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시장 잡아라' 한국차, 상해모터쇼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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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4-23 12:11|본문
'중국 차시장 잡아라' 한국차, 상해모터쇼 총출동
현대, 기아, 쌍용 등 한국 자동차기업이 20일 개막한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신차를 발표하고 중국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상하이신국제전시센터(上海新国际博览中心)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중국시장의 전략 차종인 ‘미스트라(MISTRA, 중국명 名图)'를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미스트라'는 현대차가 중국 시장 내 중형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중국전략차종으로 개발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 현장에서 소비자 의견을 최종적으로 반영해 올해 말 ‘명예와 성공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계획’이라는 뜻의 ‘밍투(名图)’라는 중국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미스트라'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 것 외에도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싼타페’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리무진’을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한편 ‘로헨스(국내명 제네시스)’, ‘로헨스 쿠페(국내명 제네시스 쿠페)’ 등 프리미엄 양산차 및 ‘쏘나타 하이브리드’, ‘ix35(국내명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를 대거 전시했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최성기 부사장은 "콘셉트 모델로 먼저 선보이는 중국전략차종 ‘미스트라’와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싼타페’가 현대차의 중국 내 새로운 10년을 위한 첫 작품이 될 것”이라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맞는 현지화된 차량과 우수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현지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만들어갈 것”이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 ‘K9’, ‘더 뉴 K7’, ‘올 뉴 카렌스’ 등 3개 차종을 비롯해 콘셉트카 ‘CUB(캅, 개발명 KND-7)’, 둥펑웨다기아 자주브랜드 ‘화치(华骐, HORKI)’의 콘셉트카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중국 대형차 시장에서 선전을 기대하며 처음으로 선보인 ‘K9’은 전장 5,090mm, 전폭 1,900mm, 전고 1,490mm의 차체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3.8 GDi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고품격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K7’은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의 혁신성과 역동성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지난해 광저우(广州)모터쇼에서 사전공개 됐던 ‘올 뉴 카렌스’는 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고객의 편의를 도왔다.
기아차는 5월 말경 ‘올 뉴 카렌스’, 6월 중 ‘더 뉴 K7’, 11월 중 ‘K9’을 중국 지역에 런칭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 ‘K9’과 준대형 세단 ‘더 뉴 K7’등을 선보여 중국 대형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패밀리카 ‘올 뉴 카렌스’, 콘셉트카 ‘CUB(캅)’, 둥펑웨다기아 자주브랜드 ‘화치’의 콘셉트카, K시리즈 등 다양한 차량들을 모터쇼에 선보여 중국 지역 고객층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모터쇼에서 '렉스턴 W’를 중국 시장에 출시하고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렉스턴 W’는 디젤 엔진 2종과 가솔린 엔진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주행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속한 변속 타이밍과 탁월한 안정성을 검증받은 벤츠 e-Tronic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716㎡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렉스턴 W’, ‘코란도 C’, ‘체어맨 W 리무진’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SIV-1’을 비롯한 총 7개 모델을 전시하며 라인업 보강과 더불어 현지 시장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형 SUV 콘셉트카 ‘SIV-1’는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쌍용차의 미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SUV 시장에서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출시 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전통의 스테디셀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SUV ‘렉스턴 W’의 가치를 십분 활용해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상하이신국제전시센터(上海新国际博览中心)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중국시장의 전략 차종인 ‘미스트라(MISTRA, 중국명 名图)'를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미스트라'는 현대차가 중국 시장 내 중형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중국전략차종으로 개발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 현장에서 소비자 의견을 최종적으로 반영해 올해 말 ‘명예와 성공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계획’이라는 뜻의 ‘밍투(名图)’라는 중국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미스트라'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 것 외에도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싼타페’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리무진’을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한편 ‘로헨스(국내명 제네시스)’, ‘로헨스 쿠페(국내명 제네시스 쿠페)’ 등 프리미엄 양산차 및 ‘쏘나타 하이브리드’, ‘ix35(국내명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를 대거 전시했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최성기 부사장은 "콘셉트 모델로 먼저 선보이는 중국전략차종 ‘미스트라’와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싼타페’가 현대차의 중국 내 새로운 10년을 위한 첫 작품이 될 것”이라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맞는 현지화된 차량과 우수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현지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만들어갈 것”이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 ‘K9’, ‘더 뉴 K7’, ‘올 뉴 카렌스’ 등 3개 차종을 비롯해 콘셉트카 ‘CUB(캅, 개발명 KND-7)’, 둥펑웨다기아 자주브랜드 ‘화치(华骐, HORKI)’의 콘셉트카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중국 대형차 시장에서 선전을 기대하며 처음으로 선보인 ‘K9’은 전장 5,090mm, 전폭 1,900mm, 전고 1,490mm의 차체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3.8 GDi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고품격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K7’은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의 혁신성과 역동성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지난해 광저우(广州)모터쇼에서 사전공개 됐던 ‘올 뉴 카렌스’는 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고객의 편의를 도왔다.
기아차는 5월 말경 ‘올 뉴 카렌스’, 6월 중 ‘더 뉴 K7’, 11월 중 ‘K9’을 중국 지역에 런칭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 ‘K9’과 준대형 세단 ‘더 뉴 K7’등을 선보여 중국 대형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패밀리카 ‘올 뉴 카렌스’, 콘셉트카 ‘CUB(캅)’, 둥펑웨다기아 자주브랜드 ‘화치’의 콘셉트카, K시리즈 등 다양한 차량들을 모터쇼에 선보여 중국 지역 고객층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모터쇼에서 '렉스턴 W’를 중국 시장에 출시하고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렉스턴 W’는 디젤 엔진 2종과 가솔린 엔진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주행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속한 변속 타이밍과 탁월한 안정성을 검증받은 벤츠 e-Tronic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716㎡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렉스턴 W’, ‘코란도 C’, ‘체어맨 W 리무진’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SIV-1’을 비롯한 총 7개 모델을 전시하며 라인업 보강과 더불어 현지 시장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형 SUV 콘셉트카 ‘SIV-1’는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쌍용차의 미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SUV 시장에서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출시 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전통의 스테디셀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SUV ‘렉스턴 W’의 가치를 십분 활용해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