시켜주면 된다. 자식들도 제 나름의 인생과 세계가 있다. 충분한 교육을 받은 이상 제 손으로 자기 일생을 개척해야 한다. 자식들에게 너무 많은 재산을 물려주면 자식을 나약하고 게으르게 만드는 독약을 주는 것이 된다. 나는 피땀으로 모은 재산이라고 해도 하나밖에 없는 아들(김태정)에게 물려주지 않는다. 인간은 공수래 공수거(空手來空手去)다.
“피땀을 흘린 대가로 번 돈을 보다 많은 사람을 위해 쓰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가!”
이는 돈에 대한 김용복회장의 웨침이다.
두번째 인상은 뜨거운 농사군
부자로 되여 금의환향한 김회장은 고향땅 강진에 버려진 간척지 100만평을 90억원에 매입하여 한국서 제일 크고 초현대식인 영동농장을 설립하고 매년1만 2000여석의 량질미를 나라에 바치는 한국제1농장주로 되였다. 
김회장은 사람농사를 시작으로 흙농사, 사랑농사를 이어가며 사람들로부터 록색혁명의 기수, 아름다운 부자, 뜨거운 농사군…으로 불리였다.
1982년에 김회장은 사재 10억원을 출자하여 “용복장학회 (재)”를 설립하여“사람농사”로 지금까지 백수십명의 사회 각층의 인재를 양성해 냈다.
2005년 70세 나이에 “흙농사”로” 130억원을 출자해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농촌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숨은 애국농업인을 발굴, 해마다 전국적으로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매 수상자들에게 1천만원(한화)의 상금을 수여, 지난 4월 20일 에10회를 맞이 하여 50명의 무명 애국농업인들에게 힘을 주었다. 

2013년 80 세 나이에 제3세계어린이와 가난한 사람들을 대상해 “사랑농사”로“ 내 몫으로 예비한 재산을 몽땅 털어 복지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사업으로 여생을 불태우련다”고 했다.
김회장의 “동포농사”도 여간하지 않다.
한국 KBS사회교육방송과 용복장학회의 합동으로 해외동포체험수기공모, 연변인민 방송국, 연변과학기술대학 등 동북3성의 대학, 출판사와 함께 여러가지 특강과 작품응모, 장학생후원, 농기계기증 등 동포협력사업에도 아낌이 없다. 
제4회 “한사랑농촌문화표창회” 때는 중국동포 김순화(연길시 공원가 출신, 한국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1500평 비닐하우스로 남새농사를 함)에게 특별상을 수상하고 “이 수상금(1천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본가에 보냈으면 좋겠다”며 동포애를 표했다. 
김회장은 1989년에 흑룡강성 성장이 “농업개발사업 자문을 받겠다”는 초청을 받고 첫 중국을 고찰한 후 2000년 연변대학 농학원에 농기계를 기증하고 “월정(김용복의 별호)농업연구소”를 설립하고 리사장을 맡은 동포농사협력군이기도 하다. 

연변농학원에 농기계를 기증한 김용복회장
“김회장은 그렇게 바쁜 일정에서도 시간을 빼서 오선생님이 증송((필자가 김회장의 마감 행사에 축기를 증송)한 축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5월 13일,“한사랑농촌문화재단”의 신선희녀사가 보내 온 메시지에서 필자는 김회장의 동포정에 머리를 숙였다. 
세번째 인상은 인생3단계 
김회장은 인생을 준비단계(30까지), 성취단계(30후 65까지), 환원단계(65후)로 나눈다.
“ 은퇴후는 사랑농사를 시작으로 내 몫의 재산을 몽땅 털어 남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복지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사업 으로 여생을 불태우려 합니다.”
“매년 정초마다 내 몫의 재산(부인과 반반으로 나눔) 전부와 장기(腸器)를 사회에 바친다는 유서를 써서 금고에 보관합니다”
김회장이80세에 펼치는 인생 3막의 머리글이다..
지난 4월 20일 저녁 5시, 김회장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자기의 인생3단계의 끝 막을 펼쳤다.
이번 무대는 김회장의 하객소개, 삶의 총화 및 끝말로 “오늘로 저의 인생무대 마지막 연출을 끝냅니다”를 성명한 후 “베품의 행사”로 이어졌다.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제10회 한사랑농촌무화상시상식” 을 이어 (재)용복장학회 2016년 장학증서전달식”, “월정김용복어린이복지재단출범식” 및 33억원 재산출연, “영동농장 신사옥 출범식”및 55억원 재산출연,”(재)용복장학회 기본재산 추가 출연식” 및 기본재산 20억원 출연,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 열매) 총 1억원 최종 기부식”, 강진군 로인복지재단 출범에 2천만원 기부 등 아낌없는 베품으로 함께 자리한 농업인, 국회위원, 장관 및 해 내외 500여명 인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늘로 저의 사재를 사회에 환원함을 마감합니다. 이제부터 김용복에게 돈이 없으니 저하고 돈을 달라고 하지 마세요…”
84세 고령에 베품행사를 마감하는 김회장의 유모어로 전 장내는 큰 폭소와 우렁찬 박수소리가 차넘쳤다. 
김회장은 매우 겸손한 분이였다.
그가 고향의 경제문화건설에 유공자라는 데서 향친들이 본인 몰래 “김용복공적비”를 세운것을 썩 후에 알고 너무나 면구했다며 “공적비란 본인이 죽은 후에 세우는 것이지 지금 내가 멀쩡하게 살아있고 앞으로 어떤 실수를 할지 모르니 당장 철거하라”며 끝내 철거시켰다.
김회장과의 인터뷰채록을 그대로 올린다. 
필자: “절망을 딛고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로 100세 시대에 왜 벌써 은퇴를 합니까?” 
ㅡ 제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사회를 위해 쓰겠다고 신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다. 마음이 변하기 전에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원이 없이 일했으니 일선에서 물러난후 사회봉사사업을 시작하겠다. 이미 자식들에게는 필요한 만큼만 주고 나의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유서까지 남겼다. 
ㅡ 사람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많이 있다고 뻐기지 말고 적게 가졌다고 봉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없어서 봉사를 못한다. 나는 소가 아니라 정승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고 늘 말한다. 
ㅡ 세상에서 가장 초라한 사람은 자기의 능력과 재산을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쓰는 사람이다.
김용복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등 세계명인 6명과 함께 한국 인성교육론술교재인 “부모와 함께 하는 인생론술” 에 사적과 동요 “꿈을 심은 농자 김용복”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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