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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사막방지》 두 모범인물 뜨겁게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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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5-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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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중한 우호림》을 가꾸는 녕하 백급탄사막방지식수활동에서 국적은 달라도 공동한 목표를 지향하는 중한《사막방지》두 모범인물-왕유덕국장과 박준호회장은 뜨겁게 손을 잡았다.

한국 박준호회장이 이끄는 《황막사》는 녕하사막의 한자락 500무의 사막지를 맡고 해마다 식수조림을 지속적으로 할것을 기약했다.

한국《황막사》박준호회장은 중국에서 최초로 선정한 《2010년 록색중국초점인물 <국제공헌상>》을 받아안은 분이다.

《록색중국초점인물》 평의활동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해마다 진행해온 대형행사이지만 《국제공헌상》을 받은 사람은 세계적으로 2명뿐이다.

《식수조림은 자손들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주는 내 인생의 희망》이라고 말하는 박준호회장, 그가 중국 사막에 나무를 심기 시작한데는 그럴만한 사연이 깃들어있다.

1995년, 박준호회장은 중국 내몽골자치구 서북부를 고찰하는 기회를 갖게 되였는데 그때 내몽골 자루드기(扎鲁特旗)로 가는 도중 《중일우호림》이라고 쓴 비석을 발견하고 놀라움과 함께 강렬한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 환경보호운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 되였고 식수조림에 뛰여들 결심을 다졌다고 한다. 그래서 설립하게 된것이 바로 오늘의 민간단체인 《황막사》이다.

《황막사》는 1999년부터 내몽골자치구, 길림성, 료녕성과 녕하회족자치구 사막에서 올해까지 14회째 식수조림을 해왔다.《황막사》는 한국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뜻있는 순수한 한국 국민들의 자발기금으로 식수를 해왔다.

특히 2009년부터는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와 손잡고 함께 식수를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한 민간교류로서의 역할을 조용히 해왔다. 이번 행사도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황유복소장의 공동노력으로 이뤄지게 된것이다.

황유복소장의 알선으로 《황막사》가 찾게 된 중국 녕하회족자치구 령무시 백급탄사막방지림장의 왕유덕림장 또한 《전국사막방지영웅》, 《200명 감동중국인물》 등 30여개의 영예칭호를 받은 훌륭한분이다. 그 아름찬 영예들 가운데서도 《전국사막방지영웅》이란 칭호는 전국적으로 2명뿐이다.

왕유덕씨는 30여년간 드높은 책임감과 간고분투의 정신, 과학적인 관리로 사막을 다스려 나라에 거대한 기여를 해왔다.

32년전, 왕유덕씨가 사업의 수요로 백급탄사막림장에 파견되여왔을 때 이곳엔 전기도 수도물도 학교도 없었고 70%나 되는 농민들이 생활난으로 자리를 뜨려 했었다. 게다가 림업사업경비는 15만원밖에 안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는 농민들을 이끌고 광주리도 엮어 팔고 음식점도 운영하고 심지어 길거리에 나가서 막로동을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 후에는 차츰 수리공장, 벽돌공장 등을 운영해 수입을 점점 늘이면서 나무심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겪어온 간난신고는 이루 한입으로 다 말할수 없다.

왕유덕국장은 50여만무의 사막을 울창한 수림으로 건설했고 과수원 1만여무, 묘목기지 5000여무를 가꿨으며 림장면적은 원래의 25만무로부터 148만무로 확대발전시켰고 고정자산은 40만원으로부터 1억원으로, 림목자산은 500만원으로부터 6억여원으로 증가시켰으며 6개의 대외원조사막방지대상(外援治沙项目)을 실시하여 중국 림업의 대외합작과 교류에 새로운 길을 열어놓았다.

현재 녕하 령무시 백급탄 국가급 자연보호구관리국의 당위서기 겸 국장직을 맡고있는 왕유덕씨는 《훌륭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창조해가는것이 바로 나의 꿈》이라며 백급탄사막지대를 세계인을 흡인하는 관광지로 건설할 설계도를 펼쳐가고있다.

중한 《사막방지》 두 모범인물- 왕유덕국장과 박준호회장이 굳게 손잡고 녕하사막에 수놓는 《중한 우호림》 과 함께 중한 량국 인민들의 우의도 날로 더욱 돈독해질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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