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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하청업체 근로자들, 대규모 파업
.광둥성(广东省)에 있는 삼성전자의 중국 하청업체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이 대규모 파업을 일으켰다.산둥성(山东省) 뉴스사이트 대중넷(大众网)의 보도에 따르면 둥관시(东莞市)에 있는 산무캉(善募康)과기유한공사의 2천명이 넘는 신입 직원들이 임금 인상과 근로자의 사회보험 납부 금액을 줄여줄 것을 요구하며 파업을 일으켰다.산무캉과기유한공사는 한국 삼광그룹의 중국지사로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5천여명의 근로자가 일하…(2014-04-04 08: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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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파견근로자 규제 강화…현지 韓 기업 비상
중국이 파견근로자 고용 규제에 나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국내 언론은 코트라 발표를 인용해 "중국 정부는 파견근로자(노무파견) 수를 총 고용인원의 10%로 제한하는 내용의 '노무파견 잠정 시행규정'을 이달부터 시행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규정에 따라 현재 파견근로자 비중이 총 고용인원의 10%를 초과한 기업들은 향후 2년간의 유예 기간 안에 파견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외주를 주는 등 고용구조를 바꿔야 한다.코트라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생산라인 …(2014-04-04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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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삼성 사장이 밝힌 중국사업 성공비결은...
"삼성이 중국에서 성공한 것은 중국 시장과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생산한 덕분이다"중국삼성 장원기 사장이 인민일보(人民日报) 기자의 삼성의 중국 사업 성공 비결에 대한 질문에 답한 내용이다. 인민일보는 장원기 중국 삼성사장과 인터뷰하고 삼성의 중국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과 올해 스마트기기의 전망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 매출액이 758억달러(80조9천847억원)로 최고기록을 세웠는데, 여기에는 삼성이 중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것과 무…(2014-04-04 08: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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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포럼의 중국시장 뚫기 성공사례 전략
.[박병형박사 벤처컬럼]SW기업, 해외진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소셜벤처포럼의 중국시장 뚫기 성공사례 전략> 소셜벤처포럼 회장 박병형 Ph.Dsvmk@metam.co.kr 중국인 CEO는 나에게 이렇게 말해줬다. “한국 SW(소프트웨어)기업인들은 중국진출하는 방법이 정해진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장조사차 와서는 조선족을 만나 시장을 듣고 북경에 한국인만 득실대는 곳에 머무르며 중국을 다 아는 것처럼 하다가 지사를 허름하게 세우고 한국에 가서는 중국진출을 했다고 하는 모습이 뭔가 중…(2014-04-04 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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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시에 韓中 공동 '무궁화 동산' 만든다
양국 '교류협력 확대 계기' 기대감(우시<중국 장쑤성>=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武錫)에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무궁화 동산'을 만든다.중국 상하이(上海) 주재 한국문화원은 우시시 정부와 함께 우시 메이위안(梅園)안에 무궁화를 심어 가꾸는 '한국화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29일 현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거대한 담수호인 타이후(太湖) 부근 빈후(濱湖)구에 위치한 메이위안은 300여 종의 매화나무로 꾸며진 80만㎡ 규모의 관광명소다.한국화원은 메이위안의 내부 북…(2014-03-29 17: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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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국서 보이스피싱 사기로 징역 14년에 추방
산둥성(山东省) 칭다오(青岛)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을 만들어 수억원(한화, 이하 동일)을 가로챈 한국인이 징역 14년에 추방형을 선고받았다. 중국 종합일간지 반도도시보(半岛都市报)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전(全)모 씨는 자신의 수하들을 칭다오 청양구(城阳区)로 불러들여, 한국 캐피탈공사 직원으로 사칭하는 교육을 시켰다. 이후 이들 일당은 인터넷전화로 한국에 대출을 제공해준다는 사기전화를 걸었다고 온바오가 전했…(2014-03-27 08: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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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자녀교육 비결 전파하는 한국 교육전문가
"여러분, 나는 나자신을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애의 리더십을 키울가요?"… "일요일 저녁마다 유머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강의를 집에서도 들을수 있어 너무 수확이 큽니다. 제때에 듣지 못해도 다시듣기를 클릭하면 되지요."장춘시에 살고있는 5살짜리 애 엄마가 토로하는 즐거운 마음이다. 한국 유아교육분야의 권위전문가로 불리우는 김일태박사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부터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 '교육일번지'프로를 통해 부모들의 고민을 풀어주고있어 화제다. 알…(2014-03-20 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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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군교향악단 베이징서 중국방문 첫 공연
한국 국군교향악단이 17일 저녁 중국국가대극원에서 중국 방문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한국 국군교향악단은 초청에 의해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중국인민해방군 문예대표단이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열린 중한 수교 2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한 답례 방문으로서 중한 두 나라 군대가 군사문화분야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려는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공연에서 한국 국군교향악단은 중한 두 나라 국가와 군가를 연주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 텔레비전연속극 주제가, "아리…(2014-03-19 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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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식품, 中 내수시장 공략 '시동'
광저우서 대규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개최(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26일 중국 광저우 동방호텔에서 '대중(對中)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이번 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국 상무부가 공동 후원했다.행사에는 중국 최대 유통체인인 뱅가드를 비롯해 까르푸, 월마트 등 대형마트와 중간 유통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중국 바이어들은 버섯, 유자차, 홍삼 같은 신선농식품뿐만 아니라 조…(2014-02-26 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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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중국사업 올초부터 속속 결실
SK, 중국사업 올초부터 속속 결실
유화·에너지·반도체서…"30년 안목 차이나인사이더 전략 성과"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SK가 중국에서 오랜 기간 공들였던 석유화학, 에너지 사업들이 올해초부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K그룹 최대의 중국투자인 우한(武漢) 화학 프로젝트가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등 그동안 중국에서 준비해왔던 사업들이 속속 가동에 들어가거나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먼저 지난해 6월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과 손…(2014-02-03 0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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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세금 가장 많이 내는 한국기업 ‘이랜드’
上海 세금 가장 많이 내는 한국기업 ‘이랜드’
이랜드 차이나 지난해 1550억원 납부, 3차 산업 중 35위상하이시 세무부는 ‘2013년 3차산업 100대 납세 기업’과 ‘2013년 제조업 100대 납세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상하이시가 발표한 중국 100대 납세기업(2, 3차 산업) 중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랜드 차이나가 이름을 올렸다. 이랜드 차이나는 2차, 3차 산업 통합 납세 순위에서 49위를 기록했다. 이랜드는 8억8700여위안(한화 1552억원)을 납부해 3차 산업 중…(2014-01-28 1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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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재중한인 불법체류자 구제특별위원회
"시선집중" 재중한인 불법체류자 구제특별위원회
베이징에서 중국 곳곳의 불법체류자를 안전하게 귀국시키는 민간조직이 있다. 바로 지난해 2월 발족돼 운영되고 있는 불법체류자 구제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학)이다.
불법체류자(불체자)들은 합법적으로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으며 지인들의 집이나 노숙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범죄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불법체류자의 신변을 파악해 신속히 귀국시키는 것이 중요…(2014-01-15 09: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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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없다" 中 진출 韩 기업, 망하는 이유…
"머리가 없다" 中 진출 韩 기업, 망하는 이유 2포스코 차이나 성공 스토리
2011년에 작고한 포스코 박태준 전 회장. 그는 1978년 당시 입사한 지 4년된 포스코 차이나 김동진 전 회장을 싱가폴사무소 주재원으로 발령을 내고 사장실로 그를 불렀다. 김동진 전 회장은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잔뜩 긴장해서 사장실로 들어갔더니 해외주재원 생활에 주의할 점을 이것저것 일러주시고는 대뜸 '중국 전문가가 되어 돌아오라'고 지시하셨다. 싱가폴로 가는데 '중국전문가'라니, …(2014-01-09 08: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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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진출 韩 기업, 망하는 이유 (1)-현지화
中 진출 韩 기업, 망하는 이유 (1)-현지화
내수시장 공략 '현지화'
중국 진출 한국기업이 몇년전부터 추진해온 '현지화 전략'을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중국에 대한 시각이 제조업 기지에서 유통 시장으로 바뀌면서 추진해온 현지화 전략이 곳곳에서 문제가 노출되고 있다.
1992년 한중수교 이후 국내 제조업체들 뿐 아니라 대기업이 대거 중국에 진출해서 현지 공장에 세우고 제조기지를 구축했다. 한국은 산업화의 성공으로 2차산업 시대를 넘어 3차산업시대로 진입하면서 …(2014-01-09 07: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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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중국 기간트텍스타일 박장현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지방 전문대 졸업, 대만 유학, 남보다 먼저 시작한 직장생활…. 스펙이라곤 어디 하나 내세울 게 없는 박장현(29) 씨.그는 중국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에 있는 의류 생산·수출회사인 '기간트 텍스타일'에서 해외영업 파트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직원 600명이 넘는 한·중 합작회사에 지난해 초 입사했고, 국내 대기업에 취업해 일하는 또래들과 비슷한 연봉을 받으며 '종합무역상사' 사장이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2014-01-02 0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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