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장백산 물 놓고 한국 '신씨 형제' 광천수 전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5-23 06:35|

본문

20조원 중국 시장 놓고 ‘신씨 형제’ 장백산 물 전쟁

  신격호의 ‘백산지’ 신춘호의 ‘백산수’에 도전장

      롯데가  중국의 장백산 샘물로 13억 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의 중국 현지 자회사인 롯데장백음료는 지난 5월 초 중국 길림성(吉林省) 백산시(白山市)에서 퍼올린 장백산 샘물을 중국 시장에 내놓았다. 장백산 샘물에는 ‘백산지(白山池)’란 브랜드를 붙였다. 롯데 측은 중국 현지에 진출한 유통계열사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시범 판매를 하며 시장 반응을 타진 중이다. 롯데가 장백산 샘물로 중국 물 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칠성음료의 성기승 홍보팀장은 주간조선에 “한국에 들여오는 ‘백두산(중국 장백산) 하늘샘’과 같은 물로 백두산 샘물을 생산해 한국에 들여올 때부터 중국 내수 판매 계획을 함께 갖고 있었다”면서 “시장 반응에 따라 본격 출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가 중국 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형제 기업인 농심과의 한판 승부도 불가피해졌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농심의 신춘호 회장은 형제간으로, 신춘호 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다섯째 동생이다. 농심은 2011년부터 백두산 샘물을 퍼서 ‘백산성수(白山聖水)’ ‘백산수(白山水)’ 등의 브랜드를 붙여 중국 현지에서 판매해 왔다.

  ‘신씨 형제’의 13억 물 시장 공략이 주목되는 것은 중국의 음료소비 특성 탓이다. 물을 끓여 차(茶)를 타서 마시는 중국인의 음료소비 특성상 생수 소비는 곧 음료소비와 직결된다. 실제 포장음용수(먹는 샘물)가 전체 음료 생산량(약 1억5000만t)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가 넘는다. 중국음료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 포장음용수의 연간 생산량은 6651만t에 달한다. 과거에는 수돗물이나 냇물을 길어서 차를 타 마셨지만, 요즘은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먹는 샘물을 끓여 차를 타 마신다.

  이로 인해 먹는 샘물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음료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먹는 샘물은 19% 성장률을 기록, 전체 음료 시장의 성장률(17%)을 추월했다. 지난해 중국 포장음용수 업계의 전체 시장 규모는 연 1200억위안(약 19조8000억원)이다.

  현재 롯데는 장백산 아래에 있는 길림성 백산시 장백(長白)조선족자치현의 마록구진(馬鹿溝鎭)에서 장백산 물을 생산하고 있다. 농심이 물을 퍼올리는 곳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안도현(安圖縣)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이다. 롯데와 농심 모두 장백산 천지(天池)에서 발원한 물로, 수원지는 모두 조선족 자치지역에 속한다. 다만 칼륨과 마그네슘 등 각종 함유 성분에서는 미세한 차이를 보인다.

  장백산(長白山)산 일대는 중국의 5대 생수 수원지 중 하나다.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 등 세 강의 발원지로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하다. 과거 열악한 교통이 걸림돌이었으나 최근 물류망이 개선되며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먹는 샘물 업계 선두권인 농푸산췐(農夫山泉), 와하하(娃哈哈), 캉스푸(康師傅)가 2000년 초부터 차례로 백산시 정녕현(靖寧縣)에 취수 공장을 세워 장백산 샘물을 취수해 왔다. 이에 '장백산 지하수가 고갈될 것'이란 우려마저 제기될 정도다.

  ‘신씨 형제’들 역시 장백산 현지의 생수 업체에 투자를 하는 식으로 샘물을 생산 중이다. 생수 브랜드로는 모두 ‘백산(白山)’이란 이름을 붙였다. 백산은 한국과 조선에서 부르는 ‘백두산’과 중국에서 부르는 ‘장백산’에서 따온 약칭이다. 한국명인 ‘백두산’을 중국 시장에서 사용했을 경우 자칫 초래할 수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반감을 미리 경계했다고 얘기된다.

  롯데와 농심이 중국 시장에 유통시키는 먹는 샘물 물량은 기존에 국내로 들여오던 장백산 샘물을 중국 시장으로 돌려서 판매하는 것이다. 롯데는 2012년 10월 ‘백두산 하늘샘’이란 생수를 한국내에 유통시키고 있다. 농심 역시 ‘삼다수’ 유통권을 강제로 회수당한 뒤, 2012년 12월부터 ‘백산수’란 브랜드의 장백산 샘물을 한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롯데와 농심의 13억 물 시장 공략이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중국의 먹는 샘물 시장은 중국과 중국 타이완 업체들이 막강한 유통망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미국 코카콜라를 비롯 스위스 네슬레, 프랑스의 다농 등 세계 굴지의 식음료 기업들도 각각 ‘빙루(氷露)’ ‘췌차오(雀巢)’ ‘이리(益力)’ 등의 브랜드로 진출해 있다. 먹는 샘물 업체들만 줄잡아 500여곳으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이 중 ‘캉스푸’ ‘농푸산췐’ ‘와하하’ ‘이바오(怡寶)’가 업계 선두다. 현지 토종 업체인 농푸산췐과 와하하는 기존 생수기업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빨간색 병 포장을 도입한 토종 마케팅으로 성공했다. 빨간색은 생수의 맑고 투명한 이미지와 거리가 있어 해외 생수기업들은 대개 사용하기를 꺼린다. 하지만 농푸산췐과 와하하의 빨간색 포장은 적중했고, 시장점유율을 급속히 늘렸다.

  1996년 상하이를 발판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농심은 한인타운을 위주로 물 시장을 늘려 왔다. 한국인이 많이 사는 아파트 판촉은 물론, 생수배달 서비스를 병행해 왔다. 과거 제주도개발공사와 함께 생산한 삼다수를 일부 유통시키며, 생수 판매 노하우를 쌓은 것도 농심의 장점이다.

  진출 초기인 롯데는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등 유통계열사를 최대한 활용해 유통망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네덜란드계 대형마트 마크로를 인수하며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는 소득수준이 높은 동부연해를 거점으로 105곳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최근 한국 브랜드 제품이 합리적 가격대의 고급 제품(매스티지)으로 인정받고 있는 점은 롯데와 농심 생수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일례로 과거 농심이 유통하다가 광동제약에서 판매하는 제주산 ‘삼다수’의 경우 중국의 유명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프랑스의 ‘에비앙’ ‘볼빅’과 거의 동급의 대접을 받는다.

  다만 소득수준이 낮아 여전히 저렴한 물을 선호하는 것은 한 가지 걸림돌이다. 중국의 생수 시장 역시 지하수를 정화한 ‘순정수(純淨水)’ 위주로 형성돼 있다. 순정수는 지하수를 걸러 병에 넣은 샘물을 뜻한다. 대도시 주변에서 생산해 운반비 등을 줄일 수 있다. 순정수는 중국 생수 시장의 약 50%를 차지한다.

  순정수는 광천수에 비해 물맛이 밋밋하고, 함유된 각종 미네랄 성분도 광천수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얘기된다. 이에 “중국 생수 업체들과 정면 대결을 벌이기보다 품질과 브랜드를 앞세우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생수 시장에서는 ‘짝퉁 생수’들도 여전히 활개치는 상황이다. 철저한 품질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것. 농심 홍보실의 장재구 차장은 “백산수의 경우 이제 1년 정도 지난 판매 초기 단계지만, 한인 시장에서는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며 “올해는 중국 현지 대형마트인 다룬파, 까르푸, 로터스 등에서 판촉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물 시장 진출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주간조선
0

中韓동향 목록

中韓동향 목록
韓 기획력 + 中 자금력’ 패션 한류 확산시킨다 인기글 韓 기획력 + 中 자금력’ 패션 한류 확산시킨다 KOTRA, 양국 공동 패션펀드 추진‘한국식 스타일’ 선풍적 인기 끌자 中기업들, 국내 업체 인수 큰 관심화장품-드라마 등으로 확대될 듯KOTRA가 한국 패션에 관심이 높은 중국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한중 양국이 공동 운영하는 ‘패션 펀드’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뜨거운 중국 내 한류(韓流)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까지 더해지면서 패션, 화장품, 드라마 제작 등 문화 콘텐츠 사업 전반으로 한중 양국의 공동 투자가 확대…(2014-07-10 23:00:16)
한류심층동향보고서 한류Now(2014년 1분기) 인기글 한류NOW’ 7호에서는 2014년 1분기에 일어난 다양한 한류의 소식을 담아내었다. 특히 아시아, 미주, 유럽 국가 내 주요 한류 동향을 살펴보고, `제3차 해외한류실태조사` 요약본을 소개하였다. 또한 일본 내 혐한류 시장, 한국 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출, 문화 ODA에 기여한 한류,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한국 드라마의 중국진출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분기 내 제조업, 관광업, 문화 분야에서 나타난 한류의 다양한 파급효과를 살펴볼 수 있다. I. 해외 한류 동향 1. 아…(2014-07-11 13:34:41)
중국 백화점 유통업계에도 ‘한류 바람’ 분다 인기글 중국 백화점 유통업계에도 ‘한류 바람’ 분다 2014년 07월 10일 (목) 21:04:54 오은정 기자 ohjiya@naver.com 글로벌 유통컨설팅 전문기업 오엠지네트웍스(www.omgworld.com)가 중국 내이멍구 성도인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천위(天威)백화점과 합작법인 방식으로 한류상품 유통 사업에 진출한다.(주)오엠지네트웍스의 김정배 부회장은 중국 내이멍구 성도인 후허하오터(呼和浩特)역에서 1km, 공항에서 5km 거리의 도심지역에 이…(2014-07-11 13:29:45)
'한류 블랙홀' 중국, 한국대중문화 인재 … 인기글 중국이 한국대중문화 인재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가 SBS를 휴직하고 중국에서 영화감독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안병기 감독 등 영화감독이 중국에 진출한 데 이어 드라마 '주군의 태양' 등을 쓴 홍자매 방송작가와 '파리의 연인' '신사의 품격'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중국행에 합류했다.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성공으로 유인나 등 출연진…(2014-07-11 12:57:54)
어떻게 中에 '공포한류' 일으켰나 인기글 -안병기 감독 연출한 '분신사바' 리메이크작, 中서 108억원 수익-中 먼저 개봉한 '분신사바2' 中호러영화 최단기록 관객수 경신'가위' '폰' '분신사바' 등을 연출하고 중국에서 '공포영화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분신사바2' 안병기 감독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분신사바2'는 2년 전 자살한 친구와 관련된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과 갈등, …(2014-07-11 12:54:07)
“나는 이렇게 점포를 찾았다.” 인기글 “나는 이렇게 점포를 찾았다.” 중국에서 창업을 위해 한국인으로서 가장 어려운 일이 아마도 로케이션(점포, 사무실, 공장부지 등) 찾는 일이다. 땅도 넓고, 여기저기서 큰 쇼핑몰이 공사 중이고, 시내 중심에 가면 임대료가 턱없이 비싸고 한국에서, 한국인으로도 로케이션을 찾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인데, 하물며 외국에서 그것도 비즈니스의 많은 부분이 꽌시로 엮여진 중국에서 자리를 찾는다라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실, 이 로케이션 문제 때문에 많은 한국창업자가 …(2014-07-10 22:14:32)
현대차, 중국 판매만족도 최고 평가 달성 인기글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현대·기아차(現代汽車)는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하는 ‘2014 중국 판매 만족도 평가(SSI, Sales Satisfaction Index)’에서 베이징현대(北京現代, 현대차 중국법인)가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 응대·딜러 시설·딜러 역량 등에 대한 종합적인 판매 만족도를 조사한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772점을 기록, 같은 점수의 둥펑시트로엥(東風雪鐵龍)과 함께 일반 브…(2014-07-04 05:59:57)
농심,백두산에 최대 투자 "백산수,신라면처럼 키운다 인기글 2천억원 투자..연간 100만톤 생수공장 추가 건설생산량 25톤에서 125톤 껑충..해외도 공략박준 대표 "백산수, 농심의 100년 이끌 것" 농심은 18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백산수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백산수 신공장에서는 농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2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자치주 이경호(李景浩)주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농심이 백두산 백산수 생수공장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 농심이 창…(2014-06-19 15:04:49)
中 진출 한국기업 사회공헌 조사해보니 인기글 CSR 인식 변화, 재중기업 절반 “현지 CSR은 필수경영 전략”기업 이미지·브랜드 가치는 Up, 이직률은 Down #1. 톈진(天津)에 위치한 A제조사는 최근 3교대 근무 노동자를 위한 복지동을 신설했다. 샤워시설, 헬스장, 영화관, 오락실, 외국어 교실을 설치했다. 또 최근 입사한 '주링허우(90后·1990년대생 세대)와 부모님 옷 만들어 드리기, 생일 이벤트 등 감동이벤트를 적극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 춘절(春节) 전후 18%에 달하던 이직률이 올해 4%로 크게 떨어졌다…(2014-06-19 15:00:00)
아시아나항공, 중국 충칭에 ‘아름다운 교실’ 선사해 인기글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중국 충칭에서 ‘아름다운 교실’을 선사했다”고 송준혁 아시아나항공 연길지점장이 전해왔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 본부장은 6월 3일(현지시각) 중국 충칭 사핑바구(沙坪坝区) 얼탕(二塘)소학교에서 안성국 주 청두총영사, 차이다오징(蔡道静) 구정부 부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가 2012년부터 3년간 중국 21개 지점이 위치한 …(2014-06-06 07:14:28)
롯데백화점, 선양에 中 5호점 개점 인기글 2017년까지 쇼핑몰·테마파크·호텔 복합된 '롯데타운' 오픈(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롯데백화점은 31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중국 5호점인 선양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의 해외 점포 중 7번째로, 중국 내에 문을 연 점포 중에서는 가장 크다.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에 연면적 12만2천㎡, 매장 면적 7만3천㎡로, 입점 브랜드 수는 420여 개다.선양점이 들어서는 지역은 대학교 4개를 포함해 학교 70여 개가 몰린 곳으로, 35세 이하 인구 비율이 40%에 …(2014-05-30 06:40:01)
[열람중]장백산 물 놓고 한국 '신씨 형제' 광천수… 인기글 20조원 중국 시장 놓고 ‘신씨 형제’ 장백산 물 전쟁  신격호의 ‘백산지’ 신춘호의 ‘백산수’에 도전장 롯데가 중국의 장백산 샘물로 13억 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의 중국 현지 자회사인 롯데장백음료는 지난 5월 초 중국 길림성(吉林省) 백산시(白山市)에서 퍼올린 장백산 샘물을 중국 시장에 내놓았다. 장백산 샘물에는 ‘백산지(白山池)’란 브랜드를 붙였다. 롯데 측은 중국 현지에 진출한 유통계열사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시범 판매를 하며 시장 반응을 타진 중이다. 롯데가 장백산 …(2014-05-23 06:35:43)
한국인 유학생 주축 '한가족' 자원봉사단 … 인기글 매주 일요일마다 캠퍼스 쓰레기 수거  성원 초기 50명서 현재 100여 명으로 증가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한국인 유학생 주축의 '한가족'자원봉사단이 헤이룽장성 하얼빈공업대학에 설립된 가운데, 활약상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한가족'자원봉사단은 타인 나아가 사회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이 '한가족'자원봉사단은 매주 일요일마다 여러 개 팀으로 나뉘어 한 시간여 …(2014-04-21 06:28:01)
韓농식품, 중국수출 매년 증가.."늘릴 방법 없나" 인기글 aT, 중국 상하이서 '수출확대 토론회' 열어(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한국 농식품의 중국 수출이 최근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농식품이 중국인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중국에서 일부 품목이 대접을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9억 4천800만 달러로 전년 9억600만 달러에 비해 4.6% 증가했다.2009년 4억 2천…(2014-04-10 10:03:54)
"한류스타 인기 뜨겁지만 '돈만 밝힌다' … 인기글 中 엔터테인먼트 업체 맥스타임스 첸리즈 대표(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현재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와 스타의 인기는 그야말로 뜨겁다. 규제가 많은 공중파 TV 대신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다 보니 젊은층을 중심으로 순식간에 달아오른다. 하지만 그만큼 인기는 금방 식어버리기도 한다.최근 한국 드라마 판권과 한국 배우 광고 모델 계약 등을 위해 방한한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업체 맥스타임스의 첸리즈(陳礪志) 대표는 연합뉴스에 "일회성 인기는 한국 배우들이 만든 것"이라고 꼬집었다. …(2014-04-10 09:57:35)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