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국-동북아박람회' 한국관 전임 운영자 김순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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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9-04 11:23|본문
'2015년 중국-동북아박람회' 한국관 전임 운영자 김순자 이사장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이사장 김순자)는 2009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5년간의 발전 과정을 거쳐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초석을 튼튼히 다져왔다. 특히 동북아지역에서 북아메리카, 유럽 지역에 이르기까지 회원국 지역순방을 통하여 세계여성들의 경제, 문화, 사회적 지위 현황을 파악하면서 그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요즘, 김순자 이사장은 또 올해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장춘에서 진행되는 '2015 제10회 중국 동북아박람회' 준비로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에 기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김순자 이사장을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
▲ 김순자 (사)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이사장
'2015 박람회' 주제는? 행사 준비 상황은?
제10회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의 허가로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정부가 주최하며, 동북아 6개국이 공동참여 외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국제 종합 박람회이다.
중국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박람회'는 '개방신뢰, 공동발전으로 동북아합작의 새로운 전망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9월1일부터 6일까지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관, 홍콩상품관, 대만상품관, 동북아국가상품관, 길림관, 식품산업관, 의약건강산업관, 현대봉사업전시관 등 9개의 전시관을 설치한다. 2015년 중국 동북아박람회에는 한중경제발전의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한국국고에서 지원되는 국가급 한국관이 새로 설치된다.
'한국관'에는 한국 국내 한국기업들이 들어와서 홍보 부스를 차려놓고 홍보를 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한국기업들에게 '2015 박람회' 관련 최상의 홍보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제품수출 극대화 등을 위해 세밀한 계획을 짜고 있으며 업체 참가 신청서를 받고 있다.
'한국관'은 독자적 운영인가? 운영의 의미는?
독자가 아니다. 지난해 12월 말 우리는 '한국 글로벌전시포탈싸이트(www.gep.or.kr)로부터 '2015년 한국 국고지원 해외 전시회 선정' 결과를 통지받았다. 동북아박람회 '한국관' 은 우리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가 한국 코트라 해외전시 전문기관과 공동수행기관으로 운영된다. 우리는 한국기업의 모집과 유치 및 사후관리, 중국기업 간의 업무협약 체결 등 구체업무를 수행하면서 상호 협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솔직이 세계적인 동북아박람회의 '한국관'의 국고지원 운영권을 따낸 것은,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의 이미지와 위상이 그만큼 제고됐다는 징표이다. 또, 그만큼 책임이 크고 무겁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중국동포 여성경제인이 리더하는 이 여성경제단체가 한국정부의 인정을 받아 이처럼 큰일을 맡게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관'을 운영할 비책은 있는가?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간의 교량 역할에 초점을 잘 맞추겠다. 사전 홍보와, 한국정부 유관 부처 및 협회 간의 협력과 도움을 잘 활용해야 한다. 한중 두 나라 기업의 생산과 상품수출 수요 등 관련 정보를 제때에 입수하여, 가교역할을 잘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사후 관리도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
한중FTA가 체결된 만큼,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라 무역자유화로 한중간의 돈독한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이 크게 성장하고 넓은 중국시장을 발판으로 중국 내수 원천의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홍보와 기업들의 활로를 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잘해 나갈 것이다.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이사장 김순자)는 2009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5년간의 발전 과정을 거쳐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초석을 튼튼히 다져왔다. 특히 동북아지역에서 북아메리카, 유럽 지역에 이르기까지 회원국 지역순방을 통하여 세계여성들의 경제, 문화, 사회적 지위 현황을 파악하면서 그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요즘, 김순자 이사장은 또 올해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장춘에서 진행되는 '2015 제10회 중국 동북아박람회' 준비로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에 기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김순자 이사장을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
▲ 김순자 (사)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이사장
'2015 박람회' 주제는? 행사 준비 상황은?
제10회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의 허가로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정부가 주최하며, 동북아 6개국이 공동참여 외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국제 종합 박람회이다.
중국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박람회'는 '개방신뢰, 공동발전으로 동북아합작의 새로운 전망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9월1일부터 6일까지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관, 홍콩상품관, 대만상품관, 동북아국가상품관, 길림관, 식품산업관, 의약건강산업관, 현대봉사업전시관 등 9개의 전시관을 설치한다. 2015년 중국 동북아박람회에는 한중경제발전의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한국국고에서 지원되는 국가급 한국관이 새로 설치된다.
'한국관'에는 한국 국내 한국기업들이 들어와서 홍보 부스를 차려놓고 홍보를 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한국기업들에게 '2015 박람회' 관련 최상의 홍보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제품수출 극대화 등을 위해 세밀한 계획을 짜고 있으며 업체 참가 신청서를 받고 있다.
'한국관'은 독자적 운영인가? 운영의 의미는?
독자가 아니다. 지난해 12월 말 우리는 '한국 글로벌전시포탈싸이트(www.gep.or.kr)로부터 '2015년 한국 국고지원 해외 전시회 선정' 결과를 통지받았다. 동북아박람회 '한국관' 은 우리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가 한국 코트라 해외전시 전문기관과 공동수행기관으로 운영된다. 우리는 한국기업의 모집과 유치 및 사후관리, 중국기업 간의 업무협약 체결 등 구체업무를 수행하면서 상호 협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솔직이 세계적인 동북아박람회의 '한국관'의 국고지원 운영권을 따낸 것은,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의 이미지와 위상이 그만큼 제고됐다는 징표이다. 또, 그만큼 책임이 크고 무겁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중국동포 여성경제인이 리더하는 이 여성경제단체가 한국정부의 인정을 받아 이처럼 큰일을 맡게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관'을 운영할 비책은 있는가?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간의 교량 역할에 초점을 잘 맞추겠다. 사전 홍보와, 한국정부 유관 부처 및 협회 간의 협력과 도움을 잘 활용해야 한다. 한중 두 나라 기업의 생산과 상품수출 수요 등 관련 정보를 제때에 입수하여, 가교역할을 잘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사후 관리도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
한중FTA가 체결된 만큼,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라 무역자유화로 한중간의 돈독한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이 크게 성장하고 넓은 중국시장을 발판으로 중국 내수 원천의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홍보와 기업들의 활로를 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잘해 나갈 것이다.
▲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제7기 회원 대표 대회
5월 초에 중국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제7기 회원 대표 대회가 개최되어,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줄 안다. 축하드린다. 무엇을 하는 단체인가?
감사하다. 말 그대로 장춘시에 호적을 두고 있는 조선족 사회학자들과 과학자 및 그 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식인들의 단체이다. 사회적인 신분과 지식 수준이 높은 조선족지성인들의 단체라고 보면 된다.
이 협회는 그동안 장춘시의 정계, 학계, 기업계 등 사회 각계 조선족 인사들로 이루어진 탄탄한 단체로서 다년간 사회와 조선민족의 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를 테면 과학연구학술토론도 활발히 벌이고, 지역 경제건설을 위해 적극 봉사를 하며, 민족발전사업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신임회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전임회장의 사업을 이어받아 조선민족의 경제문화 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우리 단체로 하여금 더욱 글로벌화한 단체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국내 관련 단체들과의 튼튼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심지어는 동북아 지역 나라들과의 경험교류와 협력을 극대화하여 협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처음에는 사절하며 많이 저어했는데, 이제는 어깨에 짊을 졌으니 남보란 듯 해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한중간의 경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조선민족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일들을 하시기 바란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5월 초에 중국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제7기 회원 대표 대회가 개최되어,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줄 안다. 축하드린다. 무엇을 하는 단체인가?
감사하다. 말 그대로 장춘시에 호적을 두고 있는 조선족 사회학자들과 과학자 및 그 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식인들의 단체이다. 사회적인 신분과 지식 수준이 높은 조선족지성인들의 단체라고 보면 된다.
이 협회는 그동안 장춘시의 정계, 학계, 기업계 등 사회 각계 조선족 인사들로 이루어진 탄탄한 단체로서 다년간 사회와 조선민족의 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를 테면 과학연구학술토론도 활발히 벌이고, 지역 경제건설을 위해 적극 봉사를 하며, 민족발전사업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신임회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전임회장의 사업을 이어받아 조선민족의 경제문화 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우리 단체로 하여금 더욱 글로벌화한 단체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국내 관련 단체들과의 튼튼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심지어는 동북아 지역 나라들과의 경험교류와 협력을 극대화하여 협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처음에는 사절하며 많이 저어했는데, 이제는 어깨에 짊을 졌으니 남보란 듯 해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한중간의 경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조선민족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일들을 하시기 바란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