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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한국인 여성 기장 조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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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4-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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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창공을 누빈다

 
                                     -중국 최초 한국인 여성 기장 조은정
 
 
                                    
 
보통 ‘꿈’하면 ‘장래희망’을 떠올린다. 그래서 “꿈이 뭐니?”라고 묻기 보다 “뭐가 되고 싶니?”라고 한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꿈은 ‘이룬다’기 보다 ‘되는 것’으로 인식됐다. 꿈나무 시절을 지나면 이 질문도 끝이다. 성장판이 닫힌 20대 취업준비생에게 꿈을 묻는 건 실례다. 일단 뭐든 돼야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여자나이 29살에 꾸는 꿈은 안정감 있는 30대, 심신안정을 위한 재력, 안정의 결정판 결혼! 이 나이엔 궤도 밖의 꿈은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평화 안정 수호’를 부르짖게 된다. 

“시도해 보기 전에는 결과는 아무도 몰라요. (나이는)늦었지만 (도전은)늦지 않아요. 자기 자신과 자신의 꿈을 믿어보세요. 저도 할 수 있었던 일인데 여러분도 할 수 있죠.”

29살에 파일럿의 꿈에 도전한 지샹(吉祥)항공 조은정 기장(42). 그녀의 파일럿 도전기는 감동이다. 꿈을 이루겠다는 열정이 성실과 노력을 만나 이뤄낸 결과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다. 중국에서 비행의 꿈을 이룬 파일럿 조은정을 쉬자후이(徐家汇)에서 만났다. 
 
방송에서보다 실물이 2.5배는 예쁘다. 파일럿이 워낙 남성성(性)이 강한 직종이다 보니 미모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나 보다. “화면발이 안받아요~” 아쉬움을 토로하는 그녀, 여자다. 브런치를 나누며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속으로 빠져들었다. 
 
‘열정’이 멈추면 도전도 없다

다양한 사람을 인터뷰하면서 느낀 생각은 ‘열정은 천성이구나’다. 그녀 역시 태생적으로 내면의 열정이 가득한 사람인 듯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를 여의고, 6남매 중 늦둥이 막내로 자라다 보니 바로 윗 형제지만 터울이 커 혼자서 고민하고 스스로 결정해야 했던 성장기를 보냈다. 대학 진로부터 직업선택까지 그녀는 치열했다. 뼛속 깊이 자기애(愛)로 무장된, 인생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타고났다. 

“역마살인가 봐요. 외국에서 살고 싶었어요. 그래서 미대를 졸업했지만 호텔리어가 되고 싶었고, 막상 근무해보니 해외로 나갈 확률이 낮다는 걸 알게 되자 자연스럽게 또 다른 꿈을 찾게 됐죠.”

열정이 없으면 도전도 멈춘다. 사실, 누구든 꿈을 꿀 수 있다면 이룰 수도 있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말처럼 꿈꾸지 않으니 이룰 수 없을 뿐. 그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고자 애썼다. 그리고 그것을 찾았을 때 고민은 했지만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다. 

“안돼도 내가 원하는 대로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서 노력할 때 내 온 힘을 다할 열정이 솟아나온다고 생각해요. 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하고 싶은지 아닌지의 문제라고 믿었어요.”

최근 한국언론이 그녀를 조명하는 것은 ‘중국 최초 한국인 여성 기장’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다. 하지만 더 주목할 것은 여자나이 29살에 파일럿이라는 꿈을 꿀 수 있는 열정이 아닐까. 
 

 
 새로운 도전에 ‘성실’은 기본 

미대졸업-일본유학-호텔리어-대사관근무-미국유학-파일럿로 이어지는 그녀의 행보는 유복한 환경에서 누려 온 여유로 느껴진다. 잘 깔아놓은 배경에 자신의 노력을 살짝 얹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걸어올 수 있었던 길처럼 보인다. 그녀의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는 이것이다. 그녀는 경기도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A~Z까지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해야 했던 환경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성실하게 노력하지 않으면 안됐다. 

“학창시절 12년간 개근상을 받았어요. 동네 이름도 ‘산촌리’인 경기도 이천에서 왕복 1시간 거리의 초등학교를 아파도 꼭 갔어요.”

우등상보다 개근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학교와 달리 사회에서는 때론 개근상이 우등생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그녀 역시 그런 경험을 했다. 중국 항공학교 비행교관시절, 오전 오후 교대해도 되는 곳인데도 아침 6시에 출근해 밤 10시 넘어 퇴근했다. 
 
일이 좋아서도, 월급을 많이 줘서도 아닌, 그저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조금이라도 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지 않을까 싶어서다. 그녀의 성실함을 눈여겨 본 학교에서는 전례없던 ‘우수 교관 표창장’을 만들어 첫번째 수상자의 영예를 안겨줬다. 언제 어디서든 그녀에게 성실은 기본이었다. 
 
끝없는 공부, 중국어를 못하면 그저 외국인일 뿐 

그것이 어떤 꿈이든 목표가 생기면 그녀는 머뭇거리지 않는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은 기회를 만나면 항상 상상 이상의 결과를 낳았다. 특히 어학! 중국에 사는 교민들의 영원한 숙제인 어학공부는 캡틴의 자리에 오른 지금까지도 이어진다. 일본어는 유학을 통해 얻어냈지만, 호텔리어가 되고, 미국 대사관에서 대사 비서로 일할 때까지 영어권에서 생활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 언빌리버블이다. 

여고시절 영어에 흥미를 가졌던 그녀는 88올림픽 때 우연히 본 배우 같은 40대 외국인 남자에 반해 펜팔을 하기 시작했다. 미국 IT기업의 주재원이었던 그와 펜팔로 다져진 영어실력은 대학에서 학점으로 빛을 발했다. 비록 실패의 쓴맛을 봤지만 승무원이 되기 위해 영어공부에 몰입했었고, 호텔리어를 목표로 꾸준히 어학공부를 했다. 그 후 다시 미대사관 입사 조건에 맞는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해 호텔에 근무하는 동안 매일 아침 7시 영어학원을 다녔다. 그러기를 7개월, 결국 미대사관 대사 비서로 입사, 또 해낸 그녀! 
 
 중국어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비행공부를 하는 동안 학비와 생활비가 부족해서 선택했던 중국행, 그녀는 내몽고 바우터우(包头) 항공학교에서 비행교관을 하면서 영어로도 지장없이 교육을 할 수 있었지만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지샹항공에 입사했을 때 그녀는 회사 창립 1주년 행사에서 서툰 중국어로 무대 인사를 할 수 있었다. 

“중국회사에서 일하는데 중국어를 하지 못하면 그저 외국인이라는 느낌밖에 주지 못할 것 같았어요. 회사 동료에게 내가 그들과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었죠. 그들에게 거리감을 갖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녀는 말한다. 준비가 되어 있으면 기회가 왔을 때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다고, 준비는 두려움을 막아주는 예방책이며 어려움에서 건져주는 해결책이다. 그리고 기회를 가져다 주는 행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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