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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구족을 잡아라! '내년 본격 시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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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4-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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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중국 역(逆)직구 시장은 5년 전 한국과 같이 해외 사이트에서 ‘살까 말까’ 망설이는 분위기입니다. 내년쯤이면 중국 역직구 시장이 봇물 터지듯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3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판다코리아닷컴 본사에서 만난 이종식(38) 대표는 중국 역직구 시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우리에게 중국의 역직구 시장이란 중국의 소비자들이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소비자들이 중국의 알리바바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과 반대 개념이다.
   
   이종식 대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의 소비자들이 아마존 같은 해외 사이트를 이용할까 말까 망설이던 5년 전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 하지만 지금 한국 젊은층 사이에서 해외 사이트 직접 구매(직구)가 일상화돼 국내 토종 쇼핑몰을 위협하는 데서 알 수 있듯 중국도 “이런 수순을 내년부터는 밟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판다코리아(www.pandakorea.com)는 중국의 ‘하이타오족(海淘族)’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국내 대표 ‘역직구’ 사이트다. 하이타오족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중국인을 일컫는 신조어다. 판다코리아 사이트를 하루 동안 방문하는 중국인은 대략 최대 50만명 선. 지난해 10월 갓 출범한 신생 사이트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다.
   
   이 같은 성과는 이종식 대표가 주도한 소위 ‘엔터커머스’ 덕분이다. ‘엔터커머스’란 ‘엔터테인먼트’에 ‘이커머스(전자상거래)’를 접목시킨 말. 이는 한류(韓流)스타 배용준, 김수현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인 키이스트가 이 회사에 지분투자(약 35%)를 단행해 2대 주주가 되면서 가능했다. 일례로, 판다코리아는 지난해 말 10만부에 달하는 김수현 책상달력을 제작했다. 이후 홈페이지를 찾는 중국인 쇼핑객들에게 김수현 달력을 무료 배포했다. 일련번호가 새겨진 김수현 달력 무료배포에 전 중국이 들썩거릴 정도였다. 심지어 김수현의 생일(2월 16일)과 같은 일련번호가 새겨진 달력은 중국에서 재경매까지 될 정도였다. 덕분에 판다코리아는 10만명에 달하는 중국인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순식간에 구축할 수 있었다.
   
   하이타오족 대상 역직구는 한·중 FTA 체결로 떠오른 유망 산업 중 하나다. FTA로 인해 양국 간 거래에 대한 각종 장벽들이 일시에 허물어진 것. 그간 중국인이 화장품, 분유 등 한국산 소비재를 구입하려면 직접 한국을 찾거나, 지인에게 부탁하는 방법 등이 있었다. 집 주위 조선족 동포 잡화상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정품인지 짝퉁인지 미심쩍을 때가 많았다. 보따리상을 통해 한국산 제품을 들여오는 데는 물량 한계가 있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요즘 하이타오족의 한국 역직구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대개 마스크팩 등 한국산 화장품, 아동용 유제품(분유) 등 피부, 건강 등과 직결된 상품들을 찾는다고 한다. 이들 한국산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정품인지 못 믿다 보니 온라인 직접구매 수요가 생긴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하이타오족을 공략하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쉽지는 않다. 양국의 온라인 쇼핑 환경이 완전히 다르다. 로그인 접속방식, 회원정보 기입방식, 결제정보 입력방식 등이 천차만별이다.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도 중국어 웹페이지를 갖추고 있다지만, 한국어 사이트를 중국어로 번역해 둔 정도에 그친다. 이 대표는 “중국어 홈페이지로 접속할 경우 뭔가 모르게 휑하고 허전한 경우가 많다”며 “결국 돈 떼일까 무서워서 결제를 못한다”고 말했다.
   
   판다코리아는 이 점을 철저한 중국화를 통해 극복했다. 현재 직원 50명 가운데 3분의 1이 중국인 직원이다. 회사 출범 이후 웹사이트의 인터페이스를 세 차례나 대대적으로 갈아엎었다. 결국 중국 대형 온라인몰 징동(京東)에 탑재하는 솔루션을 거액을 들여 구매한 뒤 철저히 중국화할 수 있었다. 결제는 중국 전자결제 시스템 즈푸바오(알리페이)로만 가능하다. 이 대표는 “서버 역시 상하이로 옮겨 버렸다”며 “서버를 한국에 둘 경우 중국에서 서버를 둔 것에 비해 접속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각종 버그 등이 끼어드는 일이 많다”고 했다.
   
   3월 23일 이종식 대표는 인천광역시,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威海)시와 함께 한·중 FTA에 따른 ‘전자상거래 시범구’ 협약도 체결한다. 협약을 체결하면 판다코리아 상품은 한·중 페리선을 타고 ‘한·중 FTA 시범구’로 지정된 웨이하이항으로 들어가게 된다.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한·중 간 가장 일찍 개설된 항로다. 페리선을 타고 들어가면 인천항에서 출발해 14시간이면 웨이하이항에 도착해 통관수속을 밟게 된다. 이후 중국 현지 택배망을 타고 산동성의 경우 익일, 다른 지역은 3~4일 안이면 배달이 가능하다. 그간 직구상품 운송은 우체국 EMS 항공운송을 통해서만 가능해 비용이 비쌌다. 이 대표는 “수송통로가 항공에서 선편으로 바뀌면 운임도 10분의 1 가까이로 줄어든다”고 했다. 속도와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이종식 대표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 대통령직 인수위(청년특별위원회)에도 참여했다. 인수위에 들어가면서 언론사에서 나왔고, IT 전자상거래에 뛰어들었다. 이런 결정을 한 데는 청년 시절 경험이 뒷받침됐다. 청년위에 있으면서 중소기업 경영주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중국에 물건을 내다팔 플랫폼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한결같이 내비친 것. 상품은 자신이 있는데 중국에 내다팔 플랫폼이 없다는 호소였다.
   
   마침 지인의 소개로 만난 SK그룹 오너 집안 자제인 최민정씨도 이 같은 구상에 동의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노태우 전 대통령 딸)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씨는 베이징대 광화(光華)관리학원(MBA)을 졸업한 재원이다. 이 대표에 따르면, 최씨는 30분 만에 같이 사업을 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이씨와 최씨가 창업파트너로 지난해 2월, 서울 강남 뱅뱅사거리 인근의 56㎡(17평) 사무실을 얻어 시작한 것이 판다코리아의 전신인 ‘EA파트너스’다. 당시 이 대표가 최씨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자 유언비어가 난무했고, 최씨는 해군 입대와 함께 지분을 정리했다. 최씨는 현역 해군 소위로 복무 중이다.
   
   이 대표는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도 역직구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대형 업체들이 중국식 홈페이지와 결제시스템을 갖추고 역직구 시장에 뛰어들 경우 판다코리아가 애써 구축한 기반을 잠식할 수도 있다. 그는 “지금은 역직구 시장을 대폭 키워, 중국인들에게 한국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도 된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 대표는 한·중 FTA 체결로 역직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무너진 점을 주목한다. 해외에서 사도 괜찮을까, 세관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제대로 배달이 될까 등등의 심리적 불안은 해외 직구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다. 이 대표는 “미국 쇼핑몰 직구가 봇물 터지듯 터진 것도 한·미 FTA 체결 이후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중 정부 간 해결과제는 아직 남아 있다. 예컨대 화장품 위생검사 기간을 줄이는 것은 한·중 간이 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다. 이종식 대표는 “지금은 화장품에 대한 위생검사로 인해 중국 시장에 들어가는 데 족히 1년 이상 지체된다”며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전자상거래 소액 특송화물 무관세 협약을 추가로 이끌어내는 것도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FTA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한·중 FTA 체결 때 소액 특송화물 면세제도 도입을 중국 측에 요구했으나, ‘역직구 범람’을 우려한 중국 측의 반대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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